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피츠제럴드 케네디(John Fitzgerald Kennedy). 미국 35대 대통령의 리더쉽과 성공요인 조사분석

목차

1. 출생

2. 형제 관계

3. 성장

4. 학력 및 대학 생활

5. 업적

6. 내가 생각하는 유형분석

본문내용

이후 6개월, 즉 아이젠하워의 남은 임기 동안 양국 정부는 소련 측의 공격 타당성 여부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그런데 케네디 취임 후 흐루시초프가 공식적으로 이런 뜻을 밝히고 나섰다. "순차적으로 기존의 의혹과 불신을 제거하고 우호와 실질적 협력의 계기 틀을 육성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대한 케네디의 응답은 케네디 행정부는 온 인류에 평화로운 삶, 더욱 보람 있는 삶을 응답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데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는 모든 사람과 언제라도 기꺼이 협력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추후 흐루시초프가 취하는 태도를 봐가며 발언의 진의를 평가하겠다는 뜻이었다.
11월 25일의 첫 기자 회견에서 케네디는 소련 측이 미국 조종사 두 명을 석방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흐루시초프가 은밀히 알려온 막후 사연도 있었다. 미국 대선 직전에 소련 주재 미국대사 루엘린 톰프슨이 흐루시초프 자신에게, 조종사들을 석방해주면 닉슨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하더라는 것이다. 하지만 소련은 케네디처럼 상대적으로 유연한 민주당 쪽을 선호했다. 닉슨이 반공 이념에 투철한 이데올로그라는 평판이 나 있던 데다 문제의 U -2기 사건을 둘러싸고 흐루시초프와 아이젠하워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소련 측의 미국 조종사 1월 20일 이후 석방 결정은 신임 대통령 케네디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덕분에 케네디는 믿음직한 외교정책 지도자의 입지를 순식간에 굳힐 수 있었다. 그는 석방 결정 조치에 대한 화답으로 모스크바 당국이 양국의 화합 관계를 가로막는 중대한 장애 요인 하나를 제거했다고 천명했다.
6. 내가 생각하는 유형분석
1) 저항 형 리더십 : 뒷날 잭은 어린 시절 정말 마음 다친 일이 혹시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고서 형 조 주니어에게 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던 일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초트 학창 시절 잭은 학교생활에 때로는 염증을 나타냈고, 은연중에 부모의 권위에도 반발심을 품고 있었다.
그럼에도 잭은 한사코 순응하기를 거부했다.
최고학년 때 잭은 드디어 학교 규율의 마지노선을 무너뜨렸다. 이른바 마커스 클럽을 결성한 것이다. 마커스 클럽이란 규율을 무시하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 학생들을 가리켜 교장선생이 쓰던 용어였다. 잭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동아리를 결성한 취지는 우리 나름의 소박한 방식으로 판을 벌이고 기성 체제에 좀 더 효과적으로 단호하게 맞서보자는 것이었다.
케네디는 형에게 지지 않으려고 했다. 케네디는 부모의 은연중에 부모의 권위에도 반발심을 품고 있었다. 케네디는 학교 규율의 마지노선을 무너뜨렸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케네디는 저항 형 리더십을 가졌다.
2) 매력 형 리더십 : 동급생과 교수들의 기억에, 잭은 매력이 남다른 학생이었다.
나의 리포트에 언급된 부분은 적다. 하지만 케네디의 리더십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케네디는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매력 형 리더십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3) 자아 추구 형 리더십 : 스포츠 애호가였고, 스타처럼 주위에서 '중심인물'로 돋보이고자 하는 열의가 있었다.
잭은 정규 교과 이외의 활동이나 친목 활동에서 더 큰 재미를 보고 있었고, 자연히 대학 생활의 초점도 거기에 맞추어져 있었다. 1학년 때는 풋볼과 수영, 골프 따위에 정신이 팔려 있었고, 2학년 때는 풋볼 2군 팀과 수영 대표팀, 슈퍼 요트 클럽, 하버드 크림 슨 이라는 하버드대학교 언론 매체 영업 실무 활동 따위로 눈코 뜰 새 없었다.
케네디는 스포츠 애호가였고 중심인물로 돋보이고자 하는 열의가 있었다. 케네디는 하버드 대학 시절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케네디는 자아추구 형 리더십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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