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호 교수와 어원을 찾아 떠나는 세계문화기행>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시사점, 총체적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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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한참과 파발마 /타락죽 먹고 성은을 입다 /설렁탕 /‘큰말’과 ‘작은말’ /매사냥과 시바구치 /시치미 뗀다 /오랑캐 우리 씨름과 몽골 ‘씨룸(Ссирѳм)’/보라매 송골매/ 고수레의 유래와 몽골 풍습/ 사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 /조랑말과 얼룩말의 유래/ ‘박차를 가하다’ /수라상과 수라상궁/ 흰수라와 팥수라/ 아리랑과 알랑고아/ 몽골의 ‘메르겐’과 ‘활 잘 쏘는 사람’/ 홀치/ 오뇌와 오늬 /고두리살/ 술, 몽골의 아이락[аираг]/ 소주와 아르히[архи]/ 박수무당과 몽골어 박시/ 꼭두각시/ ‘인두’와 몽골어 ‘인두[индүү]’/ ‘바른쪽으로’와 몽골어 ‘Бapyyн зуrоор’/ ‘집사람’과 몽골어 ‘게르훈(гэрхүн)’/ 나루치(뱃사공) /잠치는 역장이고 안내인이다/ 조라치와 고삐질하다/ 해동 육룡과 ‘다루가치(達魯花赤)’/ 삼별초와 ‘가베치(gabeci)’/ 제주도 자장가 ‘웡이자랑’과 몽골 자장가 ‘부예부예’/ 제주도 상징 돌하르방의 유래/ ‘물허벅’과 한라산 소주 ‘허벅술’

제2부 신화의 나라 인도
아수라장/아귀다툼하다 산통 깬다/ 건달/ 수리수리마수리/ 걸신들리다/ ‘스승’과 ‘스승의 날’ 유래/ 야단법석/ 이판사판과 이사(理事)/ 아사리판/ 찰나/ 영겁/ 이심전심/ 불가사의/ ‘무량대수’의 인도 숫자/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탑과 타워/ 파고다 공원과 탑골공원/ 인연과 천생연분/ 십 년 공부 도로 아미타불 /‘명색’이 박사인데/ 보리수와 보리심 /말세야 말세 /면목이 없다/ 무심하다 /무진장 많다/ 독서삼매경에 빠지다/ 범부와 부처/ 단말마의 고통 /올해의 화두 /숭례문의 사십구재

제3부 만리장성을 넘어서 중국
차와 다반사/ 수작을 걸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총각과 총각김치/ 패거리/ 흥청망청 거리다/ 아무 영문도 모르고/ 구멍가게 /‘푸줏간’과 ‘푸주간’/ 희생과 희생양과 희생하다 /화촉(華燭)을 밝히다/ 배수진을 치다/ 흐지부지/ 간담이 서늘하다와 대담하다/ 북망산으로 가다와 골로 가다/ 인간만사 새옹지마/ ‘영웅본색’과 ‘미인은 박명하다’ /호사다마/ 국회의원에 출마하다/ 하마평이 무성하다

제4부 역동적인 나라 한국
‘독도’는 원래 ‘돌섬’이다/ ‘시집가다’와 ‘장가들다’/ ‘간 큰 남자’와 ‘간이 부었다’ /양치질 하다/ 갈매기살/ 깍쟁이 /얼간이/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 ‘싹수’와 ‘싸가지가 없다’/ 악머구리 끓듯 하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올제’/ 설과 살(歲)/ ‘겨레’와 ‘갈래’가루/ ‘꼬마’와 미니스커트 /한가위와 보름/ 돈 /마누라/ 쪽팔리다/ 엄마, 아빠와 어머니, 아버지 /망나니와 막둥이/ 품행이 방정하다와 오두방정 떨다/ 젊다와 점잖다/ 코와 코끼리/ 어른과 어린이 /아양을 떤다/ 송창식의 ‘우리는’/ ‘뜬금없이’와 ‘봉창 두드리는 소리’

