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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교육][안보교육][통일교육 쟁점][통일교육 개선과제]통일교육의 의미, 통일교육 목표, 통일교육의 원칙, 통일교육과 ICT(정보통신기술)활용교육, 통일교육과 안보교육, 통일교육의 쟁점, 통일교육의 개선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통일교육의 의미

Ⅲ. 통일교육의 목표

Ⅳ. 통일교육의 원칙
1. 통일 교육에서는 객관적 사실의 전달이 중요하다
2.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토의가 필요하다
3. 능동적 참여가 보장되는 적극적 수업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통일 논의도 통일 교육의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5. 통일 교육에서 참여와 관찰을 통한 체험학습의 중요성 또한 강조된다
6.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Ⅴ. 통일교육과 ICT(정보통신기술)활용교육
1.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통일교육
1) 목적
2) 방법
3) 기대효과
2. 통일 정보 사냥 대회를 활용한 통일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1) 목적
2) 실시 방법
3) 기대효과
3. 북한 가상 체험 활동을 통한 통일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1) 목적
2) 방법
3) 기대효과
4. 게임을 통한 통일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1) 목적
2) 방법
3) 기대효과

Ⅵ. 통일교육과 안보교육

Ⅶ. 통일교육의 쟁점
1. 체제우월적 시각의 이데올로기 교육
2. 통일교육의 편중성
1) 통일 관련 교과목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2) 사회 전반적인 통일교육이나 대학 내 다른 교과목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
3) 담당교수의 전공에 따라 편향적인 강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3. 통일교육의 미흡성

Ⅷ. 통일교육의 개선 과제
1.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 인식을 통해 통일실현 의지를 확립해야 한다
2. 민족의 동질성을 현실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한 남북한 평화 및 화해협력관계의 정착 필요성을 이해시키도록 한다
3.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시키는 가운데 과도기적 남북관계의 이중성을 인식시키도록 한다
4.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튼튼한 안보의식이 요구됨을 인식시키도록 한다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차적으로 시간 부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학기 안에 북한 사회의 기본적인 특성을 알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또한 중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도 제대로 된 통일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북한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를 진행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의 능력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북한을 전공하는 학자일지라도 각각의 고유전공이 있기 마련이고 자신의 전공과 동떨어진 내용을 강의하는 것은 상당한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초빙강의 등이 요청되지만 이 경우 강의의 일관성의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통일교육에 있어 또 하나의 문제점은 기존의 통일교육이 비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교육체제와의 연계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편파적인 통일교육이 이루어져왔다. 또한 통일교육과 관련 있는 정부부처들 간에도 통일교육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없었다. 또한 정치논리에 따라 통일교육의 흐름이 변하는 등 일관된 체제가 아닌 유동적인 형태였다.
Ⅷ. 통일교육의 개선 과제
1.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 인식을 통해 통일실현 의지를 확립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분단의 안정적 구조 속에서 성장한 신세대들은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각급 학교별로 조사된 신세대들의 각종 통일의식 조사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로 올라갈수록 통일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의식도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세대들은 구세대들보다 민족국가 등 집단적 가치나 정체성의 확인을 중시하기보다는 자아발전이나 개인의 삶의 증진에 우선적 관심을 갖기 때문에 “같은 민족이기에 통일해야 한다”는 정서주의적규범적 접근을 이해하지 못한다. 청소년세대 뿐 아니라 사회의 각 구성원들도 시간이 갈수록 이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제 통일교육은 통일실현 의지의 함양을 위해 민족논리보다는 분단 자체가 우리에게 어떤 경제적 폐해를 주는지 이해시키며 보다 더 현실적 차원에서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방향의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기초 위에서 분단으로 인한 인간적 고통, 예컨대 이산가족의 아픔, 납북자탈북자문제, 정치군사적 대결로 인한 민족역량의 낭비, 민족정기의 발현 저해, 경제적 폐해, 외세의 분단 상황 이용 등 분단으로 인한 다양한 고통을 제시함으로써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시켜야 한다.
2. 민족의 동질성을 현실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한 남북한 평화 및 화해협력관계의 정착 필요성을 이해시키도록 한다
북한은 현재 체제고립과 오랜 경제난으로 체제붕괴 위기의식에 빠져 있으며, 남북한 체제경쟁 자체도 사실상 끝난 것으로 판명이 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남북한간의 극심한 경제력 격차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반도 평화에 위협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 지원을 통해 남북한 주민간의 적대의식을 완화하고 민족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확대해 나가며, 남북 경협의 활성화를 기초로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통한 남북경제공동체를 구축하여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통일교육은 학습자들로 하여금 이러한 남북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동질성을 확대하며, 남북한 평화 및 화해협력을 정착시키는데 우리의 주도적인 경제적 역할 및 초기 투자비용의 불가피성을 인식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3.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시키는 가운데 과도기적 남북관계의 이중성을 인식시키도록 한다
남북관계는 현실적으로 ‘같음’과 ‘다름’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립적 측면과 화해협력적 측면 양 측면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통일교육은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시키면서 남북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같음’은 확대, 창조해 나갈 필요성이 있음을 인식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학습자들로 하여금 북한의 긍정적부정적인 측면을 올바로 직시하고 북한의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튼튼한 안보의식이 요구됨을 인식시키도록 한다
한반도 평화체제가 제도적으로 정착되기 이전까지 한반도에는 냉엄한 군사적 상황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런 면에서 볼 때 남북한 평화공존과 화해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튼튼한 국가안보의식은 당연히 필수라고 하겠으며, 통일교육 또한 이러한 방향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제는 평화를 지키는(peace keeping) 차원의 소극적, 수세적 차원의 안보개념보다는 평화를 만들어 가는(peace making) 적극적 차원의 안보개념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오직 대결적 차원에서의 군사적 균형 하에서만 이루어지는 안보란 불안정한 평화를 가져오지만, 상호 협력하는 ‘협력의 게임’도 추세적 흐름으로 확대되어 가는데 이루어지는 안보가 점점 더 안정적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면에서 볼 때 통일교육은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지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열린 안보관’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Ⅸ. 결론
남한에서의 통일교육은 정부의 통일정책ㆍ대북정책ㆍ반공정책 등의 변화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달라져 왔고, 이 과정에서 통일교육은 교육 자체의 원리보다는 정치적 선택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 즉, 지금까지의 통일교육은 사실상 ‘反共敎育’이었으며, 통일된 상태를 남한 측 이념과 체제의 연속임을 전제로 한 교육, 남한의 체제로 통일되는 것을 당연한 결론으로 삼는 교육이었다. 그리고 교육과정도 ‘민주주의적 새 교육’이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미국식 교육과정의 변화와 동일한 흐름으로 이어져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참고문헌
* 권성아, 홍익인간사상과 통일교육, 서울 : 집문당, 1999
* 강만철·노희선·손승남·송현종·이두휴·최미숙, 한국교육의 이해, 교육과학사, 1999
* 박찬석, 한국의 통일교육 변천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8
* 통일부, 통일 교육 기본 지침서
* 통일부, 통일백서, 2001
* 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교수기법,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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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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