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세계문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관하여)

소개글

종교와 세계문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유대교와 이슬람교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게 된 역사적 원인

3)이-팔 전쟁의 전개과정

4)이-팔 전쟁의 결과

5)이-팔 전쟁의 원인분석

6)결론 & 느낀점

본문내용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물질적 전리품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노암 촘스키著 이후 출판사 80~97p 참조
미국은 이 이익을 챙기고 방어하기 위해 지금의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6)결론 & 느낀점
「이슬람과 유대인 그 끝나지 않은 전쟁」의 저자는 이러한 이슬람교도와 유대인들의 화해 방안으로 종교적 고정관념의 탈피를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무슬림이 살고 있는 곳이 어디이든-서방이든, 동방이든-그들 사이에서 종교적 관념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종교적 고정관념 때문에 사람들은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 그저 자신들에게 좋아 보이는 행동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즉 종교적 고정관념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원하는 행동을 하는 대신에 종교적인 행위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슬람과유대인, 그 끝나지 않은 전쟁> 마크 A. 가브리엘 지음 글마당 출판사 239p 참조
실제로 유대인들은 성지를 되찾는다는 명분하에 팔레스타인의 영역을 되찾는 것을 그들의 사명으로 여기겠지만 타인의 삶을 철저히 파괴하는 이러한 행동을 통한 성지회복을 하나님께서도 달갑게 받아들일지는 개인적으로도 의문이 든다.
또한 위에서 분석한 것처럼 이-팔 전쟁에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협상 없이는 이-팔 전쟁이 종식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통한 정치적 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때마침 5월 21일 오바마 대통령이 이스라엘에게 동예루살렘, 서안지구, 가자지구 등의 분쟁지역을 팔레스타인에게 돌려주라는 발언을 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본다. 배경이 어찌되었든 간에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 역시 요르단강 서안의 일부를 양보한다는 식의 정치적 타협은 이 사태를 조금씩이나마 종식시킬 수 있는 길로 보인다.
이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세상은 철저하게 자본의 힘에 의해 지배된다는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미국을 지배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실체를 볼 수 있었고, 중동에 매장되어 있는 엄청난 자원을 지배하고자 하는 미국의 야심을 볼 수 있었다. 이 과정 속에서 미국은 필연적으로 이-팔 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점령 지역의 국민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자신들의 영토에서 폭격을 맞아가며 삶을 이겨내고 있다. 더군다나 중동 분쟁으로 인한 핵전쟁의 위협은 항상 상존하고 있다.1958년 미군을 레바논에 보낼 당시 아이젠하워는 :소련과의 전면전“ 위험이 있다고 생각했고 1967년 전쟁 당시에도 핵전쟁 위험이 있었고 1973년에도 핵무기 경보가 발동되었다. 지금도 언제 터질이지 모르는 화약고이다.
본인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분명 이스라엘의 행위는 무뢰배와 다를 바가 없다. 예전에 자기가 오랫동안 살았던 집이라는 이유로 현 거주자를 내쫓고 괴롭히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비난받아야 할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라는 패권국을 등에 업고 중동의 민주화 국가라는 이름아래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위에서도 제시했듯이 5월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게 동예루살렘, 서안지구, 가자지구 등의 분쟁지역을 팔레스타인에게 돌려달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앞으로의 중동사태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도 다음 대권을 위한 정치적 승부수를 띄울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비록 오바마 대통령의 행동이 계산된 것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인 측면에서 이스라엘의 어느 정도 양보로 팔레스타인과 원만한 협의 하에 분쟁이 조속히 정리되어 국민들이 고통에서 해방되기 기대해 본다.

키워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종교,   유대인,   중동전쟁,   무함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