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보육실습일지

소개글

어린이집(유치원) 보육실습일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동화들려주기
1. 영역소개
1) 동화의 교육적 가치
2) 동화의 선택
3) 동화교육의 방법 및 교사의 역할
4) 동화교육의 주의점 및 교사의 역할

2. 실제활동자료
1) 실제 활동사례: 그림동화
2) 실제 활동사례: TV동화
3) 실제 활동사례: 블록동화

Ⅱ. 이야기 나누기 활동
1. 영역소개
2. 실제 활동자료
1) 실제 활동사례: 동화를 이용한 이야기나누기
2) 실제 활동사례: 동화를 이용한 이야기 나누기+조작활동을 이용한 이야기 나누기
3) 실제 활동사례: 융판을 이용한 이야기 나누기







Ⅱ. 이야기 나누기 활동
1. 영역소개
2. 실제활동자료

본문내용

양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활동을 마무리 한다.
ex) T: 00야, 우리 몸이 모두 동그란 모양이면 어떻게 될거 같아?
C: 일어나지 못해요.
C: 뚱뚱해요.
T: 우리 몸이 모두 동그랗거나, 네모모양이면 00가 말한 것처럼 너무 불편할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여러 가지 모양이 힘을 합쳐서 우리 친구들의 몸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잘된 점
- 이야기 나누기에 짧은 동화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더욱 집중을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 아이들이 더욱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질문도 많이 하고, 차분하게 이끌어 나간 거 같다.
- 아이들이 알고 있는 모양이 현재 다양하지 않은데, 처음 도입 부분에서 아이들이 알고 있는 모양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을 보여주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 거 같다.
- 사람의 얼굴 모양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때 얼굴 그림을 준비하고 아이들이 나와서 실제로 여러 가지 모양의 눈과 코, 입을 선택하여 붙여보고 완성된 얼굴 그림을 확인 하는 과정이 좋았다.
개선할 점
- 융판을 사용할 때는 전 단계에서 사용한 자료는 모두 제거한 후 다음 교구를 붙여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의 시선이 분산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과정을 완전히 마친 후 다음 것을 제시해준다.
ex) 융판에 도형으로 만든 꽃 모양을 붙였다면, 그 활동이 끝난 후 융판에서 그 모양을 떼어내야 한다. 이때, 자료를 떼어낼 때도 그냥 떼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지금 융판에 꽃을 만들 때 사용한 삼각형이 몇 개 붙어있는지 세어보면서 떼어보자. (삼각형을 떼어내며) 하나, 둘, 셋...”, “융판에는 어떤 색깔의 동그라미가 붙어있지? ” “색깔을 말해보면서 우리 같이 떼어볼까?” 이런 식으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갈 때도 여러 가지 교육적 방법을 활용해본다.
- 이야기 나누기 시간이 조금 길어져서 아이들이 마무리 부분에서는 조금 산만해졌다. 수업 시간을 잘 고려하여 수업을 진행하여야 아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3) 실제 활동사례: 융판을 이용한 이야기 나누기
활동주제
여름날씨
활 동 명
장마는 어떻게 오는 걸까?
활동영역
이야기나누기
활동목표
- 여름철 날씨를 이해할 수 있다.
- 장마가 오는 원인과 특징을 알 수 있다.
날 짜
2011. 1. 20. 수요일
소요시간
35분
연 령
6～7 세
집단크기
대집단활동
준 비 물
날씨 기호판, 장마가 생기는 과정 나타내는 판, 목걸이 5개 (따뜻한 공기, 차가운 공기, 먹구름, 천둥번개)
활동방법
< 도입 >
1. 이야기 대형음악으로 아이들을 교실중앙으로 이동시키고 hello song을 부른다.
2. 날씨기호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어떤 것에 해당하는 날씨기호(눈, 비, 안개, 흐림)인지 알아 맞춰보게 한다. 그리고 그 기호 중 여름과 관련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해본다. (맞춘 아이에게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전개 >
1. 장마에 대해 설명하고 장마가 내리는 원리와 장마 때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해본다.(장마가 일어나는 과정을 담은 활동판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준다.)
< 마무리>
1. 장마가 일어나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질문한 후 장마가 일어나는 과정을 동극을 통해서 표현해보게 한다. (아이들에게 각자 역할을 부여한 후 아이들에게 각자 역할에 맞는 목걸이를 건 후 선생님의 설명에 맞춰 장마가 일어나는 순서에 대해 행동으로 표현해본다.)
잘된 점
- 장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활동판을 통해 따뜻한 구름(핑크), 차가운 구름(파랑), 먹구름(검정), 번개, 비 등의 그림을 사용해서 융판 동화처럼 이야기로 꾸며 설명해 주어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 특히, 장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한 후 마무리 활동으로 동극을 했는데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 각자의 역할 즉 따뜻한 구름, 차가운 구름, 먹구름, 번개&천둥, 비의 목걸이를 목에 걸고 나의 지시,“따뜻한 구름과 차가운 구름이 만났어요.”라고 하면 두 역할의 친구가 서로를 껴안기도 하며 눈으로 이해했던 것을 직접 활동을 통해 이해하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개선할 점
- 도입부분에서 날씨기호에 관해 아이들과 이야기 했었는데 당연히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어떤 날씨를 나타내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퀴즈형식으로 아이들과 날씨 기호판을 완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 외로 아이들이 너무 어려워해서 나중에는 내가 직접 알려줘야만 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아이들 수준보다 어려운 것 같다. 처음부터 그림과 날씨를 동시에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난 후 퀴즈로 맞추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 동극으로 아이들의 역할에 따른 목걸이를 만들어 가서 활동을 했지만 뭔가 부족한 거 같았다. 나중에 담임선생님께서 조언하시기를 “음악과 함께 어우러졌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예로 들어 핑크구름이 나타날 때는 조용함 음악이 파랑구름이 나타날 때는 경쾌한 음악을, 또 둘이 만나 천둥 번개가 칠 때 실제의 음향을 사용하는 것 등. 아이들의 활동을 극적으로 끌어내기 위해서 음악을 통해 그 분위기를 맞추는 게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수업에선 한 역할 당 한 아이씩 정해서 진행했는데 장소가 많이 확보된 교실에서는 단체별로 역할을 지정해서 전체아이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이번 날씨를 주제로 해서 활동판을 많이 만들었었는데 공통적으로 담임선생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것이 활동판 안에 들어가는 글씨는 아이들이 보고 그 글씨들을 익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자필로 쓰지 말고 컴퓨터로 직접 출력해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이었고 되도록이면 각이 있는 바탕체, 고딕체를 사용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모든 종이들은 개별적으로 모두 코팅(굴려서 자르기)을 하라고 하셨다.
- 아이들에게 동극의 역할을 시켰을 때 본의 아니게 적극적으로 손을 드는 아이들 위주로 뽑게 되었는데 나중에 동극을 몇 차례 진행시킨 후 보니 한번도 안한 아이도 있었다.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수업에 균형 있게 참여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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