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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건축의 설계도면][건축의 아트리움][해체주의][자연][건축과교육][건축의 문제점]건축의 의미, 건축의 설계도면, 건축의 아트리움, 건축과 해체주의, 건축과 자연, 건축의 건축과교육, 건축의 문제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건축의 의미

Ⅲ. 건축의 설계도면
1. 평면도
2. 평면도의 종류
3. 입면도
4. 내부 입면도의 종류
5. 단면도
6. 기초 평면도
1) 표기 내용
2) 작업 순서
7. 구조 단면
1) 2-D16
2) D10-@200
3) 배근도
4) 가구도
8. 설비도면
9. 전기 배선도

Ⅳ. 건축의 아트리움

Ⅴ. 건축과 해체주의

Ⅵ. 건축과 자연

Ⅶ. 건축의 건축과교육
1. 취득 가능 자격 종목
2. 적성․흥미
3. 진로․전망

Ⅷ. 건축의 문제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만이 진짜 ‘건축가’였다. 그들은 특출 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사람들 중 선발되었으며, 오랜 기간동안 도제식 교육을 받아 상류층에 인정받음으로써, ‘특권층’을 형성하였다. 건축가라는 사회적 지위와 인식은 특별했으며, 사회의 존경받는 전문가였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바뀌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의 도래는 대중과 자본의 입김에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예전처럼 건축가를 뒷받침해주고 인정해주던 집단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꾸준히 자신들을 지원해줄 곳도 없고 일거리도 사라져 버렸다. 건축가들은 이제 대중과 자본에 기대어야 했다. 급속한 인구증가와 엄청난 산업 개발은 건축가들을 대량생산해냈다. 건축가들이 대학에서 대량으로 양산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0여년도 되지 않는다. 엄청나게 머릿수가 불어난 건축가들은 새로운 도시와 사회를 개발해내는 일꾼들이 되었다. 싼 값에 대중들을 위한 집단 주거를 찍어내고 자본가들을 위해 화려한 궁전도 선사했다. 자본주의의 세계관속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싸게 많이 만들어 내야 했다.
그러면서, 역사 속에 파묻힌 건축에 대한 잔재는 건축가에게도, 대중에게도 남아있다. 건축에 대해 생각하면, 건축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건축을 막연히 ‘예술’이란 이름으로 포장해서 떠올리고 있고, ‘건축’의 사회적인 지위와 의미도 매우 혼란스러움 속에 남아있다. 과거의 거대한 역사적 유물은 건축을 옛날의 대단했던 ‘건축’으로 착각하게 만들곤 한다. 일반인들은 아직도 건축가라고 하면, 과거의 건축가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특출 나고 대단한 직업으로 보곤 한다. 건축가들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한 때 산업의 성장기를 거치면서 저급 건축가들을 대량 양산해 내었던 우리나라는, 현재 건축가들이 포화상태이며 공급과잉 상태이다. 또한 한 때 대량 생산해내기 위해 건축가가 되기 위한 학제도 저급한 수준이며, 건축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서 바글거리는 건축가 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건축 설계 비는 더욱 하락되고 일거리는 더욱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일’로서의 건축과 ‘학문’으로서의 건축에서 차이가 나는 다른 이유는 ‘디자인’의 몰락이라고 말하고 싶다. 건축은 하나의 ‘디자인’으로 보여 지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건축이 ‘가치’나 ‘철학’, 혹은 ‘기술’이라는 건축가의 주장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건축이 현실과의 거리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 시대에서 건축의 ‘디자인’이 ‘순수 예술’의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 고흐는 자신의 그림이 사회나 비평가에게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이에 관계없이 그림을 그렸다. 순수 예술을 하기에 자신이 추구하는 신념 외에는 믿지 않았다. 그리고서 그가 죽은 후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보며 그의 세계를 이해했다.
이러한 것은 순수예술의 세계에서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디자인은 그렇지 못하다. 디자인은 팔려야 한다. 어떤 측면에서 디자인은 예술이라 할 수 없다. 디자인은 대중이 원해야만 존재가치가 있다. 따라서 시대의 유행과 사회의 시장성을 따라가야 한다.
디자인은 다른 무엇보다도 노동 집약적인 일이다. 현 시대의 패러다임 하에 디자인은 값비싼 경제적 가치를 얻어낼 수 없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디자인이 잘 된 물건이 비싼 값에 팔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를 디자인하기 위해들인 노동과 시간 등 경제적 효용성에 비추어 본다면 분명 제대로 된 값어치를 인정받는 경우는 드물다. 간혹 유명한 디자이너가 커다란 경제적 성과를 거두어들이는 경우도 그의 디자인 능력이 아닌 영업활동 등 사회적 능력에 기인한다.
디자인은 그 자체가 상업적이고 사치적인 성격을 갖는다. 극단적으로 못 먹고 못 사는데 디자인은 불필요하다. 물론, 디자인이 대중화되면서 문화의 수준이 올라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디자인은 더욱 더 경제적 가치를 얻기 힘들다. 디자인의 공급이 포화상태가 되고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 되면서 디자인의 가치는 하락되고 더욱 더 노동집약적이 되어 갔다.
예전에는 손으로 하루 종일 어떤 1개의 상품을 디자인 했으나 지금은 컴퓨터 등 기술을 이용해 그 상품 5~6개를 디자인한다. 그러나 우습게도 수입은 5~6배가 되지 않았고 치열한 경쟁으로 노동량은 오히려 더 늘었다. 상품의 가격이 1/5~1/6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건축은 그러한 디자인 상품들 중 가장 가치를 인정받기 힘든 상품이다. 건축은 모든 디자인 상품들 중 실제로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은 돈이 들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인정받지 않으면 존재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설계는 건물을 짓기 전에, 즉 상품을 만들기 전에 보여주는 가상의 디자인이다. 그 건물을 지을 돈을 가진 주인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디자인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 어떠한 디자인 상품보다 디자이너가 제약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디자이너의 의도는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다. 그 디자인의 아주 일부만이라도 햇빛을 보게 하기 위해서는..
또한 건축에서는 다른 어떠한 디자인 상품보다 예술적 가치가 최소화 되고 만다. 건축은 디자인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다. 단지 엔지니어의 기술과 법률적 지식만으로도 건축물은 얼마든지 경제적으로 지어질 수 있다. 건축가의 깊고 방대한 지식과 식견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건축가의 의도와 오만한 고집은 건축주의 돈을 쓸데없는 곳에다가 쓰게 할 수 있다. 건축가의 디자인은 건축주의 건물에 다는 액세서리에 불과하다.
건물의 가격에 건축가의 디자인은 영향력이 없다. 단지 그 건물이 위치한 땅값이 부동산 가격의 전부일 뿐이다. 이것이 건축 디자인의 현실이며 건축을 하는 사람들의 ‘학문’적인 건축과 ‘일’로서의 건축의 크나큰 격차인 것이다.
참고문헌
◎ 강병국(1986), 김수근 선생의 인생과 예술, 건축사
◎ 김광현(1989), 건축형태의 이해, 건축사
◎ 이종건(1999), 해체주의 건축의 해체, 발언
◎ 양동양(2000), 현대건축론, 기문당
◎ Leitch, Vincent B, 권택영 역(1993), 해체주의란 무엇인가?, 서울 : 문예출판사
◎ Scully. V, 조대성 역(1984), 현대건축론, 기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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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20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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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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