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도시재생, 빌바오(Bilbao) - 해외도시재생사례,스페인도시재생사례,빌바오도시재생사례,스페인빌바오,비스카이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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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빌바오, Bilbao
도시개요

배경
구겐하임 미술관의 유치
구겐하임 미술관의 효과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과 도시정비

프랑크 게리의 구겐하임 미술관
스페인 빌바오의 청계천, 네르비온 강
다양한 도시축제의 개최

본문내용

예상치의 3배에 달하는 136만 명이라는 방문객을 유치하므로서 1억 6천 만 달러라는 놀라운 수입을 창출하는 등 바스크 지역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 이들 방문객의 27%가 외국인이었으며, 이들의 79%가 미술관 방문을 목적으로 빌바오를 찾아오고 있음
- 해마다 증가하는 방문객의 수는 세계적인 쉐라톤 빌바오 호텔 건립(1999)과 1,700석 규모의 공연장인 ‘컨벤션과 음악궁전’ 건립(1999)으로 이어졌으며, 런던~파리~로마를 연결하는 유로라인의 기착지로 빌바오를 포함시켜 외부교통망을 연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실정임
- 이런 모든 계획은 97년 시작돼 2000년 끝나는 「빌바오 리아 2000」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2000년까지 구겐하임 미술관을 구심점으로 삼아 네르비온 강가를 대규모 문화단지로 꾸미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음
- 빌바오 컨벤션센터 마르타 아스토르키 씨는 1997년 한해 18만 3천 명이던 방문객이 1998년 21만 6천 명으로 늘어났으며, 프랭크 게리의 미술관은 진정한 변화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하고 있는데서 불 수 있듯이 문화란 한 도시의 운명을 신데렐라처럼 바꾸어 놓을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
- 이와 같은 경제적 효과는 개관 후 2004년까지 6년 동안 10억7천만 유로(약 1조5천억원)를 창출하였으며, 2004년 한 해 동안에만 1억5천4백만 유로(약 210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러한 경제효과에는 미술관 입장료, 팜플렛 구입비는 물론 호텔 투숙비, 음식료비, 교통비 등 관광객이 미술관 관람 및 도시관광을 위해 지불하는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음
- 이로 인한 직접고용만도 1998년 3,900명에서 4,54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도시재생이라는 처음의 의도처럼 빌바오에 있어서 구겐하임 미술관은 도시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미술관 주변 네리비온 강가에 대규모 문화단지 조성 및 도시경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하는 등 도시기능 전반에 걸쳐 도시재생 효과를 유발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음
-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은 랜드마크적인 문화시설로부터 시작된 도시재생 계획이 도시 전체를 바꾸어 나가는 기폭제로 활용된 좋은 사례라고 살 수 있음
- 현재까지는 빌바오를 방문하는 주목적이 구겐하임 미술관 관람이었지만 점차 도시 전체로 방문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구겐하임이라
는 미술관의 파워 브랜드가 빌바오라는 도시 브랜드 파워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과 도시정비
프랑크 게리의 구겐하임 미술관
- 테라스형 저택들이 한껏 멋을 부리고 있는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네르비온 강가에서 바라보면 미국의 유명한 건축가 프랑크 게리의 설계로 건설되어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20세기 인류가 만든 최고 건물이라는 극찬을 얻었다는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건물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음
- 초대형 현대조각으로 이해되기도 하는 이 건축물은 7,280여 평의 대지에 1억 5천만달러(약 1,500억원)를 들여 건설된 미술관은 네모난 상자 모양이라는 건물의 고정관념부터 뒤흔들면서 메탈 플라워(금속제 꽃)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음
- 꽃잎처럼 마음대로 이리구불 저리구불 하늘을 향해 춤추는 구조는 세상 어느 건축과도 닮지 않았고, 물고기 비늘처럼 표면에 붙어있는 수십만 개 티타늄 판들이 은은한 빛을 내뿜고 있음
- 구겐하임 미술관은 마을 분위기를 휘어잡던 중세의 대성당처럼 음산한 잿빛도시 빌바오를 밝히는 20세기의 사원으로 평가되며, 구겐하임은 소장품보다 미술관 건물 자체가 더 화제가 되는 이상한 미술관이 되었음
- 구겐하임 미술관 입구엔 유럽 각지에서 찾아온 많은 미술애호가와 관광객들로 가득채워지면서 도시의 활력을 가져오고 있음
- 입구에 들어서면 로비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50m가 뚫려 있으며, 천장 유리로부터 햇빛이 그대로 들어와 바닥에 깔리는데 19개 전시실은 지난 50여 년간 뚜렷한 족적을 남긴 현대미술의 전시장으로 추상미술의 본산이라는 구겐하임에 걸맞게 전시작품을 배치하고 있음
-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관을 비롯하여 칸딘스키, 파이닝거 등 현대 작가 중심으로 꾸민 전시실에는 많은 관람객으로 가득한데 미술관 성패란 대중에게 얼마나 강한 호소력을 갖느냐에 있다는 토마스 크렌스 구겐하임 재단 관장의 말처럼 곳곳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배려를 하고 있음
스페인 빌바오의 청계천, 네르비온 강
- 구겐하임 미술관의 개관과 도심재생사업의 성공으로 빌바오는 도시를 관통하는 네르비온 강 주변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들 지역은 주거시설과 거점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도시외부공간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음
- 강변으로 늘어선 산책로와 공원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수변공간으로 접근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유도하여 도시의 활력을 배가하고 있음
-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미술관 그 자체의 명성보다 미술관 가는 길이 즐겁다는 것이며, 강 건너편 주택가의 시민들은 금속공예 작품 같은 백색의 ‘페드로 아루페’ 다리를 건너서 미술관으로 가고 있음
- 아반도이바라 동쪽 옛 도심에 사는 시민들은 3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미술관으로 올 수 있음

다양한 도시축제의 개최
-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통한 문화도시전략으로 문화 인프라 마련에 성공한 빌바오는 전통적인 지역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음
- 빌바오는 연중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규모인 Bilbao Aste Naqusia 축제가 8월말에 개최되는데 스페인은 물론 유럽전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축제에 참가하고자 빌바오를 찾아오고 있음
아울러 전통축제와 함께 각종 콘서트와 거리공연, 다양한 이벤트를 도시의 광장을 중심으로 개최하여 많은 볼거리와 함께 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과시하여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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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16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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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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