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정약용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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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산정약용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글을 시작하며
Ⅱ. 다산 정약용의 일생
Ⅲ. 다산 정약용의 인간상
Ⅳ. 저술서저
Ⅴ. 글을 마치며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마음을 시와 그림에 적어 보냈다.
Ⅳ. 저술 서저
정약용은 생전에 많은 책들을 저술했다. 어렸을 적 시집 ‘삼미집’을 펴낸 것부터 시작해서 유배지에서 저술한 ‘촌병혹치’, ‘단궁잠오’, ‘상례사전’, ‘주역사전’, ‘경세유표’ 등이 있지만 여기서는 ‘목민심서’와 ‘흠흠신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목민심서 네이버 백과사전
다산 연구소: http://www.edasan.org/dasan/book.php?mode=content3_2
이 책은 정약용이 전라남도 강진(康津)에서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에 저술한 것으로 유배가 끝나는 해인 1818년 완성되었다. 목민심서의 저작목적은 “현행의 법 테두리 안에서라도 우리 백성들을 살려 내보자”(因今之法而牧吾民也)라고 하여 공직자들이 마음과 몸을 제대로 수양하여 청렴한 생활을 하면 세상이 바르게 되고 백성들이 숨을 돌리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실제 행정에서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펴서 궁핍한 삶을 사는 백성들을 살려내자는 의도였다.
책의 내용은 지방관이 지켜야 할 지침과 지방 관리들의 폐해를 비판한 것들인데, 그의 아버지가 여러 고을의 지방관을 지낼 때 임지에 따라가 견문을 넓혔고, 본인도 지방관 및 경기도 암행어사를 지내면서 지방행정의 문란과 부패로 인한 민생의 궁핍상을 체험한 바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저술이 가능했다고 보여 지고 있다. 필사본으로 48권 16책이 있다.
책은 모두 12편(篇)으로 나누고, 각 편은 다시 6조(條)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엮었다. 먼저 제1편의 부임(赴任), 제2편의 율기(律己), 제3편의 봉공(奉公), 제4편의 애민(愛民)은 지방관의 기본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지방관은 백성과 가장 가까운 직책이기에 그 임무가 중요하므로 덕행과 신망이 있는 적임자를 임명해야 하며, 청렴과 절약을 생활신조로 명예와 부를 탐내지 말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백성에 대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의 정령을 두루 알리고, 민의를 상부에 잘 전달하며 백성을 사랑하는 애휼정치에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제5편의 이전(吏典), 제6편의 호전(戶典), 제7편의 예전(禮典), 제8편의 병전(兵典), 제9편의 형전(刑典), 제10편의 공전(公典)은 ‘경국대전’의 6전을 기준으로 지방관이 실천해야 할 정책을 논했다. 즉 이전의 경우, 아전(衙前), 군교(軍校), 문졸(門卒)의 단속을 엄중히 하고 지방관의 보좌역인 좌수와 별감의 임용을 신중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호전은 전정, 세정, 부역을 공평하게 운영하고, 권농, 흥산에 힘쓰며, 예전에서는 예법과 교화, 흥학을 강조하였다. 병전에서는 당시 민폐가 심하였던 첨정, 수포의 법을 폐지하고 군안을 다시 정리하며 평소에 군졸을 훈련시킬 것을 논하였다. 형전은 형옥의 신중을, 공전은 산림, 천택, 영전의 합리적 운영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진황(賑荒)과 해관(解官) 2편은 빈민구제의 진황정책과 지방관이 임기가 끝나 교체되는 과정을 적은 것이다.
즉, 이 책은 전반적으로 백성의 입장에서 농민의 실태, 서리의 부정, 토호의 작폐, 도서민의 생활 상태 등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는데, 조선후기의 지방 실정에 대한 사회경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2) 흠흠신서 네이버 백과사전
다산 연구소: http://www.edasan.org/dasan/book.php?mode=content3_3
필사본으로 30권 10책이 있다. 1822년(순조 22)에 유배지에서 풀려나 고향에 내려왔을 때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형사사건에서 재판관이 제대로 법을 집행하지 못하거나,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해 수 없이 많은 억울한 자가 나오게 된다면서 그러한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지었다고 한다.
이 책은 중국의 대명률과 조선의 경국대전에 나타난 형벌의 기본원리와 이념을 요약 논술하였으며, 살인사건 등 중요한 사건의 판례를 뽑아 설명하였다. 특히 살인사건 조서를 작성하는 수령에게 모범을 제시하기 위해 살인사건 문서의 틀과 문장기법, 사실인정 기술 등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그러면서도 판결에 있어서는 신중함과 관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그의 애민정신을 엿볼 수 있다.
‘경사요의(經史要義)’ 3권, ‘비평전초(批評雋抄)’ 5권, ‘의률차례(擬律差例)’ 4권, ‘상형추의(祥刑追議)’ 15권, ‘전발무사(剪跋蕪詞)’ 3권으로 나누고 각각 실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1961년 문헌편찬위원회에서 영인본으로 간행한 ‘정다산전서(丁茶山全書)’ 하권에도 수록되어 있다.
Ⅴ.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다산 정약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레포트를 쓰기 위해 조사하면서 정약용이 실학자였던 것뿐만 아니라 훌륭한 학자이자 교육자였으며 백성을 사랑하고 임금을 존경하는 관료이자 공직자였고 예술 방면에도 두각을 나타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내가 이 레포트를 쓰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통해 자상하고 인자한 아버지였음을 알게 되었다.
정약용은 매순간 학문에 정진한 위대한 학자의 표상이자 청렴결백한 관리의 이상적인 모델이었고 교육자로서도 훌륭한 스승이었다. 책에 나오는 학문만 아는 사람이 아닌 현실 속에서도 가르침을 얻고 실제적으로 활용해보고 적용하는 사람이었다. 또한 자연과 예술이 주는 여유로움도 즐길 줄 알았던 사람이었다.
정약용의 일생을 살펴보면서 나는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든 면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정치를 하고 있고, 비도덕적인 사건들은 매일같이 뉴스에 기삿거리로 나오고, 사람들은 물질을 쫓기만 해 여유를 잃고 살아가고 있다. 정약용의 도덕적인 면모, 올곧은 성품, 삶을 즐길 줄 아는 풍류 등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삶을 한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Ⅵ. 참고 문헌
-정다산의 경제 윤리 사상. 최희남. 김영사. 2007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박석무. 한길사. 2003
-실학의 꽃 정약용. 우승미. 이룸. 2007
-유배지에서 보낸편지. 정약용. 박석무 역. 창비(창작과 비평사). 2009
-다산 연구소 http://www.edasan.org/index.html
-네이버 백과사전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1.07.06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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