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통일의 의미
Ⅲ. 통일의 필요성
1. 남북한 통일의 역사적 필요성
2. 이산가족 측면에서 통일의 필요성
3. 민족의 생존과 번영 측면의 통일의 필요성
Ⅳ. 통일의 당위성
Ⅴ. 통일에 대한 청소년 인식
1. 통일에 대한 무관심과 부정적 시각이 증대하고 있다는 점
2. 통일 문제를 당위적 측면에서보다는 현실적 이해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증대하고 있다는 점
3. 북한에 대한 우월 의식과 배타 의식의 심화
4. 국민들의 일반적인 의식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지만, 체제 통일론적 시각과 북한에 대한 편견과 무지
5. 이러한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 것일까?
Ⅵ. 통일에 대한 준비
1. 통일대비 사전 준비
2. 통일의지의 배양
3. 통일정책에 대한 명확한 이해
4. 대북정책 견해 차이에 따른 혼란 해소
Ⅶ. 통일에 대한 자세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Ⅱ. 통일의 의미
Ⅲ. 통일의 필요성
1. 남북한 통일의 역사적 필요성
2. 이산가족 측면에서 통일의 필요성
3. 민족의 생존과 번영 측면의 통일의 필요성
Ⅳ. 통일의 당위성
Ⅴ. 통일에 대한 청소년 인식
1. 통일에 대한 무관심과 부정적 시각이 증대하고 있다는 점
2. 통일 문제를 당위적 측면에서보다는 현실적 이해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증대하고 있다는 점
3. 북한에 대한 우월 의식과 배타 의식의 심화
4. 국민들의 일반적인 의식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지만, 체제 통일론적 시각과 북한에 대한 편견과 무지
5. 이러한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 것일까?
Ⅵ. 통일에 대한 준비
1. 통일대비 사전 준비
2. 통일의지의 배양
3. 통일정책에 대한 명확한 이해
4. 대북정책 견해 차이에 따른 혼란 해소
Ⅶ. 통일에 대한 자세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능해 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화해와 협력 시대의 개막 자체가 남·북 간의 모든 대립과 갈등이 해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화해 협력 시대의 개막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처럼 기존하는 갈등과 대립 때문에, 남·북 간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그 대신 문제를 대화와 협상, 그리고 공존공영을 위한 협력의 관점에서 풀어 나가자고 합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 남·북 간의 불신과 대립이 깊었던 것만큼, 앞으로의 화해협력 관계를 확고하게 다지자면 상당한 시행착오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남북한은 새롭게 시작된 화해협력 과정에서의 새로운 차원의 갈등을 대승적으로 이해하고 풀어 나갈 자세와 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통일을 앞당기고 남북화해협력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우리들이 위해야 할 자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우리는 북한을 비방하는 대신 북한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상대방의 문화나 의식에 대해서 ‘나와 다르다’는 것 때문에 배제하거나, 경멸해서는 안 되며, 그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통일시대를 위해서 이 다름을 해소해 나가야 하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그 속에서 서로의 차이점이 발견될 수 있으며, 그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둘째, 남북 화해협력 시대를 이끌어 가는 데서 우리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남북한이 국제적 지위, 경제력 및 주민 생활수준, 민주주의와 인권보장 등 모든 부분을 볼 때 우리가 북한주민을 동포애로 끌어안아야 한다.
즉 남북이 상부상조의 전통을 되살려 살아가는 시대가 화해협력시대인 것이며, 이는 우리가 굶주리는 북한동포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시대로 진입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셋째, 진정한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내부에서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합의를 도출해 나가는 공존의 문화를 확립하는 일도 필요하다. 통일시대는 상이한 제도와 사상 속에서 긴 세월을 보내온 남과 북 두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사는 시대를 말한다. 따라서 이 시대는 다름이 공존하는 시대인 것이다.
북한이 서해교전과 같은 도전행위를 취할 때도 있지만 우리의 우세한 국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북한은 존중하되 우리가 주도해 가는 정신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및 시사점
분단국이 통일국가를 이루어가는 과정이나 방법은 각기 상이하다. 우리는 그들의 통일경험을 통해서 매우 중요한 것들을 배워야 한다. 남북예멘의 통일은 두 정부간 합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우리 정부도 처음에는 남북예멘의 모델을 주시하였다. 그러나 일반 대중의 합의 없는 양 정부만의 합의에 의한 통일은 곧 민족 내란으로 서로를 죽이는 비참함으로 나타났다.
