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부모 역할][부모 발달단계별 역할][부모 자치권][부모 자녀체벌][부모 자세][부모 오류]부모의 지도유형, 부모의 역할, 부모의 발달단계별 역할, 부모의 자치권, 부모의 자녀체벌, 부모의 자세, 부모의 오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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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영재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1. 교육 및 학습 문제
2. 정서 문제
3. 기타 문제

Ⅱ. 창의성발달을 위한 부모역할
1.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싶다면 보다 다양한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야 한다
2. 자연은 아이에게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소재다
3.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놔둬라
4. 엄마, 아빠가 아이의 자아를 형성시키는 선생
5. 집에서 할 수 있는 소리와 촉감들
6. 아이의 습관은 엄마의 습관
7. 아이의 잘못된 인성은 부모의 교육방식 잘못

Ⅲ. 인터넷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1.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 알기
1) 인터넷은 무한한 교육 정보의 창고이다
2) ‘자료 찾기’이다
3) 자료 받기이다
4) 편지주고 받기이다
2. 건전한 인터넷 활용을 위한 지도 요령
1) 아이들을 위한 검색 엔진과 전용 사이트를 활용하도록 소개한다
2) 소모임에 참가하도록 인도한다
3) 자신의 홈페이지를 꾸며 보도록 한다
4) 정보 사냥 연습에 참가해 보도록 한다
3. 예의를 갖춘 인터넷 사용법 지도

Ⅳ. 식습관확립을 위한 부모역할

Ⅴ. 독서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1. TV 시청을 현명하게
2. 옛이야기 들려주기
3. 그림책, 어떻게 읽어 주어야 할까
1) 어른이 먼저 본 다음 읽어 준다
2) 글자를 짚어가며 읽지 않는다
3) 그림책의 글을 꾸밈없이 읽어준다
4) 느낌을 강요하거나 질문하지 않는다
5) 흥미를 보이지 않으면 나중에 보여준다
6) 포근히 안고 읽어준다
4. 규칙적으로 책 읽어주기
5. 정기적인 책방. 도서관 나들이
6. 읽을 것을 항상 가까이 둔다
1) 집을 나서기 전 반드시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습관화한다
2) 책 선물을 한다

