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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공의 의미 : 사회과학 속에서 우리가 선택한 전공은 어떤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가?
(2) 전공의 과학적 성격 : 우리가 선택하려는 전공은 어느 정도로 ‘과학’인가?
(3) 전공과 한국사회 : 우리의 전공은 한국사회에 어떤 기여를 해왔으며, 미래의 전망은 어떠한가?

본문내용

때 연구하여 결과를 내놓고, 사람들이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언론정보학은 항상 새로운 연구주제가 넘치고, 언론정보학도들은 각자 다른 주제에 대해 활발히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언론정보학의 새로운 연구 대상이 될 대표적인 분야는 ‘뉴미디어’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뉴미디어는 빠르게 현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뉴미디어의 대표적인 예로는 1인 미디어가 있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파워 블로거’의 출현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파워 블로거들 중에서도 특히 언론에 큰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CNN 특파원 케빈 사이츠는 2002년경에 자신의 블로그에 이라크 전에 관한 의견을 솔직하게 적어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어냈었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크레이그스 리스트(Craig's List)도 개인이 제작한 미디어로서, 짧은 시간 안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블로그에서 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서도 언론의 새로운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최근 SNS의 사용량이 부쩍 높아지면서, 신문사, 잡지사들도 SNS 계정을 만들어서 최신 뉴스와 정보들을 매 시각 업데이트한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쉽게 SNS를 통해 뉴스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에 쉽게 접근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듯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트위터까지 다양한 형태의 뉴미디어는 미래에 훨씬 더 발전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뉴미디어라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탐구되어야만 한다. 이 수단 자체가 미래의 언론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과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미리 준비해야만 한다. 지금은 낯설고 새롭게 느껴지는 연구 주제지만, 새롭게 느껴질수록 언론의 변화가 다양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그 변화를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한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나타날 가능성 또한 충분히 높기 때문에, 언론정보학이 맞닥뜨리게 될 연구 주제들은 수없이 많고 새롭다. 이러한 예를 통해 새로운 연구 소재를 많이 지닌 언론정보학도의 활동은 매우 활발할 것이며, 언론정보학의 전망 역시 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론정보학이 현 시대와 잘 부합하기에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이다. 현재 뿐 아니라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 정보화 시대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언론은 그 시대의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보의 흐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키우는 학문이 바로 언론정보학이다. 정보화 시대에 정보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학문은 사회에 꼭 필요하며, 의무와 책임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정보학은 정보화 시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언론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팀 프로젝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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