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환경회계

목차

제I장 서론

제II장 본론

제1절 환경회계
1.환경회계의 사회 경제적 의의
2.환경회계의 필요성
3.환경회계의 영역
4.환경회계 기업회계기준

제2절 환경회계 도입 사례
1.GE
2.SONY
3.Coca-cola
4.LG전자
5.SAMSUNG전자
6.HYNIX
7.유한킴벌리

제III장 결론
제1절 요약
제2절 끝맺음

본문내용

힘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GE는 에코매지네이션 전략을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가파른 성장도 기록 중이다. 본문에서는 아래와 같은 5가지의 GE의 에코매지네이션 공략을 알아보았다.
(1)연구개발 투자를 두 배로 확대
(2)물 사용량 감소와 재사용 개선
(3)에코메지네이션 제품의 매출 증대
(4)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에너지 효율 개선
(5)관련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공개
둘째, SONY는 2000년 10월 “소니 환경 비전”을 제정하였으며 현재까지 환경경영의 기반이 되는 회사의 지침이다. 기술혁신과 창조적 비즈니스에 의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라이프사이클을 통한 환경공헌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소니비전과 결의를 추진하기 위한 소니의 3가지 원동력은 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기술이다.
3가지를 독립된 것이 아니라 상호 연동하면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시스템이 추진해온 환경 관련 정책과 환경,안전,보건,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현황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의 정보를 고객과 지역사회,NGO,정부기관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진행해온 활동 현황과 성과를 대상으로 코카-콜라 환경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넷째,LG전자는 본사 및 각 사업장의 환경안전그룹을 중심으로 전사적인 EESH 경영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해외법인까지 통합하는 EESH 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EESH의 비전과 방침을 개정하고 글로벌 통합 절차를 개발하고 있다.
여덟째,삼성전자는 1992년 환경방침을 선언하고 1996년 5월 녹색경영선언 후 환경·안전·보건·방재의 개념을 통합한 녹색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녹색경영은 경영의 녹색화, 제품의 녹색화, 공정의 녹색화, 사업장의 녹색화, 지역사회의 녹색화 등 5대 항목으로 구성되어 추진하고 있다.
아홉째,하이닉스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각 분야별 중장기 달성목표를 선정하여 하이닉스 ESH Roadmap에 반영하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ESH 경영시스템에 의한 ISO14001&KOSHA18001 프로그램 인증을 취득하여 유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ESH 경영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열 번째,유한킴벌리는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에너지 저 소비 산업을 확대하며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실천하였다. 또한 청정연료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였다.
2장.끝맺음
앞에서 다룬 내용들을 보면 범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기업이 환경회계의 이론을 정립함으로써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어 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 단지 기업회계의 틀 안에서 환경정보를 기록하고 집계하여 외부에 공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친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에 공헌할 수 있는 제품을 창출하며 환경문제를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는 것을 논문을 통해 볼 수 있었다.
또한 기업이 환경친화적으로 변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하며 환경성과 개선을 위한 능동적 자세를 보이며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국제적으로 논의되어 지고있는 환경 문제에 대하여 이론체계와 실천 노력이 선진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하게 진행중인 것을 볼 때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서 21세기 환경회계가 앞으로 더욱 두각을 드러낼 것이다.
그로인해 국가차원에서 환경경제학에 근거하고 있는 환경회계의 도입은 숨겨졌던 생태계 훼손에 따른 비용을 밝혀내어 부풀려 왔던 개발의 편익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의 노력을 촉구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의 정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최근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업체 및 에너지 소비업체를 대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의무감축국가가 아닌 상황에서 조항에 따라야 할 의무는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사업장별로 목표 의무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시행될 경우 주요 산업의 생산비가 2020년에 최고 7조 7000억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의무감축국임에도 불구하고 강제 감축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법령에도 규정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정부는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과도하게 저해하지 않지 않도록 미국,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온실가스 저감 실행상황을 주시하면서 우리나라의 정책추진 속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법령상의 체계를 정비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지난해 발표한 국가 중기 감축목표의 이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이를 통해 실행모드로 진입한 국가 녹색성장정책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에 대해 각계의 의견은 처한 입장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사실이다. 환경 분야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단체와 업계 부담을 최소화 시킬 것을 원하는 사업계, 그리고 학계와 정치계의 입장이 크게 서로 다르다. 서로 다른 의견을 참조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로 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세계적인 그린 레이스에서 녹색성장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물결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기업과 정부는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고 되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녹색성장을 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녹색성장을 실행해야 한다. 또한 금융기관 역시 그들의 고객이 안고 있는 환경위험을 미리 파악하여 평가지표에 포함시킴으로써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작업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학자와 회계사의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21세기 환경회계 패러다임의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정부와 기업은 물론 금융기관, 관련 학계, 회계전문가들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키워드

20세기 환경회계,   GE,   SONY,   Coca-cola,   LG전자,   SAMSUNG전자,   HYNIX,   유한킴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