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1~3장)

본문내용

야 함.
- 평생 각인되는 일대 사건은 어머니와 아기가 서로 다른 인격체로서 처음 만나는 순간, 출생이 완성되는 바로 그 순간에 일어나야 함.
* 현대의 출산 문화
- 병원의 등장과 시간 단위나 분 단위로 아기를 생산하는 어머니는 산후 우울증을 겪음.
- 아기의 삶은 외롭고 고통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아무도 자기가 보내는 신호에 반응하지 않음을 알게 됨. 그러나 생명이 있는 한 아기의 활력은 원래의 균형을 회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임.
* 품의 안전지대를 벗어났을 때 겪는 경험은 아기를 두려움에 떨게 함.
- 품을 박탈당한 아기는 경험의 파편이라도 되는 대로 흡수하면서, 고통을 덜기 위해 보상행동을 발달시킴.
- 자아의식이 발육을 억제당한 채 그런 상태를 초래한 심연의 언저리에서 성장할 경우 품의 단계에서 놓친 경험, 타고난 자신감과 이후의 자신감 사이의 간극, 소외라는 끔찍한 상태는 평생을 좌우하게 됨.
- 독립심의 성장과 정서적인 성숙은 주로 품 안에서 맺는 관계를 통해 이루어짐.
- 어머니가 연속성과 담을 쌓은 경우에는 어머니를 갈망하는 욕구가 지속될 수밖에 없음.
* 연속성은 우리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라는 사실이 바뀌지는 않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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