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적도아래의 맥베스’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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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감상문] ‘적도아래의 맥베스’ 관람평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물분석
 1)김춘길
 2)박남성
 3)이문평
 4)쿠로다 나오지로
 5)야마가타 타케오
 6)소다 히로시
 7)오카다 스스무
 8)미야지마 마사야
 9)야마구치 요시에

2. 갈등분석

3. 오브제(Objet)
 1)무대
 2)분장 및 의상
 3)소품
 4)음향
 5)조명

4. 극 중 주제

본문내용

연결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는 정선아리랑의 편곡이 삽입되어 있는 점을 볼 수 있다. 이는 한국음식(고추, 막걸리)을 그리워하는 모습과 함께, 그들이 잊혀져서는 안 될 같은 동포임을 표현하고 있다.
5)조명
가.촬영현장 장면
흰 조명을 밝게 쏴서, 태국의 땡볕이 내리쬐는 오후를 표현한다. 무대 위에 어두운 구석이 없이 전체적으로 밝고 환한 조명이었다.
나.감옥 장면
촬영현장 장면과는 달리, 흰 조명을 조금 약하게 줄이고 노란색 조명을 사용했다. 바닥도 흙바닥의 느낌이었고, 죄수들의 복장도 노란색과 갈색톤이었는데, 그 분위기에 맞춘 조명인 듯 했다. 밝고 들뜬 분위기의 촬영현장과는 달리, 약간은 우울하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촬영현장 무대가 모두 밝았던 데에 비해, 감옥 장면에서는 무대에 음영이 약간 있었다. 무대 앞부분, 가운데 부분에 비해 구석 테두리 부분을 약간 어둡게 연출.
다.촬영현장(밤) 장면
무대를 어둡게 하고 전반적으로 파란 조명을 사용하여 밤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운데 배우들이 있는 부분만 약간 밝은 조명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반딧불이 효과를 주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사형선고 장면
감옥 씬은 주로 흰 조명에 노란 조명을 함께 사용했는데, 사형을 선고 받는 장면에서는 노란 조명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흰 조명만을 사용하여 무대를 어둡게 만들었다. 주인공이 사형을 선고 받은 뒤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부분에서는 위보다 더 무대를 어둡게 연출하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물에게 조명을 집중하여 시선을 배우에게 집중케 했다. 다음 장면으로 전환될 때도 이 상태에서 주변부터 천천히 암전되었다.
마.사형집행 전날 밤 장면
촬영현장(밤)의 장면과 동일하게 푸른 조명을 연출하여 밤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왼쪽 구석에 등장인물들이 모여 있는 부분만 약간의 밝은 조명을 사용하여 배우들에게 시선이 보다 집중되었다. 멕베스 연극을 하기 위해 배우가 무대중간으로 이동하거나 수도꼭지쪽으로 이동할때, 밝은 조명도 함께 이동하여 배우를 비추었다.
바.사형장면
노란조명은 쓰지 않고 조명을 밝게 했다. 한 명이 사형되고 난 후, 남은 한명이 죽기 싫다며 절규할 때 조명은 그에게 집중되었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때도 주변부가 먼저 암전되고 무대 가운데의 인물 부분은 차차 어두워졌다.
4. 극 중 주제
본디 절대선과 절대 악은 없다. 다만 전쟁(세계)이 개인들을 서로 선 또는 악으로 구분하게 만들면서 갈등이 나타난다. 그런데 여기서 개인들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공정한 선택의 자유가 없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일방적인 책임을 지우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그것을 겪은 인물들 간에 갈등을 통해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책임을 지우는 행위는 절대선도 절대악으로도 평가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개인과 사회에 환기시킨다. 우리는 그들을 이분법적으로 평가할 것이 아닌, 재일 조선인들이었기 때문에 ‘이중의 패배자’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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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9.11
  • 저작시기2012.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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