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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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두통의 발생기전
2. 동통감수조직의 자극인자
3. 두통의 주요원인질환
4. 두통의 일반적 관찰
5. 두통의 분류

본문내용

막염
급성 수막염의 경우는 수일 정도의 감기증상 후에 심한 頭痛과 구토, 발열, 경부경직 등의 소견이 나타나며 때로는 의식혼탁등이 있을 때에 비교적 쉽게 짐작할 수 있고, 척수액의 염증세포 증가를 확인하고 배양검사에 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으나 만성 수막염의 경우에는 오진이 의외로 많다. 우리 나라에서 결핵성 수막염은 아작도 상당한 빈도로 발생하고 있고 있는데 폐결핵등의 병력도 없고 별로 열도 나자 않으며 의식장애나 분명한 신경과적 장애가 없을 때 그냥 “긴장성” 또는 “신경성” 頭痛등으로 오진이 되면 결과는 심각해진다. 대개 1 - 2개월에 걸쳐 차츰 심해지는 頭痛과 전신 권태감과 무력등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진찰상 경부경직이 인정되면 두부 CT촬영에서 뇌종양이나 뇌농양이 아닌 경우에는 즉시 요추천자를 시행하여 세균학적 검사를 하여야 한다. 맹목적으로 일반 항생제가 투여되었던 경우에 진단에 혼선이 오고 결핵균이 척수액의 도말염색이나 배양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확진이 어려운 경우도 많으나 임상적으로 의심될 때는 항결핵제를 투여하기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cryptococcus 등의 진균에 의한 수막염과의 감별이 문제가 되고 합병증으로 수뇌증, 다발성 신경근염, SIADH, 시상하부증상, 치매, 뇌실질내결핵종 등이 가능하므로 시설과 전문의가 갖추어진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바람직하다.
㉢ 경막하출혈
두부외상의 병력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도 술중독자, 노인, 치매환자, 출혈성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격투기 등) 등에서 원인이 불분명한 頭痛이 수주 내지 수개월 진행되면서 행동의 이상이나 반신마비 등의 국소신경증상이 나타날 때 꼭 의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두부 CT촬영으로 간단히 진단이 확립되지만 양측 뇌반구에 isodense한 혈종이 있을 때는 오진의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뇌혈관조영술이나 자기공명영상검사(MRI)가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치료의 원칙은 신경외과적인 수술로 혈괴를 제거하는 것이나 상황에 따라 예외도 있으므로 전문의로의 이송이 바람작하다.
㉣ 뇌종양. 뇌농양
대개 수주 내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頭痛이 아침에 특히 심해지고 기침이나 배변등 두개내압항진을 유발하는 행위시에 악화되면서 구토가 일어나고, 반신마비나 감각장애, 경련, 안구운동 마비에 의한 복시등이 동반되면 꼭 두부 CT 촬영을 하여 두개강내 종괴를 확인하여야 한다. 뇌농양의 경우는 頭痛 발생 당시 발열병력이 있거나 종이의 화농성 염증, 선천성 심장기형등이 있는 환자에서 뇌종양과 비슷한 임상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두부 CT검사로도 양자의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 뇌출혈
뇌실질내의 비외상성 출혈은 대개 고혈압에 의한 것으로 소위 중풍의 전형적인 증상인 반신마비 등이 급격히 발생 진행되며 심한 頭痛과 구토에 이어 수시간 내에 의식혼탁이 진행된다. 응급처치는 기도확보와 뇌압강하제를 투여하며 혈압조절과 기타 일반적 보존요법을 진행시키면서, 두부 CT촬영으로 뇌경색이나 급성 경막 혹은 경막하출혈, 또 동정맥기형의 파열에 의한 출혈 등과 감별하여 향후의 치료방침을 세운다. 소뇌출혈의 경우는 후두부에 돌발적으로 격심한 頭痛이 발생하며 의식혼탁이나 사지마비는 없으면서 심하게 어지러워지고 몸을 못 가누고 구토를 계속하는 환자에서 꼭 의심해야 한다. 즉각 mannitol등으로 뇌압을 하강시키면서 두부 CT촬영으로 진단과 혈괴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한다. 혈괴가 크면 단시간내에 뇌간을 압박하고 뇌 hernia가 진행되어 사망하게 되므로 시기를 놓치기 전에 신경외과적인 수술을 시행해야 할 경우가 있다.
㉥ 두개내정맥동 혈전증
임신중이나 산욕기, 경구피임약 복용자, 중이의 화농성 질환이나 안면부위의 화농, 패혈증등의 상황에서 비교적 급성으로 頭痛과 발열이 발생할 때 생각해야 할 질환이다. 측부정맥동의 혈전증이 가장 흔한데 국소의 동통(귀 뒷부분)과 두피의 혈관확장, 발열, 중이화농등의 소견이 나타나고동상정맥동(cavernous sinus)의 혈전증에서는 한쪽의 안구돌출및 부종, 안근마비, 시력저하와 발열, 안와부의 동통 등이 나타난다. 상시상정동맥(superier sagittal sinus)의 혈전증에서는 출혈성 뇌경색이 합병되어 반신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응급처치는 뇌압강하와 적절한 항생제 투여이고 확진은 뇌혈관 조영술에 의한다.
㉦ 급성 수뇌증
뇌외상, 수막염, 뇌출혈이나 지주막하 출혈이 있는 상황에서 頭痛의 악화와 요실금, 보행장애등이 나타나며 의식혼탁이 심해질 때 꼭 의심하여야 하며, serial한 두부 CT촬영소견을 비교하여 진단이 확인된다. 신경외과의가 뇌실 shunt 수술의 적응을 결정하게 된다.
㉧ 뇌하수체 apolexy
말단비대증, cushing 증후군이나 무월경-유즙분비증 등의 뇌하수체 종양의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급격한 頭痛발생과, 구토, 복시, 시력감퇴에 이어 의식혼탁이 빠르게 진행될 때 의심하게 되는 질환이다. 두개골 X선촬영에서 sella의 확대가 인정되는 경우가 많고 요추천자를 시행하면 혈성 척수액이 확인될 때도 있으나 확진의 방법은 sella의 thin section-coronal CT촬영이며 응급치료는 steroid제 투여와 수액공급을 주축으로 한 보존요법이고 심한 경우에는 trans-sphenodal approach에 의해 괴사된 뇌하수체 조직(출혈성 경색에 의함)을 제거하는 응급수술을 시행해야 할 경우도있다.
㉨ 급성 녹내장
급성의 안구나 전두부위의 동통이 있을 때는 안압측정을하여 시력손상 등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안과적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 측두동맥염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질환이지만 60세 전후의 연령에서 측두나 전두부위의 頭痛이 아급성으로 진행되며 발열, 체중감소, 다발성근육통증이 동반될 때는 진찰시에 꼭 측두동맥의 현저한 박동이나통감 등을 확인하고 혈침속도검사를 시행하여 증가되어 있을 경우 진단에 도움이 된다. 임상적으로 의심이 될 때는 즉시 prednisone등의 steroid제를 투여하여 시력상실 등 합병증을 막아야 하며 확진은 측두동맥의 조직생검과 혈관조영술 등에 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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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12.07
  • 저작시기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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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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