본문내용

소문이 하마평이다.
제 4부 역동적인 나라 한국
◇‘독도’는 원래 ‘돌섬’이다.
고유의 이름인 ‘돌섬(독섬)’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독도’를 동해 바다에 애처롭게 떠 있는 외로운 섬이 아니라, ‘바위섬처럼 우직하게 자리를 잡은 돌로 된 섬’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시집가다’와 ‘장가들다’
여자가 결혼하면 자기가 살던 친정집을 떠나서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사는 시집으로 가서 산다는 의미에서 여자가 혼인하는 것을 ‘시집간다’고 표현하게 되었다. 고구려 때의 풍속에 따르면 혼인식을 하고 나서는 신랑은 장인, 장모의 집에 들어가서 신부와 함께 결혼생활을 하였다. 그야말로 장인 집 곧 장가에 들어가 사는 것이었다.
◇‘간 큰 남자’와 ‘간이 부었다’
‘간이 부었다’는 것은 본래 간에 이상이 생겼다는 뜻이라고 보아야 한다. 간이 크다는 것은 힘찬 추진력과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다는 말이고, 간이 부었다는 것은 추진력이나 결단력이 너무 지나쳐서 무모한 언행을 할 때 쓰는 말이다.
◇양치질 하다
‘이’를 청소하는 것을 ‘양지믈하다’라고 했던 것인데, 후세에 이것을 ‘이’의 하자인 ‘치’에 연결시켜 ‘양치하다’로 유추하여 썼으며, 여기에 접미사 ‘-질’이 붙어서 오늘의 ‘양치질하다’로 변한 것이다.
◇갈매기살
‘가로막살’이 ‘갈매기살’로 변한 것이다.
◇깍쟁이
깍쟁이는 깍정이가 변해서 된 말이다. 깍정이는 구걸을 하거나, 무덤을 옮겨 장사지낼 때 방상시 같은 행동을 하던 무뢰배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얼간이
두 가지로 어원을 풀이할 수 있다. 첫째는 채소 등을 소금에 약간 절이는 것을 ‘얼간’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사람을 나타내는 의존명사가 ‘이’가 붙어서 ‘얼간이’로 되었다고 한다. 둘째는 ‘얼’이 나가서 제 정신이 아닌 사람으로 말 뿌리를 찾는 경우도 있다.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
‘올케’의 어원은 ‘오라비의 계집’에서 유래한 것이다. ‘며느리’는 기생한다는 뜻의 ‘며늘’과 ‘아이’가 합쳐진 말이다.
◇‘싹수’와 ‘싸가지가 없다’
‘싹수’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나 사람이 장차 잘 된 것 같은 낌새나 조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싸가지’의 어원은 ‘싹+아지’에서 왔다고 본다.
◇악머구리 끓듯 하다
경상도에서는 잠수부를 머구리라고 하는데 이것은 개구리라는 뜻의 은어이다. 그래서 왕개구리가 한데 모여서 시끄럽게 우는 듯 하다는 말로 해석하고 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올제’
‘올적’ ‘올때’와 같은 의미를 가진 ‘올제’가 ‘내일’을 나타내는 토막이 말이다.
◇설과 살
‘설’의 어원은 ‘해’에서 온 것으로 생각된다. ‘한 해 두 해’라는 말은 ‘한 살, 두 살’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겨례’와 ‘갈래’
하나의 몸통이나 몸체에서 갈라져 나간 지체가 ‘갈래’이고 ‘겨레’인 것이다.
◇가루
가루는 15세기에 ‘분쇄하다’의 뜻을 가진 갈다의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파생한 말이다.
◇‘꼬마’와 미니스커트
‘미니’라는 말은 원래 ‘미니어처’를 줄여서 일컫는 외래어이다. ‘미니’에 해당하는 우리말로는 ‘꼬마’라는 말이 있다.
◇한가위와 보름
