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건강사정

목차

Ⅰ. 면담 및 건강력
1. 노화가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2. 노인과의 의사소통에서 지켜야 할 점
3. 장애가 있는 노인과 의사소통할 때에 고려할 점
4. 건강력 수집에 영향을 미치는 노화 관련요인과 간호사의 대응
5. 건강력 수집시 고려점
6. 면담 환경 준비

Ⅱ. 신체검진
1. 신체검진 시 유의사항
2. 전반적 상태 검진
3. 피부
4. 두부
5. 눈
6. 구;
7. 구강
8. 목
9. 흉부
10. 등
11. 복부
12. 상지
13. 하지
14. 생식기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운전이 어려워진다.
(7) 녹내장 또는 안압상승: 45~60세에 발병률 증가, 말초시력의 점진적 상실
(8) 황반퇴행
① 누선에서 눈물이 적게 분비되어 눈이 건조되고 결막 위에 피하지방이 쌓여 결막과 공막
이 창백해지고 황색화된다.
② 65세 이상 노인의 약 30%에서 중심 시력 상실로 작은 글자를 읽을 수 없고 정교함을
요하는 활동을 할 수 없다.
3) 노인의 시력변화 평가항목
(1) 문설주와 의자 가장자리를 손으로 만지는지?
(2) 의복에 반점과 얼룩이 있는지?
(3) 손과 팔에 화상 자국이 있는지?
(4) 썬글라스를 끼거나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지?
(5) 대화시 검진자를 바로 보는지?
(6) 양탄자 가장자리에서 발로 두께를 확인하는지?
6. 귀
1) 면담, 관찰과 음차검사, 시계소리 검사, 속삭임 검사로 평가한다.
(1) 전도성 난청: 귀지가 막혀서(impacted cerumen)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2) 노인성 난청(지각신경성 난청): 이관의 섬모(cilia)가 거칠고 뻣뻣해져 고막으로 가는 음
파를 차단하고, 고막의 비후나 내이의 경화로 인해 발생되며 높은 음조(치, 키, 야와 같
은 소리)의 공명음이나 전화소리 같은 높은 주파음에 대해 단계적,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3) 고막: 더 희고 더 불투명하며 더 두꺼워진다.
2) 노인성 난청의 증상과 징후
다음과 같은 증상과 징후가 있으면 난청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1) 2~10년 동안 단계적, 점진적으로 난청이 진행되어 왔는지?
(2) 큰 소리나 시끄러운 환경에 불안해 하는지?
(3) 노인의 10~40%에서 조용한 환경에서 이명을 느낌
(4) 시끄러운 환경에서 대화가 곤란하지?
(5) 이해하지 못하면서 듣기만 하는지?
3) 청각장애와 관련된 반응
청각장애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반응이나 행동변화가 있는지를 잘 관찰한다.
(1) 했던 말을 반복해 달라고 요청하는지?
(2) 질문에 반응이 없거나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지?
(3) 대화 시 상대방 입술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하는지?
7. 구강
1) 턱, 혀
(1) 연조직 위축, 상피세포 얇아지면서 미뢰가 상실되어 미각의 80% 정도가 저하된다.
(2) 위축된 조직은 구내염에 감염되기 쉽다.
2) 타액 생산 저하
(1) 구강의 세척 기능이 저하된다.
(2) 항우울제, 항경련제, 항고혈압제, 기관지확장제, 항콜린제제 등과 같은 약물의 부작용으
로 타액생산이 줄어든다.
