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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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사례설명
 2. 이론적 배경
  1) 사회복지기관과 재원
   (1)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령
   (2) 사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윤리기준

Ⅱ. 본론
 1. 딜레마 설정
  1) R기업 사장의 사정을 받아 들여 기업과 복지관의 장기적인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가?
  2) R기업 사장의 부탁을 거절하고 원래 계획한대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가?
 2. 딜레마 상황에 대한 찬/반 입장
  1) 찬성
  2) 반대
 3. 윤리적 이론에 대입한 해석
  1) 행위공리주의 vs 규칙공리주의
  2) 윤리적 상대주의 vs 윤리적 절대주의
  3) 의무론과 권리론
  4) 보편적 이기주의

Ⅲ. 결론(반대)

본문내용

을 해줌으로 인해 기업의 위기상황 극복과 복지관의 장기적인 안정이 현재 상황에서는 윤리적으로 옳은 행위이다.
② 윤리적 절대주의
의무감을 강조하는 윤리적 절대주의 입장이라면 기관은 클라이언트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며 질서를 지켜나갈 의무가 있다.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만인에게 보편타당하게 도덕규범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외는 없다. 특히나 첫 서비스를 받을 클라이언트는 오랜 기간 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다려온 상황이다.
그리고 사회복지는 인간존엄을 기본가치로 하는 실천학문으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인간은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R기업 사장에게 우선권을 먼저 준다면 사회복지사의 인간존엄 사상에조차 위배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는 윤리적 절대주의 입장에서 어긋나는 행위이다. 또한 꼭 순번을 바꾸는 방법만이 아니라도 최대한 R기업 사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한다면 R기업과의 신뢰관계 역시 그리고 R기업이 지금까지 복지관에 해주었던 공헌들에 대해 보상해 주는 방법일 것이다.
3) 의무론과 권리론
권리는 의무를 전제한다는 의미에서 ‘보편성’을 가지며 그 안에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R기업의 사장은 정해진 의무를 행하지 않고 권리를 행사하려 하고 있으며 기다려온 의무를 다한 클라이언트들은 권리를 빼앗길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권리론 적 접근은 자기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와 평등한 사람으로서 각자 존중받고 이해받아야 한다는 기본적 권리를 인정한다. 그러나 평등한사람으로 대하지 못하게 되어 존중받아 마땅할 일을 저버리는 것은 권리론 적 입장에 어긋난다. 또한 Client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관의 의무이다. 또한 모든 사람은 평등해야 하며 그에 따른 권리 또한 평등해야 한다. 권리는 의무를 다 했던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내 욕구대로, 내 마음대로 주장하는 것은 권리라고 할 수 없다. 즉 타당한 주장과 공정성의 기준으로 볼 때 적합해야 권리라고 주장 할 수 있는 것이고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의 저지나 방해를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의무와 권리는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다. 때문에 기관으로써의 정당성이나 사회복지사로서의 양심으로나 기다려온 클라이언트들의 권리는 지켜져야 한다. 또한 기관에서의 약속을 지켜야 할 의무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Ⅲ. 결론(반대)
사회복지관은 사회적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원조하고 돕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갖고 존재해야 하며 그 소수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볼 때 사업가가 제공하는 후원금을 위해 지금까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다려온 클라이언트들의 순서를 미루게 된다면 소수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원조해야 하는 사회복지관의 본래 목적이 흔들리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이는 인간평등과도 결부시켜 문제가 될 것이다. 즉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그에 따른 권리나 의무를 갖고 있다. 하지만 사업가가 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의 R기업 사장에게 서비스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기회의 평등에서 어긋난다. 왜냐하면 특성화 사업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 장기간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온 Client는 그에 따른 의무를 수행하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만한 권리를 갖게 된다. 그리고 서비스 우선제공을 받고자하는 R기업 사장은 복지관에 꾸준한 후원을 해 준 것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 서비스를 위해 오랜 기간 기다려 왔던 사람들의 의무와 권리를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즉 한 사람의 권리행사로 나머지 사람들은 순서가 미뤄지는 피해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대기자들은 타당한 이유 없이 그 사람으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에 대해 피해를 받을 이유가 없으며 이들이 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
물론 행위 공리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수의 행복이 올바른 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사회복지는 소수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더욱 힘써야 하는 것이고 소수의 입장에서 이들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후원금 때문에 사업가의 R기업 사장을 우선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게 한다면 단기적으로 복지관의 안정을 위해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소수의 권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복지관의 본래 존립목적에 반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원칙적으로 이 서비스의 수혜대상에는 순서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받기위해 수개월간 기다려왔다. 복지관의 재정과 상황을 우선으로 생각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정당하지 못한, 그 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주기 위해 정해두었던 규칙과는 다른 상황 속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클라이언트의 신뢰를 잃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기관의 평이 더 나빠질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처음 서비스를 받기로 되어있는 클라이언트는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이를 외면하고 단지 그 R기업 사장과 담당자의 기관의 상황 때문에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복지관과 사회복지사를 믿고 있는 클라이언트의 기대를 저버리게 될 것이고 또 이들에게 기다려야 한다는 허탈감과 좌절 등을 안겨줄 것이다.
어떤 것이 가장 옳은 선택인지는 사실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사업가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 서비스를 받기 위해 몇 달을 기다린 클라이언트는 아무런 선택도 할 수 없이 그들의 권리는 박탈당하게 될 것이다.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의 저지나 방해를 받지 않는 요구인 권리가 복지관의 입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정당화 될 수는 있겠지만 클라이언트들에게는 정당한 이유라고 하긴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복지관과 사회복지사는 최대한 그들이 보호하고 입장을 대변해 주어야 할 클라이언트들의 편에 서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만약 어쩔 수 없는 경우 클라이언트들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그들의 생각을 듣고 그들과 상의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즉 서비스를 받기 위해 그들의 의무를 다했던 클라이언트들의 권리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영향을 주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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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9
  • 저작시기201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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