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중나선 _ 제임스 왓슨(James Dewey Watson)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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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이중나선 _ 제임스 왓슨(James Dewey Watson)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게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퓨린 계 물질인 아데닌과 구아닌에서는 바깥 쪽으로 튀어 나오고 피리미딘 계 물질인 아데닌과 티민에서는 안쪽으로 꾸불어져 들어간다는 것이다. 크릭도 그런 구조는 계산해 내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치명적으로 샤가프의 법칙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연적으로 아데닌과 티민이 결합한 구조와 구아닌과 시토신이 결합한 구조가 같음을 알아 내고 DNA의 구조를 결국 밝혀 내었다. 바깥 쪽으로 당-인산 뼈대를 두고 안 쪽으로는 아데닌과 티민, 구아닌과 시토신 의 수소 결합을 넣어서 지금 잘 알려져 있는 DNA의 구조를 밝혀 낸 것이다. 즉 생명의 신비, 유전의 신비를 밝혀 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하나의 추리 소설처럼 풀어가고 있는데, 그들은 정말 꾸준히 노력하고 여러 실패를 견디어 내면서 이 구조를 알아내었다. 이 점은 정말 존경스러운 모습이다. 운이라고 넘겨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러한 운도 노력하고 준비된 사람에게만 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견은 대단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건 하나의 초석일 뿐이다. DNA 구조의 발견으로 무궁무진한 생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는 것이다. DNA의 구조는 우리에게 하나의 암호문을 주는 것과 비슷하다. 암호를 풀고 있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어 낼 수 없는 것이다. 그 암호를 풀고 궁금한 것들을 고민하면서 풀어나가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여러 나라들도 이 부분에 엄청난 돈과 인력을 쏟아 붓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얻었다. 전에는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거나 유명한 연구소에서 연구한 과학자들은 머리가 아주 비상하며 연구만 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난 그러한 생각이 한낱 나의 잘못된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물론 그들이 아주 비상하겠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고 내 주위 사람이 훌륭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유전 공학 분야는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청년 과학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들이 처음으로 분자 생물학을 만들었으니 역사는 반세기에 불과하다. 그만큼 아직도 찾아낼 것이 많은 가치있는 학문이다.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도 아주 밀접하게 연관된 학문이다. 무척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 과목이 조금 더 친숙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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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10.05
  • 저작시기201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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