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Wiki 사례, 중심(위키피디아, 위키리크스, 위키 노믹스, 사례, 특징, 한계)열린 네트워크와 상호작용의 사회

소개글

SNS와 Wiki 사례, 중심(위키피디아, 위키리크스, 위키 노믹스, 사례, 특징, 한계)열린 네트워크와 상호작용의 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서론
1) 기술적 배경
(1) 인터넷의 등장과 Web 2.0
(2) Web3.0 기반 네트워크

2) 열린 네트워크와 상호작용사회 관련 이론
(1) 플루서의 ‘담론형 매체’와 ‘대화형 매체’
(2)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
- 집단지성
-사이버 공간에서의 집단지성의 형성


Ⅲ. 본론 1: 사례와 특징
1) SNS
(1) SNS의 특징
- 콘텐츠의 단순성
- 신속성
- 열린 시스템


(2) SNS 이용 특성

(3) 대표적 SNS
- 트위터
- 페이스 북


(4) SNS 구체적 사례
- SNS의 집단지성 사례 1: \"소셜 라이팅(Social writing)-트위터 옐로우 페이지\"
- SNS의 집단지성 사례 2: \"소셜 라이팅(Social writing)-링크나우\"


2) Wiki
- 정의
- 구체적 사례
1. 위키피디아
2. 위키리크스
3. 위키 노믹스
1)레고_마인드스톰
2)골드코프


IV. 본론 2: 비평
1. SNS 한계
1) 새로운 계급론의 대두
2) 디지털 정보격차에 따른 여론의 편향성
2. 위키 한계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결국 사회적 경제적 원인에 의한 디지털 정보격차에 의해 참여자들이 특정 계층에 국한된다면 SNS의 여론은 사회 전체 구성원의 의견이 아닌 ‘인터넷 이용자들의 생각’만을 대표하는 것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소통의 장에 객관적인 여론의 형성공간이란 지위를 부여하기 어렵게 만든다.
2. 위키 한계
웹2.0시대의 상징인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가 치명적인 위기에 봉착해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편집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 온라인 사전 위키피디아. 하지만 최근 편집자(참여자)는 날로 줄고 있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실제로 내용의 사실성 문제로 인해 영어판 위키피디아의 경우 2009년 1분기 사이에 49,000명 이상의 참여자가 이탈했다.
가장 심각한 것은 거짓 정보와 잘못된 정보가 게재돼 있다는 것이다. 미국 연방 품위법 제 230조에 의하면 서비스를 사용하는 제 3자로부터 비롯된 정보에 대해 서비스 제공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어떠한 소송에 대해서도 연방 정부 차원에서는 책임을 면해준다는 법조항이 있다. 이로 인해 Wiki의 편집자들에 의한 편집에 대해 Wiki는 책임을 갖지 않게 되고 이것은 정보의 질적 저하로 이어지게 되었다다.
또한 현재 생존해 있는 유명 인사들에 대한 악의적인 정보 제공 역시 위키백과 명성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올해 8월 말에 사망한 케네디 전 대통령의다동생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 의원에 대해 위키피디아에 게재된 인물 정보는 '2009년 1월 오바마 대통령 취임 당시 뇌일혈로 사망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 의원은 2009년 8월 25일 사망했다. 위키피디아는 고육지책으로 생존 인물 항목에 한해 전문가들의 승인을 받는 새로운 편집 방안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베컴이 중국의 골키퍼였다는 등,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히틀러를 숭배한다는 등 잘못된 정보가 범람했다.
위키백과의 참여자 층이 지나치게 특정 계층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남녀 노소 누구나 정보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위키피디아의 특징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26.8 세, 참여자 중 87%가 남성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결국 열린 네트워크를 통한 집단 지성 형성을 꿈꾸었던 위키피디아는 정보의 신뢰도 문제에 봉착했고 편향된 참여자로 인한 편향된 정보 가능성 문제가 생기게 된 것이다.
Ⅴ. 결론
이상의 논의에서 web2.0이라는 기술적 배경과, 플루서의 담론형 매체와 대화형 매체의 구분 그리고 레비의 집단 지성을 배경으로 진정 열린 네트워크에서 상호작용이 이루어 지는지 살펴보았다. SNS와 Wiki의 예시를 통해 상호작용의 과정을 확인하고,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계급론의 대두 혹은 정보격차에 따른 여론의 편향성과 같은 한계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레비는 사이버 공간을 ‘잠재적 공간’이라 말했다. 이는 불확실하고 암울한 미래를 의미 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새로운 가능성’으로 볼 수 있다. 사이버 공간의 그 파급력 때문에 좋든, 싫든 우리의 일상에서 사이버 공간을 배재 할 수는 없다. 참여군중의 저자 하워드 라인골드가 한국어판 서문에 부치는 충고를 소개함으로써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첫째, 도구를 과제로 착각하지 마라. 우리는 인터넷과 스마트 폰 등으로 대변되는 뉴미디어 기술들을 통해 훨씬 발전된 삶의 양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그저 도구에 불과할 뿐이다. 현재의 대의 민주주의 하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하게끔 하는 것은 투표가 이루어지고, 정치적 결정이 내려지며, 전쟁과 시위가 벌어지는 현실 세계 사람들의 지식과 의향과 행동들이다. 따라서 도구 그 자체만으로 이상적인 민주주의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된다.
둘째, 모든 영리한 군중이 반드시 현명한 군중은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에 대한 충분한 토론을 통해 폭동과 민주적 담론을 구분하는 지성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즉, 감정적인 선동에 휩쓸리기 보다는 신중한 태도로 올바른 가치판단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 온라인상의 전투와 생산적인 토론을 구분하는 것은 예의와 이성과 증거이다. 어떤 사안에 대해 주장을 펼치기 전에 그 근거에 대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의문을 제기할 때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함으로써 그러한 논쟁이 인신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해야 한다.
넷째, 인터넷의 자율성을 보호하고, 혁신의 공유지를 사유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저항하라. 자본과 권력의 인터넷 혁신에 대한 간섭과 통제가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해 자각하고 경계해야 한다.
다섯째, 당신의 생각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사람들의 끝없는 대화와 소통은 필수적이다. 초반의 승리와 자신의 훌륭한 기술에 도취되어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진정한 과제에 대해 눈감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한계점에서 언급한 네트워크의 편향성과 집단 지성의 모습은 종이 한 장 차이지만 그 결과는 크게 차이나 보인다. 피할 수 없는 가능성인 만큼 공간의 기획과 구성에 대해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현명한 군중이 될 기회는 분명히 열려있다.
<참고문헌>
박혜수 (2008), 사이버 공간에서의 집단지성에 관한 연구,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성동규 (2008), 인터넷의 진흥과 규제를 위한 정책방안, 한국언론정보학회 학술세미나 발표 자료.
김성민 (2010), 인터넷 이용자들의 온라인 집단지성에 대한 질적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국정보사회진흥원(2007), 웹 플랫폼의 파급효과 및 전망,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송인혁 외 다수(2010),『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아이앤유.
연합뉴스 2009-02-14 기사 ‘SNS 블로거 29명 책 펴내’
Levy, P(1994), L' intelligence Collective: Pour une anthropologie de cyberspace,
권수경 역(2002),『집단지성-사이버공간의 인류학을 위하여』문학과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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