‘가위’에 ‘크다’라는 뜻의 접두사 ‘한-’이 붙어서 ‘한가위’라 된 것이다. ‘보름’은 매월 15일을 이르는 말인데 그 어원은 ‘밝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돈
옛말에서 쓰인 명사형 어미 ‘ㄴ’이 ‘ㄹ’ 대신에 쓰이면서 일반 돌과 구별하여 ‘돈’이 된 것으로 보인다.
◇마누라
마누라는 원래 ‘마노라’로 쓰였다. 마노라는 상전이나 임금처럼 지체가 높으신 분을 지칭하는 극존칭의 낱말이었다. 그러다가 이 낱말은 여자 상전만을 지칭하는 말로 의미 변화를 가져왔다.
◇쪽팔리다.
‘쪽팔리다’라는 말은 ‘쪽’과 ‘팔리다’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얼굴이 팔리다’를 어원으로 보고 있다.
◇엄마, 아빠와 어머니, 아버지
우리국어에서 ‘암,엄,움’은 같은 어근에서 나온 말이다. ‘어머니’는 ‘엄’에서 나온 말이다. ‘엄’에 호격조사가 ‘아’가 붙어서 ‘엄아’가 되었고 마침내 ‘엄마’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버지’의 옛날 어형은 ‘압‘이다. 여기에 접미사 ’-어지‘가 결합된 ‘아바지’가 되었고 ‘아버지’로 변화된 것이다.
◇망나니와 막둥이
‘망나니’의 어원은 ‘막되다’의 접두사 ‘막-’에 ‘낳은+이’가 결합하여 ‘막낳은이가’되었고 음운 변화가 일어나서 ‘망나니’로 변한 것이다. 마지막 끝에 낳은 이가 ‘막둥이’이다.
◇품행이 방정하다와 오두방정 떨다
‘방정’은 방정(方正)에 ‘맞다’라는 말이 붙으면 정반대의 뜻이 된다. 오두방정은 ‘오도깨비’에 접미사 ‘-스럽다’라를 붙인 말이다.
◇젊다와 점잖다
‘점다’는 ‘젊다’로 변화된 것인데, ‘젊다’로 되기 이전에는 ‘졈다’였었다. ‘젊잖다’는 ‘젊지 아니하다’가 축약되어서 ‘젊잖다’가 되고 이것이 지금의 ‘점잖다’로 변한 것이다.
◇코와 코끼리
‘코’는 15세기 문헌에 ㅎ종성 체언 ‘고 ㅎ'로 표기하였다. 코끼리의 어원은 ’고ㅎ가 길다‘에서 유래한다. ’코가 긴 동물‘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 토박이말이다.
◇어른과 어린이
‘얼다’는 말은 ‘남녀가 교합하다’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어른이라는 말은 ‘남녀가 결혼하여 성혼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다. ‘어린백성’은 ‘나이가 어린 백성’이라는 말이 아니고 ‘어리석은 백성’이라는 뜻이다. 이것이 뜻이 변하여 오늘의 ‘어린이’가 된 것이다.
◇아양을 떤다
‘아양’이란 말은 옛날에 부녀자들이 머리에 쓰던 옷차림 ‘아얌’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아얌’을 쓰고 나들이하면 자연히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었다.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송창식의 ‘우리는’
1인칭복수 대명사 ‘우리’와 ‘울’, ‘울타리’는 같은 뿌리를 가진 말이다.
◇‘뜬금없이’와 ‘봉창 두드리는 소리’
‘뜬금없이’의 어원은 이름씨 ‘뜬금’이라는 말과 어떠씨 ‘없다’라는 말이 합쳐져서 ‘뜬금없다’라는 낱말이 만들어지고 이것의 어찌꼴이 바로 ‘뜬금없이’가 된 것이다. 빛은 조금 투과되어 들어오는 상태인데 잠결에 문인지 창인지 구분 못하고 봉창을 문인 줄 알고 열려고 더듬거리다가 내는 소리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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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6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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