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공학] 패시브 디자인[Passive Design Method]에 대해서

본문내용

구별된다. 인공지반은 자연지반이 아니면서 그것과 유사한 상태로 만들어 인간의 활동을 지원해 주는 지반으로, 자연적인 지반이 가지고 있는 것과 유사한 재료나 형태 등으로 만들어 인간이 그 지반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공지반의 녹화는 도시녹화의 한 부분으로서 도시의 일반녹지와 비슷한 의의를 가진다고 판단되며 특히 환경의 보전이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화 된 도시곤강르 녹화하는 것은 과밀하고 악화된 도시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변화시켜 도시환경의 질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인공지반의 녹화는 기존의 도시 녹지가 질적인 형태로 산재해 있었던 것을 면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것으로 전화시킨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갖는다. 최근 유행어처럼 퍼져 있는 생태도시의 전설, 도시의 생태시스템 구측 또는 생태학적 도시조성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판단된다.
인공녹화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옥상녹화가 있는데 이 역시 방법은 여러 가지다. 각 옥상의 성격에 맞는 그리고 퐁토와 기후조건에 맞는 녹화방법을 찾는 것은 옥상 녹화의 기본이 되고 있다. 평지붕이 아니라 경사지붕, 심지어는 쓰리기통 위까지 녹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독일 및 소스트리아에서는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주변과의 조화로 인한 구조물의 개성화 등 경관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화제로부터의 건축물의 보호 등 방제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건축물의 보호, 구조물의 온도변화에 다른 영향경감, 자외선으로부터 방수층을 보호, 에너지 절약, 여름철 태양광선에 의한 구조물 바닥면이나 벽면으로부터 실내로의 전도열 감소로 인한 냉방비 절약, 겨울철의 보온 효과, 오픈 스페이스 제공 및 집객 효과, 사공간의 대한 이용 활성화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된다.
4. 적용
1. Cool ＆ Hot Tube system
지하에 있는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건물의 냉난방부하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1) 여름철
그림에서와 같이 신선외기를 지하에 매설된 관(cool tube)에 유입시켜, 지하의 지열과 열교환시켜 예냉된 공기를 공조기에 보내어 외기부하를 감소시켜 준다.
(2) 겨울철
동절기에는 지열에 의해 예열된 공기를, 건물 이중외피의 하부에 공급하여 외피부하의 일부를 처리도록 함으로써, 건물의 난방에너지를 저감시켜 준다.
2. 옥상정원 등 건물에 녹지를 조성하는 방법
나무와 식물을 건물에 조성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의 효과를 걷을 수 있다. 그러한 효과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방화-방열 효과
수목은 본래 강한 내화성을 지니고 있어 큰 화재가 났을 경우 극적인 방화 효과를 나타 낸다.
물리환경 조건 개선의 효과
-공기조건의 효과
-미기상의 효과(기온상승 억제, 습도조절)
-소음 저감의 효과
생리-심리적 효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 쾌적감 상승 등
건축물의 보호효과
산성비나 자외선등에 의한 방수층, 벽면 등의 노화 경감 효과를 통한 건물의 내구성 향상을 실현
냉난방비 절감의 효과
건물의 외피에 녹화된 녹지가 있음으로 해서 실내온도를 낮춰 냉난방비 절감뿐 아니라, 에너지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미지 상승의 효과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의 경관건축
이외에도 태양광자체의 반사를 이용한 조명으로서의 활용, 단열재를 이용한 건축물 내부의 온도 조절, 지붕집열을 통한 태양열의 이용, 연료전지의 이용 , 건물자체를 지화화 시킴으로서 연중 온습을 유지하는 방법등 많은 기술적인 방법 들이 존재 한다.
3. 르꼬르뷔제의 근대건축의 5원칙
앞선 석굴암에서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건축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축가는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 자체를 설계하는 사람이다. 물론 혼자만의 역할수행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건축가의 생각과 사상이 공간을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중심 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 있어서 근대 건축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건축가중 한 사람인 르꼬르뷔제의 근대건축의 5원칙을 보면 열환경과 공기환경의 해결요소가 다분히 적용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필로티 : 건축물에 필로티를 둠으로써 지면에 바로 앉히는 건축이 아니라 띄우는 건축물이 되어 바람의 순환, 사람의 순환, 도시와의 순환 , 대지 자체의 성격을 그대로 둠으로서, 순환적인 건물이 되어버린다.
둘째, 옥상정원 : 지붕을 사용할 수 없는 ㅅ자 형태가 아니라, ㅡ 형등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서, 그 공간을 녹지로 활용하거나,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서 앞서 말한 건축물의 녹화나, 주거환경과 건강에 대하여 적용될 수 있는 개 념으로서 해석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셋째, 자유로운 평면 : 이전까지는 벽은 하중을 지지하는 벽이었다. 이로 인해 벽은 자유로워 졌다. 현대에 있어서 이러한 자유로워진 벽은 유리나 커튼월 등으 로 존재하는데, 이런 면에 있어서는 채광과 환기의 측면에서도 자유로워 졌다고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또한 공간의 다양성을 가져옴으로써도 공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의 효율성의 측면이 확대되어 공간의 쾌적성과 각종 변화에 대하여 적응 가능한 건축이 되어 일회성의 건축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건축으로서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넷째, 수평띠창 : 창자체가 채광과 환기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수평으로 긴 띠창은 환기의 측면이나, 채광의 측면에서 더욱더 효율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자유로운 입면 : 구조를 뒤에 숨김으로서 자유로운 입면이 가능하게 하는 계획이다. 이런한 면은 건축물 표면의 녹화등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개념 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르꼬르뷔제의 근대건축의 5원칙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개념이 결국 현대에는 열환경 및 공기환경의 효율적인 설계가 실현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건축가의 역할, 건축가가 설계과정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건축물을 설계하고 공간을 만들어야 보다 효율적인 건축이 된다고 생각한다.
5. 출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지식인 국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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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환경공학,   패시브디자인,   패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