(3) 진피의 엘라스틴(elastin)의 감소로 입술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입술이 오무라든다.
(4) 모세혈관 혈류 감소로 잇몸과 구강 점막이 창백해진다.
3) 치아
(1) 치아상실로 치아의 수(32개)가 줄어든다.
(2) 치아 표면의 에나멜질이 불투명해 진다.
(3) 치아 표면의 침식, 마모, 저작기능이 저하된다.
(4) 칼슘의 지나친 재흡수로 치아 상실: 부정교합 유발하여 저작기능을 저하시킨다.
(5) 상악과 하악의 배열 불균형: 근육불균형, 근육경련, 저작근의 압통, 만성두통 초래
8. 목
근육의 강도가 저하되어 목 관절의 운동범위가 좁아진다.
9. 흉부
1) 흉부 앞부분
(1) 유방은 지지근육과 선 조직의 위축으로 늘어지고 이완되며 유두는 위축, 섬유질 변화로
함몰된다.
(2) 흉부의 앞부분은 구조적 변화(좁은 어깨, 척추후만증, 심장하강)로 최대박동점(point if
maximal impulse, PMI)가 중앙쇄골선의 외측으로 이동하며, 흉부 강직으로 최대박동점
에서의 맥박수가 감소됨.
2) 흉부
(1) 전후직경 증가: 척추 후만곡, 호흡근육의 위축, 잔기 폐용량 증가로 인함.
(2) 좌우직경 감소: 늑골 연골의 석회화로 인함.
(3) 흉곽의 크기 감소: 늑골 연골의 석회화, 척추후만곡, 호흡기 근육의 위축으로 인함.
(4) 잔기 폐용량 증가: 타진 시 과도공명 호흡음 청진
(5) 환기공기량의 감소: 호흡음의 크기 감소
10. 등
골관절염으로 인한 뼈의 과잉 성장으로 제6, 7 경추(C6, C7)가 돌출된다.
11. 복부
1) 피하지방의 축적으로 복부 둘레가 늘어난다.
2) 근골격계의 변화(척추 후만증)로 장기의 위치가 변화되어 복부가 돌출되고 비대해진다.
3) 폐의 팽창으로 간의 하부 경계가 하강된다.
4) 방광 용량 감소로 방광 팽창 촉진이 어렵다.
5) 복용약물의 위장관계 부작용(오심, 식욕부진, 구강건조, 변비)으로 인한 것인지를 고려한
다.
12. 상지
1) 노화로 인한 상지의 변화: 영양불량으로 인한 근육 위축과 구별하여야 함.
2) 근섬유의 수 감소로 인한 근육위축: 손은 골간이 깊어져서 앙상하게 보임.
3) 손톱이 질기고 두꺼워 진다.
4) 뼈의 과잉성장
① 골관절염: 손가락 관절 원위부에 Heberden 결절이 생김.
② 류마티스성 관절염 : 골관절염 보다 근위부에 결절이 생김.
13. 하지
1) 발톱도 손톱과 마찬가지로 질기로 두꺼워진다.
2) 근육은 강도가 저하되고 위축이 온다.
3) 말초혈관 질환시는 후경골, 족배, 슬와 부위의 맥박의 강도가 저하된다.
4) 건(tendon)의 탄력성 저하로 심부건 반사(Deep Tendon Reflex, DTR)가 저하된다.
5) 위치감가 저하: 노인의 30%에서 엄지손가락의 위치감 상실이 나타난다.
6) 감각기능 저하: 뇌의 퇴행과 촉각 압력 감수기의 퇴행으로 70세 이상 노인에서 하지에서
진동감이 감소된다.
14. 생식기
1) 여성
(1) 외부 생식기: 치모 감소, 소음순 크기 감소 및 주름, 음핵 크기 감소
(2) 질, 자궁경부, 자궁 및 부속기
① 섬유화로 질이 좁아지고 분비물 감소로 질 점막 건조, 창백: 위축성 질염.
② 자궁경부의 크기 감소와 골반근육 약화로 자궁탈출(uterus prolapse)이 발생할 수 있다.
③ 60세 이후: 난소의 크기가 50% 정도 감소
2) 남성
① 외부 생식기: 치모 및 음경과 고환 크기가 감소한다.
② 직장, 전립선: 전립선 비대로 인한 주저뇨(hesitancy)와 야뇨(enuresis)가 흔히 나타나지
만 정상노화로 인한 변화는 아니다.
Ⅲ. 참고문헌
1. 노인전문간호 총론, 은영외, 2007, 현문사
2. 개정판 건강사정, 최공옥외, 2003, 현문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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