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식기계 - 질, 자궁목

목차

질염이란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 질염
포진질염
헤모루필루스 질염

자궁목
염증질환 / 급성 및 만성 자궁목염
만성 자궁목염
자궁목내막 용종
유두종 / 종양
자궁목 상피내종양
편평세포암종
※침윤암 / 자궁목 샘암종
자궁목내막형 / 자궁내막양형 / 투명세포형 / 최소 편위샘암종 / 샘편평세포암종

본문내용

여성 생식기계
질, 자궁목








　≪ 그 림 ≫








질염이란


외음부가 늘 축축하고, 소양감(瘙痒感)과 작열감(灼熱感)이 있으며, 냉으
로 인하여 짓무르게 되면 배뇨 때 통증이 있다. 항생물질의 질정(膣錠)을
삽입함으로써 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조기에 완전히 치유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단에 의한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으로는 국부
를 깨끗이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Trichomonas vaginalis라는 편모를 가진 원충류의 감염으로 생깁니다.


[ 증 상 ]
누런색의 농 같고 거품이 나며 악취가 나는 냉이 흐르는 것이 특징이며 질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여성에서는 소변볼 때 아프고 성교시에도 통증이 나타나고 하복부에 묵직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부부사이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는 질에서 요도로 이동해 방광염이나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감염경로 ]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 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감염력이 강합니다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지만 원인이 되는 원충은 소변이나 변기나 타월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질염환자의 60%는 세균성 질염이 합병증으로 나타나며 후유증으로 골반염, 불임, 임신 중 조기 파막 및 조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난관폐색 등으로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져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행해져야 합니다.

[ 치료 ]
항원충제나 질좌약으로 치료합니다.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칸디다 질염


칸디다 알비칸스 Candia albicans라고 하는 곰팡이 균이 질이나 외음부에 번식하여 일으키는 질염입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75%의 여성이 살아가면서 한번이상 경험하는 질병입니다.

[ 증 상 ]
외음부 습진이 생긴 것처럼 보이고 굉장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평소보다 냉이 많아지며, 질의 통증, 성교시 통증, 소변볼 때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음순과 외음부의 피부가 붓고 붉어집니다.








[ 감염경로 ]
성행위에 의한 감염과 항생물질 복용한 후 생기거나 임산부, 당뇨환자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반드시 성행위가 아니라도 어린 아이들도 걸릴 정도
로 성과 관계없이 감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임산부,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고농도의 항생제를 먹는 여성 등 신체 내에 호르몬의 변
화가 나타나는 경우에 이 질환이 많이 걸립니다.

[ 치 료 ]
항진균제를 써서 치료하거나 질 좌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2~3일 내에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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