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하지만 난 그분의 변함없고 신실하신 사랑에 또한 인도하심에 나는 낮아질 수밖에 없었고 내 삶 속엔 하나님이 항상 꽉차계심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그런 그분을 위해 내가 헌신하겠노라고 내가 주님의 십자가를 짊어지겠노라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사실 요즘은 이런 기억들이 가물가물하다. 주일예배, 기도, 말씀 과 아침의 묵상은 어느덧 나에겐 하나의 일이 되어갔고, 열정은 사라졌다. 하지만 난 이 책을 일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미우라아야꼬 여사가 경험한 하나님을 나또한 경험하고 싶고, 나또한 이해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이해하고 싶어졌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 은혜를 지키고 받은 은혜에 교만하지 않으며 온전히 하나님께 붙들려 사는 자,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며 믿는 자가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