Ⅵ. 성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안고 읽어준다
그림책을 사이에 두고 아이와 엄마, 아빠가 사랑을 나누는 것은 그림책이 주는 또 하나의 기쁨이다. 작은 아이 같으면 무릎에 앉혀 포근히 안고 읽어주고, 큰 아이라면 바짝 붙어 앉아서 어깨를 감싸 안고 읽어준다.
아이가 읽고 싶어 하는 책을 엄마의 숨결을 느끼며, 행복하게 그림책의 세계로 빠져들게 해준다. 특히 잠자기 전에 엄마와 아이가 그림책을 놓고 따뜻한 체험을 한다면 더 좋겠다.
(2000년 ‘동화읽는어른’ 회보 1월호. 김성은)
4. 규칙적으로 책 읽어주기
많은 학부모들이 글자를 깨치면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혼자 책을 읽으라고 한다. 하지만 읽는 훈련이 안된 어린이가 글자를 읽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은 다르다. 어른들은 문장을 읽으며 바로 머리 속으로 장면을 연상하며, 이야기의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지만 아직 훈련이 안된 어린이들에게는 문장을 이해하고 이야기의 장면을 상상하며 줄거리를 따라가며 재미를 느끼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처음 글자를 깨친 아이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부모가 계속해서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책을 읽어주기로 마음 먹었다가도 얼마 못가 흐지부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바쁘고 귀찮아 대충 성의 없이 읽어 주게 된다. 독서가 어린이와 부모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정한다. 가정의 형편에 맞게 약속을 해놓고 부모는 반드시 지키도록 하며 아이도 아무 때나 조르지 않게 한다.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반드시 엄마일 필요는 없다. 아버지나 할머니 고모 누구라도 어린이와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형에게 자신이 고른 책을 동생에게 읽어주길 권해도 좋다.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반드시 새 책만 좋은 것은 아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준다. 그리고 그림책을 보고 스스로 이야기하며 이를 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상상력을 발휘해 맘껏 이야기하게 하며 마주보고 들어준다.
읽어줄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노력과 의지이다.
5. 정기적인 책방. 도서관 나들이
전집으로 한꺼번에 책을 구입해 놓는 것보다는 단행본으로 책을 구입한다. 단행본 책은 전집에 비해 다양한 책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좋은 책만을 가려 살 수 있다. 또한 어린이가 책 읽기에 싫증이 났을 때 어린이에게 책을 스스로 선택하여 읽게 함으로서 적절한 즐거움과 자극을 줄 수 있다.
처음 책방 나들이를 하다보면 어린이와 갈등을 일으키기 쉽다. 어린이가 고른 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 사주고 싶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아이와 타협하여 아이가 사고 싶은 책과 부모가 원하는 것을 함께 고른다. 책방 나들이 떠나기 전에 어린이와 어떤 종류의 책이 필요한지를 묻고, 살 책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떠난다. 책방 나들이에 어린이 전문서점 이용하면 일반 서점에 비해 좋은 책을 고르기가 쉽다.
어린이와 함께 정기적인 책 방 나들이를 정하며 책방에 가서 어린이 스스로 선택한 책을 사주어 선택의 자유를 반복적으로 훈련한다. 좋은 것만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쁜 것에 대한 유혹도 뿌리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 할 수 있는 것도 힘이다. 어린이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 문제, 주제에 필요한 책을 직접 찾아내고 참고하는 것이 독서 교육의 본래 취지에 맞는 일이다. 책의 선택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준다. 궁극의 목표는 청소년기가 되어서는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골라 읽으며 계속 성장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홀로 설 수 있게 한다.
6. 읽을 것을 항상 가까이 둔다
방학 등에 시간표에 독서시간 짜기 등은 실효성이 없다. 잠깐이라도 매일 보는 것을 습관들인다. 부모들의 나쁜 책이나 만화책등에 대해 지나친 거부 반응은 아이에 대해 반항심만 들게 한다.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에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읽을거리라도 늘 읽는 것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
1) 집을 나서기 전 반드시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습관화한다
여행 뿐 아니라 가까운 곳의 나들이에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본인이 책을 골라 가지고 가게 한다. 대략은 잊어버려도 되는 책이나 크게 집중력을 필요치 않는 흥미 있는 읽을거리 정도의 책이면 좋다.
2) 책 선물을 한다
잘했을 때나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했을 때 아이의 흥미나 관심에 맞는 책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Ⅵ. 성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부모들에게 성교육 강화가 요구된다. 청소년들은 성에 대한 문제를 두로 또래친구와 많은 의논을 하며, 그 외 많은 비율은 혼자 해결(27.2 %)한다고 하였다. 비행청소년들(71.5 %)은 일반청소년들보다 친구와 의논하는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성에 대해 부모님에게 물었을 경우 대부분 잘 의논 안 한다고 대답했으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는 비율은 19.7%정도였다, 여학생(29.4%)이 남학생(12.3%)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부모님들이 성교육은 여성에 더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나온 듯 하다.(이상 청소년 성의식 조사연구- 1997. 강원도 청소년 종합상담실)
부모들에게 성교육을 실시하여 부모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하도록 한다. 학부모들 역시 성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이들 또한 성교육을 제대로 받아 본 적이 없으므로 자녀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러므로 학부모들에게 성교육을 실시하면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시기에 맞는 성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경기도교육청(1991), 기본생활습관지도, 수원 : 날버나출판사
- 남미영(2000), 엄마가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할까, 서울 : 대교
- 박송희(2004), 부모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창의성과의 관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 유효순·이원영 공저, 부모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조석희(1996), 당신도 자녀를 영재로 키울 수 있다, 서울 : 조선일보사
- 최규련(1999), 가족체계의 기능성, 부모 및 자녀요인, 부모 - 자녀관계가 청소년 자녀의 심리적 복지 수준에 미치는 영향, 대한가정학회지 37권 2호

키워드

영재교육,   부모역할,   창의성발달,   인터넷교육,   식습관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