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윤리-안락사에 대해서

목차

1. 주제를 안락사로 택한 이유
2. 안락사란 무엇인가
3. 안락사에 대하여..
4. 안락사에 대한 찬성 입장
5. 안락사에 대한 반성 입장
6. 안락사를 바라보는 그리스도 윤리적 관점
7. 안락사에 대한 나의 입장
8. 참고

본문내용

수 없는 고통을 주면서 고통을 피할 방법이 죽음뿐이라고 한다면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을까?
생명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큰 권리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도 어떤 이유로든 다른 사람을 함부로 죽일 수 없으며 역사적으로도 가장 큰 죄는 살인으로 보는 것이 그 근거가 될 것이다. 먼저 두 가지 안락사 중 적극적 안락사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여겨진다. 적극적 안락사는 의사의 적극적 행위가 반영되기 때문에 살인행위라고도 생각되며 적극적 안락사의 허용은 의사 또한 죄책감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되면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반해 존엄사에 대한 허용은 생각할 경우의 수가 많다. 물론 인간의 생명이 가장 큰 기본권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이 반복되고 현재 의학 수준에서 더 이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안락사를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기가 힘들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주신 생명의 끝을 인위적으로 연장하는 느낌이 있다면 그것을 과연 옳은 행위로 볼 수 있을까?
생명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또한 생명의 끝 또한 하나님의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이 인위적으로 이어지는 것에는 쉽사리 찬성하기가 쉽지 않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은 생명 윤리를 반하는 일이기 때문임을 부정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생명을 연장시키는 행위가 과연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을 올바로 돌보는 일인지 생명윤리를 반하여서 삶을 더 영위하려고 하는 것인지 똑바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에게 주어진 모든 축복 중에 생명보다 위대하고 귀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인위적으로 생명을 연장시켜서 환자의 고통이 이어지게 하는 것은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안락사 자체는 허용하지 않더라도 환자의 재생 가능성이 없고 고통만이 이어지며 생명을 인위적으로 연장시키는 특수한 경우에만 적절한 재판이나 공정한 기관에 의거하여 안락사를 허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8. 참고
네이버 백과사전 (안락사의 정의)
http://moral.snu.ac.kr/pds/data/06/005.html (사례)
http://blog.naver.com/albaniamk?Redirect=Log&logNo=50050382599
http://blog.naver.com/kjyoun24?Redirect=Log&logNo=60030884472

키워드

그리스도교,   윤리,   안락사,   죽음,   안락사 찬성,   안락사 반성,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