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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특수성,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역할,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특기적성교육, 작은학교(소규모학교) 도서실운영, 작은학교(소규모학교) 수업정보화, 작은학교(소규모학교) 효율성과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특수성
1. 학교규모의 소규모성
2. 교육복지와 투자 효율간의 갈등
1) 교육적인 요인
2) 경제적인 요인
3. 지역사회와의 높은 상호의존도
1) 구성상의 특수성
2) 경영상 조정 행위의 특수성
3) 구성원간의 특수성
4) 조직 외적 환경

Ⅲ.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역할

Ⅳ.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특기적성교육
1. 특기 적성 교육의 방침
2. 특기 적성 교육 활동시 고려할 점
1) 시간 운영
2) 장소 활용
3) 교사 조직
4) 프로그램 선정
5) 집단 편성

Ⅴ.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도서실운영
1. 운영의 목적
2. 운영의 결과

Ⅵ.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수업정보화
1. 시설면
2. 수업정보화 기기 사용 능력 신장면
3. 수업정보화 자료 구축면
4.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면
5. 기타

Ⅶ. 작은학교(소규모학교)의 효율성
1. 교육적 효과성
2. 경제적 효과성
3.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의 경제에서 주변에 위치해 있다. 소규모 또는 과소규모의 학교는 학생수가 100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학생당 경비가 다른 규모에 비해 높다. 그렇지만 과소규모의 경우는 지역적 특수성이나 교육적 필요에 의해 학교를 유지해야 하는 학교이다. 즉, 규모의 경제적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학교라 할 것이다. 반면에 소규모 학교는 과소규모에 비해 보다 높은 비용의 효과성을 추구할 수 있지만 적정규모에 비해 효과성이 떨어지는 학교라 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는 비용의 효과성이 나타나는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이를 추구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학교의 기본 경비면, 교원확보면, 교육활동면 등에서 비효과적인 측면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 간 협력체제, 조직의 개편, 효율적인 교원관리,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법의 개선 등이 요청된다.
3.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는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성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성 여부는 학교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이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성은 교육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들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실행하는 상태이다.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는 궁극적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즉, 교육과정 운영을 충실히 하기 위한 온갖 노력이 기울여 졌을 때,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교육 경험의 질은 높아질 수 있고,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는 달성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교육과정 운영이 부실한 상태에서는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온갖 노력이 결국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를 이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성은 가장 기본적으로는 교육과정이 제시하는 교과목의 내용과 시수에 따라 관련 교과를 전공하고 자격증을 가진 교사가 충실히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느냐로 판가름할 수 있다.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 추구 과정은 결국 자격 있는 교사에 의해 해당 교과를 학생들에게 충실히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교육 경험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성은 교사 요인 이외에도 학생, 학부모, 교육과정 자료, 시설과 설비, 시간의 운영, 학교 인근 환경 여건, 인근 학교 간 통합 내지 연합 운영 여건, 지역 사회 여건 등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는 교육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 문서나 학문적인 수준에서 고려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계획, 실행, 평가, 피드백을 통하여 교육과정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활동인 것이다.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성 여부는 기본적으로 충실한 수업 계획에서 출발한다. 수업 계획은 효과적인 교과지도와 학생의 학업성취를 위하여 원활한 교수-학습활동을 위하여 조건을 조성하는 것으로 연간수업계획을 작성하여 사전에 충분한 수업 계획과 준비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결보강계획을 세워 학습의 결손을 최소화시켜야하며, 능력과 수준에 따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과별 보충심화 수업 계획도 세워야 할 것이다. 충실한 수업 계획에 바탕하여 해당 교과의 교사에게 수업 받은 학생들의 만족도나 직간접적으로 수업을 관찰하여 수업의 질을 평가하거나, 수업받은 학생에 대한 각종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이 특정 시공간 속에서 교사-학생-자료 간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이라고 할 때 교육과정에서 시간 계획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시간운영계획은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의 단위 수업 시간 운영 방식의 경직된 고정성을 탈피하여 교육 목표, 교과 의 성격과 내용, 교사 조직, 학생 조직, 계절, 각종 시설 설비 등의 요인을 고려하여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이 되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및 제언
농어촌 지역사회에 마지막 보루로 남아있는 작은학교를 지키는 일부터 시작이다. 왜냐하면 이 작은학교는 그 자체로 교육의 본원적 의미, 농어촌 공동체의 본질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터전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본성인 공동체성, 사람다운 삶을 지탱하는 공동체 의식, 이것을 되살리려면 무엇보다도 농어촌 지역의 피폐한 삶터를 다시 한 번 추스르고 거듭 나게 할 수 있는 정신과 영혼의 힘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서 폐쇄된 집단의식, 매몰된 지역성이 아니라, 열린 공동체로의 해방을 통한 새로운 더불어 사는 삶터를 일구는 주민성, 지역성을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끼리의 본질적인 존재의 만남과 사귐, 그리고 나눔과 섬김에 바탕한 뚜렷한 가치지향성이다. 지역성, 연관성, 시간성을 넘어 온 존재를 아우르는 전체성, 총체성으로서 말이다.
이것을 삶터에서 벗어나고 공간적인 거리 뿐 아니라 물리적, 정신적, 문화적 거리를 두고 소외된 크기에 따른 통폐합된 학교에서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다. 지금, 여기 산자수명하고 안온한 자연의 품에, 그리고 삶터 한복판에 자리한 작은학교에서만 가능하다. 작은학교는 이렇게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의식과 영혼, 문화와 삶의 문제이다. 농어촌 공동체의 회복과 작은학교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본질적 관계이며, 이는 나아가서 우리 사회 전체의 앞날을 가늠하는 결정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작은학교의 문제는 비단 교육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전반의 미래상과 연관된 문제이다.
참고문헌
강순원(1994), 작은 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산다, 우리교육
서강엽(1997), 소규모 학교 폐교재산 활용방안 탐색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관춘(1996), 생명가치구현을 위한 영국의 대안교육: Schumacher 학회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사회학연구 제6권 제2호
우형식(1999), 과소규모 학교 통폐합추진 방향, 교육마당 21
우형식(1999), 떠나는 농어촌서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교육마당21
제주도교육청(1998), 농·어촌 교육발전을 위한 과소규모 학교 통·폐합 추진계획 및 방향

키워드

작은학교,   소규모학교,   농어촌학교,   교육환경,   교육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