1989년 동독이 서독에 의해 흡수통일이 이루어졌을 때 사람들은 이제는 우리차례라고 기뻐하며 독일통일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동서독의 통일에서 나타난 많은 후유증들에 보며 우리의 통일에 대한 우려를 갖기도 하였다. 서독에 의한 동독의 흡수 통일방식, 사회주의 베트남의 승리로 공산화 통일을 이룬 베트남 통일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의 통일 이후 후유증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분단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면서 통일이전에라도 잦은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증진시켜야 한다. 평화 교류와 협력은 분단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비용과 고통을 줄이는 정책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통일을 위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둘째, 통일이라는 것은 단순히 분단된 국가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다른 이념과 체제 속에서 50년을 훨씬 넘게 살아온 이질화되었던 민족의 두 부분이 다시 하나로 동질화되어가고 새로운 민족공동체를 재구성 해 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법적 제도적 통일을 통해 국가가 합치는 것보다 일반 민중의 합의에 의한 민족의 재통합을 이루어 가는 것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그 과정 속에 서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성윤, 통일정책의 기본 방향과 원칙, http://www.anseo.dankook.ac.kr
북한의 통일방안·통일북한소식·공공단체·정치단체
박희택(1994), 삶으로서의 민족통일, 서울 : 만다라
통일부(2001), 통일과정에서 본 우리의 대북정책
통일부(1998), 통일백서, 서울 : 통일부
한국통일교육연구회(2001), 통일(1-6학년), 교과서 및 지도서
그러나 화해와 협력 시대의 개막 자체가 남·북 간의 모든 대립과 갈등이 해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화해 협력 시대의 개막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처럼 기존하는 갈등과 대립 때문에, 남·북 간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그 대신 문제를 대화와 협상, 그리고 공존공영을 위한 협력의 관점에서 풀어 나가자고 합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 남·북 간의 불신과 대립이 깊었던 것만큼, 앞으로의 화해협력 관계를 확고하게 다지자면 상당한 시행착오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남북한은 새롭게 시작된 화해협력 과정에서의 새로운 차원의 갈등을 대승적으로 이해하고 풀어 나갈 자세와 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통일을 앞당기고 남북화해협력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우리들이 위해야 할 자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우리는 북한을 비방하는 대신 북한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상대방의 문화나 의식에 대해서 ‘나와 다르다’는 것 때문에 배제하거나, 경멸해서는 안 되며, 그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통일시대를 위해서 이 다름을 해소해 나가야 하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그 속에서 서로의 차이점이 발견될 수 있으며, 그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둘째, 남북 화해협력 시대를 이끌어 가는 데서 우리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남북한이 국제적 지위, 경제력 및 주민 생활수준, 민주주의와 인권보장 등 모든 부분을 볼 때 우리가 북한주민을 동포애로 끌어안아야 한다.
즉 남북이 상부상조의 전통을 되살려 살아가는 시대가 화해협력시대인 것이며, 이는 우리가 굶주리는 북한동포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시대로 진입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셋째, 진정한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내부에서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합의를 도출해 나가는 공존의 문화를 확립하는 일도 필요하다. 통일시대는 상이한 제도와 사상 속에서 긴 세월을 보내온 남과 북 두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사는 시대를 말한다. 따라서 이 시대는 다름이 공존하는 시대인 것이다.
북한이 서해교전과 같은 도전행위를 취할 때도 있지만 우리의 우세한 국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북한은 존중하되 우리가 주도해 가는 정신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및 시사점
분단국이 통일국가를 이루어가는 과정이나 방법은 각기 상이하다. 우리는 그들의 통일경험을 통해서 매우 중요한 것들을 배워야 한다. 남북예멘의 통일은 두 정부간 합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우리 정부도 처음에는 남북예멘의 모델을 주시하였다. 그러나 일반 대중의 합의 없는 양 정부만의 합의에 의한 통일은 곧 민족 내란으로 서로를 죽이는 비참함으로 나타났다.
1989년 동독이 서독에 의해 흡수통일이 이루어졌을 때 사람들은 이제는 우리차례라고 기뻐하며 독일통일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동서독의 통일에서 나타난 많은 후유증들에 보며 우리의 통일에 대한 우려를 갖기도 하였다. 서독에 의한 동독의 흡수 통일방식, 사회주의 베트남의 승리로 공산화 통일을 이룬 베트남 통일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의 통일 이후 후유증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분단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면서 통일이전에라도 잦은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증진시켜야 한다. 평화 교류와 협력은 분단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비용과 고통을 줄이는 정책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통일을 위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둘째, 통일이라는 것은 단순히 분단된 국가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다른 이념과 체제 속에서 50년을 훨씬 넘게 살아온 이질화되었던 민족의 두 부분이 다시 하나로 동질화되어가고 새로운 민족공동체를 재구성 해 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법적 제도적 통일을 통해 국가가 합치는 것보다 일반 민중의 합의에 의한 민족의 재통합을 이루어 가는 것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그 과정 속에 서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성윤, 통일정책의 기본 방향과 원칙, http://www.anseo.dankook.ac.kr
북한의 통일방안·통일북한소식·공공단체·정치단체
박희택(1994), 삶으로서의 민족통일, 서울 : 만다라
통일부(2001), 통일과정에서 본 우리의 대북정책
통일부(1998), 통일백서, 서울 : 통일부
한국통일교육연구회(2001), 통일(1-6학년), 교과서 및 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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