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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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 론
1. 실존주의 태생의 배경
2. 실존주의에 대한 이해
3. 키에르 케고르
4. 야스프스
5. 기독교 유신론과 유신론적 실존주의 비교

본문내용

서는 곧 주관과 구별되는 객관으로서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다. 우리가 주관-객관-분열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한 세계는 단지 현상, 곧 우리 정신의 구성물이다. 그는 주관-객관-분열을 극복하려고 한다. 주관-객관-분열은 우리를 실존으로부터 분리하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주관-객관-통일로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주관-객간-통일을 포월자라고 부른다. 그리고 포월자는 주관과 객관의 이원성으로 나타나서 철학적으로 신앙의 대상을 형성한다고 본다. 우리가 포월자를 의식하게 될 때, 비로소 이러한 사상은 우리를 모든 존재자로부터 분리시킨다. 이것은 준종교적 기능을 가지며, 우리를 본래적 존재로 해방시키고 「철학하는 것을 통한 우리들의 본성의 재탄생」으로 이끌어 간다. 정위 : 고정된 질서체계에 인간의 위치를 정하는 것.
독재론 :실재하는 것은 오직 자아뿐이며 타아 또는 만물은 자아의 관념
혹은 자아에 대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설. = 주아론
자의 : 제멋대로 생각, 방자한 마음.
포월자 : 주관-객관-통일. 세계 그 자체는 온갖 내용을 내표하는 포괄자이다.
야스퍼스에 의하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진리는 인간이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비극적 한계 상황의 체험 안에 나타난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생로병사의 고통과 생존을 위한 투쟁, 그리고 무거운 죄책 의식의 압력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고독하게 혼자서 죽어야 한다고 하는 비극적인 근본 상황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비극적인 한계 상황의 체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고, 한계 상황들과 본래적으로 관계하는 것을 통하여 인간이 그의 삶의 비극적 현실 한 가운데에서 도달하게 되는 절대 의식의 차원에서 인생의 의미와 가치가 성취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인생의 근본 진리라고 생각한다.
야스퍼스는 사람이 비극적인 한계상황의 한 가운데에서 성취하게 되는 절대 의식의 차원을 사랑, 믿음, 상상력(환타지)의 세 측면으로 구분하여 밝히고 있다. 여기서 상상력의 실존적 의의를 예술적 직관과 관련시켜 제시하고 있다. 실존의 절대 의식으로서의 상상력은 사고를 초월하는 본래적 존재의 현실을 투시하는 능력이다. 상상력은 실존에게 그를 감금시키는 좁은 현실 존재를 초월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을 마련하여 주고, 존재를 보는 '눈'을 열어주며, 경험적 현실에 대한 지식과는 다른 보다 더 깊은 진리를 붙잡도록 하여 주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상상력은 실존으로 하여금 존재의 자족적인 완전성을 경험하게 한다. 한계 상황에서는 모든 것은 깨어지고 불가능하고 불순하게 보인다. 그러나 상상력은 존재의 완성, 존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며, 실존으로 하여금 공포와 위험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한다. 아름다움은 현존재의 의미에서는 비현실적이지만, 절대 의식의 사랑의 관점에서는 결코 환상이 아니다. 이념으로서, 실존으로서, 초월자로서, 현실적인 것은 실존적 상상력에 대해서는 아름다움으로서 지각될 수 있다.
상상력은 예술에 있어서 뿐 아니라, 철학적 사고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공통된 요소이다. 예술의 영역이 형상들 안에서 움직이는 구상적 상상력의 영역이라면, 철학은 존재를 확인하는 사고 안에서 움직이는 사변적 상상력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야스퍼스의 철학에서 예술적 창조와 철학적 사고는 상상력의 작용에 의거하는 공통된 특성을 지닌다.
5. 기독교 유신론과 유신론적 실존주의 비교
1). 기독교 유신론
(1) 기독교 유신론의 명제는 하나님이시다. 이 하나님의 속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그에 대한 이론적인 쳬계는 다음과 같다.
가. 개방체계 - 이 우주는 프로그램화 되어 있지 않고 하나님이 우주운행에 끊임없이 주과하시기 때문에 우주는 개방 체계이다.
나. 인과율의 일치체 - 우주에는 질서와 규칙이 있다.
다. 하나님은 우주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제 학문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2) 하나님에 대한 인식
가.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인격이시며, 초월하시고, 내재하시며 진지하시고, 주권자이시며, 선하시다.
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므로 인격, 자기 초월성, 지적 도덕성, 사회성, 창조성 등을 지니고 있다.
다. 인간은 선하게 창조되었다. 그러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은 비록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파괴된 것은 아니지만 훼손되었다.
라. 인간의 죽음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과 함께 누릴 생명의 문이든지, 인간의 갈망을 궁극적으로 채워 주실 유일하신 분과 영원히 갈라서는 문이든지 둘 중 하나이다.
마. 역사는 직선적인 것이며,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켜 가는 의미있는 시간들의 연속이다.
바. 인간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방법 - 기도생활을 통해서 교통할 수 있다. 예수님을 통한 기도만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다.
사. 유신론의 세계관의 핵심은 하나님의 위대성이다. 기독교 유신론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으로서 맨리 홉킨스가 표현한 것처럼 '신의 장엄으로 충만해 있다' '매일의 생활속에 하나님의 그림자가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단지 하늘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유지시키고 사랑으로 돌보신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그의 주된 행동은 하나님을 향한 것으로 곧 창조주이자 지지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자요 친구가 되신 우주의 주재께 사랑과 순종과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2) 실존주의
(1) 완숙한 세계관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주의에 붙어서 발전한 것이 무신론적 실존주의이고, 유신론의 기생물이 유신론적 실존주의가 된다.
(2) 무신론적 실존주의 - 우주는 단지 물질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실재가 주관과 객관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3) 유신론적 실존주의 -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삼위의 인격이시고 초월하시고 내재하시며 전지하시고 주권자이시며 선이시다. 하나님은 무에서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개방 체계속에서 인과율의 일체로 운행케 하셨다.
(4) 유신론과의 차이점은 유신론적 실존주의는 유신론과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기는 하나 출발점이 다르다. 유신론적 실존주의는 하나님을 출발점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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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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