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장미의 이름 (Le Nom De La Rose/The Name Of T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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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장미의 이름 (Le Nom De La Rose/The Name Of The Ros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이 장면을 보고 노동자와 지식인 사이의 연대와 투쟁 가능성을 본다면 지나친 상상일까?
둘째는 마지막 장면에서 윌리암의 제자였던 앗소의 독백이 기억에 남는다.
아소의 입을 빌어 감독은 스승이 너무 이론적인 것에만 머물렀다고 하며 비판한다. 물론 그 비판이 너무나 짧아서 인위적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감독의 의도도 돌치노파에로의 접근이 아니었을까 한다.
이 영화에서 장미의 이름.
과연 장미라고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간음을 한 죄로 화형을 당하게 되는
여자일까? 아니면 아르스토텔레스의《시학》제2권을 포함한 장서관의 책일까? 영화에 등장하는 하나 하나의 인간들의 모습일까?
무엇이라 단정하여 말 할 수는 없지만 장미라는 단어 속에 여러 가지의
의미를 부여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키워드

장미의 이름,   영화 감상문,   교조주의,   시학,   수도승,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