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가옥 및 일본의 주거문화의 특징과 형태 조사분석

목차

1. 한국의 전통 가옥


2. 일본의 전통 가옥


3. 일본의 현대 주택


4. 일본 주거문화의 특징


5. 일본 주택에서 주의 할 점

본문내용

을 쌓거나 다른 자재를 써서 쌓아 올린 단인데, 돌로만 쌓기도 하며 기와와 벽돌을 또는 돌과 벽돌을 섞어 쌓기도 한다.
(6) 지붕
- 우리나라 지붕의 재료는 짚, 나무껍질, 기와등을 사용하였고 특히, 상징적인 여러 무늬를 기와에 사용하였다. 또한 큰 건물의 지붕을 더욱 장중하게 하는 맞배지붕, 우진각지붕, 팔작지붕 등을 사용하였다.
2. 일본의 전통 가옥
1) 일본 주거 문화의 배경
(1) 자연 환경
남부지방의 주거 → 고온다습
북부지방의 주거 → 저온다습
- 난방방식의 미발달
- 개방적 방 배치
- 주거동과 취사동의 분리
- 마루와 토간(마당)이 같은 지붕 아래 존재
( 실내에서의 농사활동 목적 추정)
-난방방식의 발달 → 고다리, 이로리(화롯불)
- 맞배지붕 多 → 갓쇼즈꾸리 발달
- 마굿간과 마당의 공존형태의 집안
① 기후 차에 의한 남부와 북부의 주거 형태 비교
② 겨울철 높은 강수량 → 갓쇼즈꾸리 발달
(2) 사회제도와 관습: 계급간의 차이가 주거에 반영
2) 일본 전통가옥의 특징
(1) 자연에 대해 매우 개방적
(2) 나무, 흙, 종이가 주된 재료
(3) 낮고 넓게 짓는 구조
(4) 지붕 스타일의 다양성(이리모야, 기리즈마, 호교, 요세무네 등)
3) 일본 주택의 형태
(1) 평면구성
① 목조주택이며 평면 구성의 기준은 간(間켄)
② 간의 치수는 일정하지 않음
③ 주택의 전면은 의식 공간, 후면은 일상생활공간으로 구성
(2) 지붕의 종류
① 지붕의 구성 요소: 무네, 하후, 히라, 쓰마
② 지붕 스타일: 이리모야, 기리즈마, 호교, 요세무네 등
③ 지붕의 재료에 따른 유형
(3) 구체적 형태
① 일본식 방문: 가벼운 나무틀로 만든 미닫이문이며 문틀양면은 두껍고 불투명한 종이 후스마(맹장지)를 바르거나 또는 한 면만 반투명한 종이 쇼지를 대었음
② 마루: 두터운 직사각형의 다다미를 깜
③ 실내화 : 다다미에서는 신지 않으며 나무로 된 마루에서만 사용
④ 일본식 응접실(자시키) : 꽃꽂이, 조각 등을 진열
⑤ 일본식 목욕탕 : 일반적으로 화장실과 분리 직사각형 욕조로 서양식보다 깊음
⑥ 일본식 잠자리 : 후돈 이라고 불리는 이부자리 이용
⑦ 일본식 화장실 : 우리의 수세식 화장실과 유사
⑧ 일본식 화로 : 겨울에는 방 한가운데 고다쓰라고 하는 화로를 피워 다리를 화로 밑으로 모으고 이불을 같이 덮음.
(4) 전통사회 상류계급의 주택유형
① 침전조 (寢殿造:신덴즈꾸리): 헤이안 시대 ~ 일본 고대 및 중세시대
② 서원조 (書院造:쇼인즈꾸리): 무로마찌시대에 ~ 근세초기
3. 일본의 현대 주택
1)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도시인구의 꾸준한 증가, 지가의 급속한 상승
＋
전통가옥의 부적합성
↓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의 급격한 증가초래
2) 현재 일본의 주택사정
(1) 질적으로 매년 향상하나 평균면적은 구미에 비해 좁음.
(2) 지가의 끊임없는 가격인상은 가계 내 저축이 토지 인상을 따라가기 힘듦.
(3) 전체적으로 마이홈 지향이 강해지고 있음
(4) 수도권 평균지가로는 자기 집을 갖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
