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폭풍” 속 친일논리 - 이석훈 “고요한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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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요한 폭풍” 은 어떤 소설인가

- “고요한 폭풍”이라는 제목의 의미는?
- 형식적 특징
1) 자전적 소설과 모델 소설이란
2) “고요한 폭풍”에 드러나는 자전적 소설 또는 모델 소설적 특징
-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살펴 본 “고요한 폭풍”

2. 친일 소설 ‘고요한 폭풍’

1) 제 1부
2) 제 2부
3) 제 3부

3. 이석훈의 친일 협력과 “고요한 폭풍”

1) 협력과 저항의 의미
2) “고요한 폭풍”에 드러나는 이석훈의 “협력”
3) 조원들이 생각한 이석훈의 “협력”

Ⅲ. 결론

1) 이석훈의 친일 반성
2) 작품의 의의
3) 조원들이 생각한 친일문학연구 동향
*참고자료 용어정리

본문내용

한 정치적 행보에 힘입어 1948년 정부가 수립되자 초대 문교부 예술과장 자리에 앉게 된다.…
2조 조원 의견
▷ 첫 번째 자료는 친일을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두 번째 자료는 친일작가 서정주의 해방 이후 행적을 보여주는 글이다. 서정주는 해방 이후에도 ‘조선이 이렇게 빨리 독립할 줄 몰랐다’는 말만 했을 뿐, 이승만 정권에 의지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지냈다. 첫 번째 자료의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반성의 태도를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이석훈은 사과를 하고 홀연히 떠나 죽을 때까지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자신의 행위를 만회하기 위해 반성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떠난 이유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점을 볼 때 이석훈의 반성은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또한 한 나라의 지식인으로써 자신이 그 시대를 판단했으면 그에 따른 행동에도 내적논리가 필요했을 텐데 그저 아무런 내적논리 없이 친일한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는데 반성을 했다면 한번 쯤 용서해줄 수 있을 것 같다.
2) 작품의 의의
어떤 행위를 친일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석훈이 친일을 했을 당시의 심리와, 어떠한 방식으로 친일을 주장했는지 소설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다. 또 당시에 자발적으로 친일에 나선 작가들의 친일에 대한 생각이 변해가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또한, 앞으로 우리가 친일문학을 연구하는 데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김슬기, 김예지, 박경주, 서유라, 양현정, 이도영, 이선우, 정한나, 최주연, 함초롱
3) 조원들이 생각한 친일문학연구 동향
① 발표를 준비하면서 자료 찾기가 어려웠다. 그동안 작가가 친일파라는 이유로 그들의 작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작품 하나하나는 그것들마다 고유한 가치가 있다. (그 시대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친일에 대해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등) 그러므로 앞으로 좀 더 활발한 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 김슬기, 김예지, 양현정, 이선우, 이슬, 정한나, 최주연
② 친일연구는 ‘친일/반일을 어떤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사람들이 친일파에 대해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으면 좋겠다. -이도영, 이재령, 함초롱
4. 참고자료
※ 용어정리
- 직업봉공 : 나라나 사회를 위하여 힘써 일함.
- 무한삼진함락 : 무한 삼진은 ‘동방의 마드리드’라고 불리고 있었는데, 1938년 10월 일본군에 의해 함락된 사건.
- 녹기연맹 : 녹기연맹의 전신은 1930년에 경성천업청년단과 묘관동인회를 통합하여 1930년에 결성된 녹기동인회(綠旗同人會)임. 내선일체의 이념과 실천이 조직의 중심 목표가 되면서 정치적 색채가 크게 강화됨. 주요 활동은 출판 및 강연을 통하여 대중적 사상운동을 펼치고 친일 이론을 연구한 것. 녹기연맹이 펼친 사상운동의 핵심은 급진적인 내선일체 이념으로, 조선인의 민족적 성격을 완전히 없애려는 시도로 요약됨.
- 일제 말 신체제 : 일제 말에 나타났던 새로운 체제.
- 투고 : 신문·잡지 등에 자기의 요망사항이나 의견·항의 등을 써서 보내는 일.
- 사변 : 전쟁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 무력을 사용하게 되는 난리. 한 나라가 상대국에 선전 포고도 없이 침입하는 일.
- 시국강연회 : 현재 당면한 국내 및 국제 정세나 대세에 대해 강연을 하는 것.
- 훈도 : 조선시대 서울의 4학(四學)과 지방의 향교에서 교육을 담당한 정·종9품의 교관.
- 선과 :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규정된 학과목 가운데 일부를 선택하여 학습하도록 특별히 설치한 과.
- 다다미 : 일본식 주택에서 짚으로 만든 판에 왕골이나 부들로 만든 돗자리를 붙인, 방바닥에 까는 재료.
- 히노마루 : 일본의 국기(國旗)임.
- 경부보 : 대한 제국 때에, 경부의 아래, 순사 부장의 위에 있던 판임 경찰관.
- 급사 : 관청이나 회사, 가게 따위에서 잔심부름을 시키기 위하여 부리는 사람
- 부민관 : 경성부(京城府)가 1935년 지금의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에 건립한 부립극장.
- 스코치 동복 : 영국 스코틀랜드 남쪽 지방에서 나는 면양의 털을 이용해 만든 겨울철 옷.
- 시국 : 현재 당면한 국내 및 국제 정세나 대세
- 국민복 : 일제하 일본 군부의 강요로 입었던 국방색의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복식.
- 공회당 : 대중의 집회 ·강연 ·오락 등을 위하여 세워진 건축물로서 일반적으로 지방 공공단체가 소유하며 관리한다.
- 개량주의 : 사회체제의 근본적인 변혁을 시도하지 않고 자본주의의 모순과 결함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려는 사회사상·운동.
- 전체주의 : 개인은 전체 속에서 비로소 존재가치를 갖는다는 주장을 근거로 강력한 국가권력이 국민생활을 간섭·통제하는 사상 및 그 체제. 일본의 군국주의.
- 내선일체 : '내(內)'라 함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전, 그들의 해외식민지를 '외지(外地)'라 부른 데 대한 일본 본토를 가리키는 '내지(內地)'의 첫자이며, '선(鮮)'이란 조선을 가리키는 말로, 일본과 조선이 일체라는 뜻이다.
- 조선민족론 : 우선 `민족은 운명이다` 라고 전제하는 운명론적 관점에서 민족을 인식하고 있으며, 민족의 본질적 요소로서 혈통과 성격기조, 즉 민족성과 문화를 들고 있다. 민족은 운명이다, 아무도 민족의 범위를 초탈할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조선인으로 태어난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아무리 조선인이 되기가 싫어서 이민족의 언어를 쓰고 의복을 입고, 풍속 습관을 따르더라도 그는 내심에 스스로 조선인인 것을 잊을 수 없고 남도 그가 조선인이 아니라고 하면 할수록 남은 더욱더욱 그가 조선인임을 역설할 것이다.
- 애국반 :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은 제7대 미나미[南次郞] 총독을 총재로 총독부 학무국이 중앙조직을 관리하고 행정단위별로 지역연맹을 두었으며, 그 아래 10호 단위로 '애국반'이란 세포조직체를 운영함.
- 황도주의 : 일본 국수파.
- 카프문학 : 한국의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조직한 대표적인 문예운동단체로 정치 투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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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05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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