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시계획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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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1_미국(뉴욕)의 도시계획

02_미국(뉴욕)의 도시기반시설

03_미국의 이슈

04_참고문헌

본문내용

명사로도 사용되며, 이 지역 인구의 70% 이상이 흑인들이다.
1980년대 초 할렘은 주택부족과 마약에 찌들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이로 인해 떠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입점하려는 은행과 상점은 자취를 감추게 됐다. 이러한 문제 외에도 뉴욕에서 흉악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났던 곳이 할렘이었다. 범죄가 횡행하는 슬럼가였던 할렘에 1993년 뉴욕 시장으로 부임한 루돌프 줄리아니는 개혁을 시도한다. 줄리아니 시장은 ‘범죄와의전쟁’을 선포하여 ‘마피아와의 전쟁’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쟁’을 병행하는 ‘더블 윙(Double Wing)’전략을 동시에 수행했다. 하지만 범죄율 저하만으로 할렘의 시민들을 붙잡기엔 부족했다. 이미 거주할 수 있는 집의 부족이 큰 문제로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할렘은 집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로 넘쳐나 이로 인해 버려진 건물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빈 건물들은 이민자들로 채워지게 되고 오히려 기존의 가난한 시민들은 홈리스가 되게 된 것이다.
할렘의 주택난이 심각해지자 주민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과 일자리 제공, 더 나은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를 원했다. 이러한 필요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개발 공동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여러 개의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재활의 노력을 시도하게 됐다. 2005년,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임차인들 주도의 비영리 단체 브러쉬(B.R.U.S.H, 임차인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주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단체)가 할렘에 등장하게 된다. 또한 할렘의 성직자들이 모여 만든 할렘 거주환경 개선단체(HCCI, Harlem Congregation for Community Improvement, 할렘 지역사회 발전 위원회, 즉 성직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할렘 거주환경개선단체)가 탄생했다. 이들 단체는 재생 규모가 전체가 되어야 하며, 건물 하나 정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공동주택과 콘도 같은 것을 개발하기도 하고 버려진 건물들을 매입해, 리모델링해서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주거지로 만들기도 했다.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여러 개의 공원을 만들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했으며 실업자들이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을 안정화시킬 수 있었다.
할렘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흑인 문화이다.
그레이트 할렘 상공회(GHHDC, Greater Harlem Housing Development Corporation,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비즈니스 협회로 뉴욕의 공공사업과 주택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는 전반적인 할렘의 문화를 지키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할렘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는 할렘 데이와 할렘 위크를 통해서 할렘의 긍정적인면을 사람들에게 홍보해, 해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할렘의 음악과 문화를 보러 온다. 또한 재즈, 스포츠, 영화, 사업 박람회까지 할렘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예전보다 나아진 할렘을 알리고 있다. 그들의 독특한 문화를 도시재생의 범주에 넣어 성공한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③ 이미지이슈 - 뉴욕의 CI(City Identity) I♡NY
몇 년 전부터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도시 브랜딩과 문화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때 성공 사례이자 벤치마킹 대상으로 빠짐없이 거론되는 것이 바로 ‘아이 러브 뉴욕(I♥NY)’이다. 제1차 석유파동 직후 전 세계가 극심한 경제불황을 겪고 있던 1975년에 뉴욕주 상무국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획한 광고 캠페인에서 탄생했다. 당시 뉴욕시는 10억 달러에 이르는 적자와 파산의 조짐, 해고된 30만 명의 실직자와 범죄자의 증가, 환경미화원들의 파업 등으로 극심한 곤경에 처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밀턴 글레이저(Milton Glaser)가 이 광고 캠페인을 위한 그래픽 작업을 의뢰 받고 고심하다 우연히 냅킨에 스케치하여 만든 것이 바로 ‘아이 러브 뉴욕(I♥NY)’이다. 이 캠페인은 뉴욕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불어 넣음으로써 뉴욕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킨 한편 지난 30여 년간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나가 수많은 모방과 패러디, 응용 사례들을 만들어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각 시·도에서 CI 및 슬로건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HI! Seoul이나 Dynamic Busan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도시 브랜드 전략들을 살펴보면, 많은 자치단체들이 도시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수립·실행하기보다는 CI 및 슬로건 개발, 특산품 등 산업 브랜드 개발로 도시 브랜드 전략의 각 요소들이 개별화, 파편화되어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도시정부의 핵심 가치로서 BI(Brand Identity)를 수립한 경우에도, BI가 담긴 로고 및 슬로건 개발 이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도시도 뉴욕과 같이 하나의 상품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각 지자체들도 정책 방향과 지역의 특색을 정확하게 반영한 CI 및 슬로건을 통해 뉴욕과 같이 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써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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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강, 미국도시계획법연구, 홍익대학교출판부, 2007,
송시강, 미국도시계획제도: 개론적고찰, 한국행정법연구소, 2008
이소영, 지역 특수성 기반한 전략적 브랜딩 수립, 2008
장윤배, 도시재생기법의 적용사례와 도입방안 연구, 경기개발연구원, 2010
신민식, 미국의 도시계획 표준주도시계획법, 대구일보-전문가기고, 2011
Zoning resolution(web version) The city of new york, Micheal R bloomberg, Mayor, 2011
www.iloveny.com/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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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8.23
  • 저작시기2011.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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