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국) 소비자교육의 역사(발전과정)

소개글

일본(외국) 소비자교육의 역사(발전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일본 소비자교육의 발전과정

Ⅰ. 이식기(1944~1953년)

Ⅱ. 후퇴기(1954~1963년)

Ⅲ. 전개기(1964~1973년)

Ⅳ. 정체기(1974~1983년)

Ⅴ. 고양기(1984년 이후)

본문내용

생활과 교과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고, 1992년부터 생활경제학 단원이, 1994년부터는 소비자경제학 단원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필수로 설정되었다.
2004년에 기존의 '소비자보호법' 이 '소비자기본법' 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소비자정책의 기본 이념이 '소비자의 권리 존중'과 '소비자자립의 지원'을 지향하게 됨에 따라 행정 차원에서 소비자의 자주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소비자교육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2006년에 일본 국민생활심의회는 '소비자교육의 체계화' 에 관하여 심의하였다. 일본의 소비자교육지원센터가 작성한 회의 자료인 '소비자교육의 체계화'는 영역별, 생애주기별로 짜여졌다. 그 내용을 보면 소비자교육의 목표를 '자립적인 소비자' 양성에 두고, 세부 목표를 첫째, 소비생활에 관하여 스스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자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소비자 육성, 둘째, 소비생활에 관하여 환경의 보전 및 지적재산권 등의 적정한 보호를 배려하는 소비자육성에 두었다. 그리고 소비자교육의 영역을 안전, 계약, 거래, 정보, 환경의 다섯 영역으로 설정하고 각 영역별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일본의 학교소비자교육은 종전 후 '구매기술'과 '금전관리' 에 치중하던 교육에서 출발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비자시민의식 고양'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자립적인 소비자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에서의 소비자교육은 성숙과 쇠퇴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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