3) 변화하는 일본의 주택 관
(1) 전통 일본가옥 형태에서 벗어나 철근 콘크리트의 맨션 급격히 증가
(2) 편리함을 중시하는 생활양식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증가
(3) 단독주택을 지향하나 현실에서 타협책으로 선택
(4) 거주관의 변화 (집은 곧 가족 → 사람이 사는 단순한 그릇)
4) 현재 일본의 주거 형태
(1) 아파트
- 목조건축 또는 조립식 건축으로 보통은 2층의 집합주택, 부엌, 화장실, 목욕탕이 있음.
- 높은 층의 방일수록 방세가 비싸
- 큰 평수라면 방하나 정도는 와시츠(다다미를 깐방)를 거실 바로 옆에 둠.
- 작은 평수라면 편리함을 위해 마루방이나 카펫을 깐 방만 있음
(2) 맨션
- 콘크리트로 지었으며 3층 이상의 집합주택, 방 이외에 부엌, 화장실 목욕탕이 있음.
- 높은 층의 방일수록 방세가 비쌈.
(3) 단독주택 - 독립가옥으로 보통 단층집과 이층집인제 작은 마당이 있음.
(4) 카시마
- 건물의 일부를 빌리는 형식
- 집주인과 같은 현관, 부엌, 목욕탕, 화장실 공동 사용
- 방안을 빌리는 듯 조건은 여러 가지임
(5) 홈스테이
- 일본인 가정에 가족의 일원으로 체재하는 형식
- 일본문화나 습관을 배우기 위해 희망자가 많으나 수용 가정이 극도로 작음
4. 일본 주거문화의 특징
1) 다다미
- 다다무(접다, 갠다)라는 말에서 유래
- 주거공간의 독특한 분위기 형성
- 방과 부엌 바닥을 나무로 해서 그 위에 접을 수 있는 깔개를 말함
- 다다미를 까는 전통 가옥이 많음
- 단단하게 볏짚을 엮고 가공한 것
- 가로 1m, 세로 2.4m 두께
- 가옥의 방을 재는 기준은 다다미의 넓이
- 사람하나가 차지하는 최소단위의 생활공간을 의미함
2) 코다츠
- 화로의 한 종류, 살이 있는 덮개로 덮고 이불을 씌워 발이나 손등을 넣어 몸을 덥게 하는 것
- 겨울에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는 독특한 생활기구
3) 부쓰단
- 일반가정에서 불상이나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곳
4) 토코노마
- 다다미방의 정면에 토코노마가 있음
- 신이나 부처의 그림 또는 글 대신 장식용의 글이나 그림, 조각품 등을 둠
5) 이로리
- 화덕의 한 종류, 방바닥 또는 마루바닥을 네모나게 파서 그 가운데 난방 겸 취사를 위한 화로를 놓은 것.
5. 일본 주택에서 주의 할 점
1) 현관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나올 때 신기에 편한 방향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2) 일본식 방에서는 토코노마의 앞부분이 가장 상좌이다. 따라서 손님으로 방문 한 경우 안내될 때까지 문 옆자리에서 기다리는 것이 예의이다.
3) 초대받은 경우 손님에 대한 예우로 목욕을 맨 먼저 할 것을 권하며 목욕물을 모두 빼 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4) 주로 월세 집에는 시키킨(보증금)외에 레이킨이라 하여 수리나 새 단장에 드는 비용을 주인에게 주게 되어 있다. 계약이 끝나고 나올 때는 원상복구를 위한 부분이 있으면 시키킨에서 빼고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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