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화 속의 성스러움(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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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슴속에 가진 상처를 치유해 줄 초월적인 존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종교를 믿는 이유도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고 마음의 안식을 얻기 위한 경우가 많다. 나도 학창시절 입시공부가 힘들 때나 친척이 아플때, 부모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부모님과 절에 가서 절을 하면서 ‘부처님’이라는 절대자에게 의지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사회는 산업화되고 현대화되어 사람의 기계화가 많이 되었고 인간과 인간과의 유대가 많이 약해졌다. 물질적인 면이 강해지면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도 않고 남의 얘기를 잘 들으려 하지않는 등 인간소외가 심해지고 사회가 너무 복잡해짐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공황을 겪는 사람이 늘어나고있다. ‘에반게리온’은 ‘애니메이션’이라는 대중문화의 모습을 빌리기는 했지만 인간소외가 늘어나고 개인주의가 만연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자신의 마음속의 부정적인 면을 치유해주는 ‘성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참고자료 및 사이트
http://100.naver.com/100.nhn?docid=40189(Numinose정의)
http://my.netian.com/~jndd/(줄거리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EC%9C%A0%EB%8B%A4%EB%B3%B5%EC%9D%8C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104&eid=bQnEzbKwoXsZKRKEvdX2IzQZkOrx5CVe&qb=v6G53bDUuK6/wg==
(상징들 참고)

키워드

현대,   문화,   에반게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