(A+ 독후감)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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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독후감)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각 장의 주요 내용
(1) 1강. 옳은 일 하기
(2) 2강. 최대 행복 원칙 / 공리주의
(3) 3강.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 자유지상주의
(4) 4강. 대리인 고용하기 / 시장과 도덕
(5) 5강. 중요한 것은 동기다 / 임마뉴엘 칸트
(6) 6강. 평등 옹호 / 존 롤스
(7) 7강. 소수집단우대정책 논쟁
(8) 8강. 누가 어떤 자격을 가졌는가? / 아리스토텔레스
(9) 9강.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 충직 딜레마
(10) 10강. 정의와 공동선

2.<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의견

III.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면, 우리가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칭찬하기까지 하는 다양한 도덕적·정치적 의무를 이해할 수 없다. 여기에는 충직의 의무, 역사적 기억과 종교적 신념에 관한 의무가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한 공동체와 전통이 요구하는 도덕을 중시하는 것이 '공동체주의'이다. 하지만 공동체의 도덕적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동시에 인간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서사'라는 개념이 나온다. 우리에게 '나는 어떤 이야기의 일부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도덕적 고민의 서사적 또는 목적론적 측면은 전체의 일부라는 소속과 밀접히 연관된다. 나는 내 가족, 내 도시, 내 부족, 내 나라의 과거에서 다양한 빚, 유산, 적절한 기대와 의무를 물려받는다. 이는 내 삶에서 기정사실이며 도덕의 출발점이며, 또한 내 삶에 도덕적 특수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대 의무 또는 소속 의무는 자연적 의무와 달리 보편적이지 않고 특수하며, 여기서 떠안아야 할 도덕적 책임은 상대를 이성적 존재가 아닌, 역사를 공유하는 존재로 인식한다. 연대와 소속의 의무에는 가족의 의무, 애국심 등이 있다. 이러한 연대는 우리 사람만 챙기는 편애가 아니다. 역사적 부당 행위에 대한 집단적 사죄와 보상은 연대 의식이 내 공동체가 아닌 다른 공동체에도 도덕적 책임을 지게 하는 예다. 연대 의무가 지탄받을 때는 자연적 의무를 방해할 때뿐이다. 게다가 연대 의무는 보편적 의무를 뛰어넘을 때도 있다. 현실에서는 도덕적 의무에 대해서 중립을 지키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10) 10강. 정의와 공동선
중립을 지키려는 열망│낙태와 줄기세포 논란│동성혼│정의와 좋은 삶│공동선의 정치
빈곤과 인종차별,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실업자 같은 문제를 다루려면 가슴에서, 머리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따라서 도덕적·종교적 신념은 정치와 법에서 빠질 수 없다. 반면 자유주의적 중립을 옹호하는 이유는 도덕적·종교적 이견에 직면했을 때 다양성에 대한 관용을 베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인 도덕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정의와 권리의 문제를 결정할 수 없고, 설령 그럴 수 있다 해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특히 낙태나 배아줄기 세포 논쟁과 같은 경우는 도덕적·신학적 문제에 중립적이지 않은 대표적인 예이다. 동성혼 논쟁 또한 동성 결합이 공동체에게 영광과 인정을 받을 가치가 있는가, 즉 결혼이라는 사회제도의 목적을 이행하는가 하는 점과 관련된다. 이는 중립을 지킬 수 없는 미덕과 관련된 문제이다. 따라서 공동선을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는 첫째, 시민의식, 희생, 봉사 장려. 둘째, 시장의 도덕적 한계 고려. 셋째, 불평등, 연대, 시민의 미덕에 대한 관심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결국 도덕에 개입하는 정치를 모색해야 한다.
2.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의견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에 출간된 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하버드 학부 1학년생 교양강좌 교재이기는 하지만 철학 책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정의’ 열풍이 부는 것일까? ‘정의란 무엇인가’가 일종의 신드롬(사회문화 현상)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한국사회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 신드롬이 샌델을 정의론의 원조인 롤스보다 훨씬 유명한 정의에 관한 학문적 담론이 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렇듯 한국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쉽게 심취하는 것은 현실에 대한 반작용에 있다. 분단과 전쟁의 폐허 위에 한국사회는 시민들의 땀과 눈물로 짧은 시간 안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민이 함께 한 노력의 결정체 앞에 세계가 놀랐으며 이제 한국은 선진화의 문턱에 선 걸로 평가된다. 세계 7위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G20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화려해 보이는 외양적 성과 옆에는 OECD 국가 최고의 자살율과 형편없이 낮은 국민적 행복지수, 미래에 대한 총체적 불안, 극심한 국론분열과 사회적 불신이 혼재한다. 이것이 오늘날의 한국의 현실이다. 최근 한국사회를 풍미하고 있는 각종 오디션 열풍과 ‘정의’ 신드롬은 서로 가강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데는 방송사측의 시청률 제고와 막대한 광고판매, 그리고 지원자들로서는 나도 유명해지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는 한방에의 꿈이 작동하고 있고, 진행과정이 지원자들을 철저히 ‘실력’에 의해 평가하고 그 판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평하다는 점에서 오디션의 전체 틀과 규칙은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찾기 어려운 공정성을 내장하고 있는 것으로 대중이 느끼기 때문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경질과 방송 중단이라는 결과를 몰고 온 나가수(나는 가수다) 사태는 특정 출연자에게 특혜를 주어 공정성을 해친데 대한 시청자들의 분노에 의해 촉발되었다. 어떤 점에서 한국인들은 불공정한 현실에서 누적된 좌절감과 환멸을, 오디션이라는 판타지 안에서 실현되는 공정성의 가상체험(실력을 가꾼 자가 승리하고 노력은 보상받는다)을 통해 상쇄함으로써 대리만족을 경험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이렇듯 ‘정의란 무엇인가’ 신드롬 속에는 한국사회의 의미심장한 조류가 흘러고 있다고 생각된다. 바로 정의와 공정성이라는 화두가 우리 시대의 흐름을 짚고 있다. 경이적인 압축 성장 속에 채워지지 않은 마음의 빈 터를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한국사회는 정의와 미래지향적 공정성을 하나의 시대정신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대중들이 읽고 사고하는 층이 많아지면서 더욱 나아질 한국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다.
III. 결론
정의론에서 정의를 고민하는 올바른 방법은 원초적으로 평등한 상황에서 어떤 원칙에 동의해야 하는가를 묻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원초적으로 평등한 상황은 무지의 장막 뒤에서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처럼 협상에서 어느 누구도 우월한 위치에 놓이지 않는다면, 우리가 합의한 원칙은 공정하다. 롤스에 의하면 자아는 목적에 앞서고, 목적은 오직 자아에 의해 확정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도덕적 행위자로서,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 능력으로 규정된다.
* 참고자료
마이클 샌델 저, 정의란 무엇인가, 김영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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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8
  • 저작시기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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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7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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