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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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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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잘 할 필요는 없고, 내가 모든 것 에서 완벽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완벽하지 않은 나도 ‘나’이고, 사실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좀 인간미가 없지 않을까?
고민해봤자 답이 나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나의 현재를 보내기에 나는 너무 젊다. 내가 즐겁고, 원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현재’를 즐기고 싶다. 물론 여전히 미래는 불투명하고 내가 없어져도 세상은 잘만 돌아간다. 주변을 둘러보면 부러운 사람들 투성이다!! 나는 여전히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아등바등 살겠지만, 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냥 ‘지금’에 감사하고, 나에게 없는 것들에 마음 쓰며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며 지금 여기 있는 ‘임지수’ 인 나를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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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발견의영화,   영화,   영화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