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기
– 디지털시대 진입에 따른 새로운 문학 컨텐츠의 등장
2. 본론
- ➀ 디지털시대, 그 편의성과 다의성
- ➁ 디지털 시대의 문제점
▷ 문학의 인터넷화
▷ 영상-전자 매체의 역기능
- ➂ 사이버문학으로의 발돋움
3. 나가기
– 디지털시대 진입에 따른 새로운 문학 컨텐츠의 등장
2. 본론
- ➀ 디지털시대, 그 편의성과 다의성
- ➁ 디지털 시대의 문제점
▷ 문학의 인터넷화
▷ 영상-전자 매체의 역기능
- ➂ 사이버문학으로의 발돋움
3. 나가기
본문내용
인터넷은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축하며 엄청난 양의 정보를 쏟아내고 있지만, 순기능 못지않은 역기능을 보여주며 일상이 되어가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문제점을 야기했다.
과거에 활자매체로만 쓰였던 것과는 달리, 오늘날에는 새로운 매체들과의 접목을 통해 문학의 다양화를 선보인다. 책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인터넷상으로만 개재되는 작품이나 그 작품이 실현된 영화, 게임 등으로 새롭게 파생되어가고, 이는 사이버문학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오늘날에는 게시판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글을 손쉽게 기재할 수 있게 되면서, 대중작가와 독자라는 경계의 틀이 무너진다. 글을 쓰는 모두가 작가이자 독자이며, ‘많이 읽힌’ 작품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새롭게 작품성을 획득하고 베스트셀러로써 문학작품의 한 일면으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그런 ‘대중성’의 강조로 인해 문학의 본위인 성찰과 비판이라는 요소가 간과되어지고, 상업성에 기반을 둔 문학을 발생시키면서 과연 이러한 것들도 문학의 장르에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왔다.
분명한 점은 이런 것들을 왈가왈부하는 지금도 이 세계는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말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지만 오늘날에는 한낱 가축으로 전락해버린 것과도 같이, 새롭게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문학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야 하는 것은 당위성을 갖기에 충분하다. 그것은 분명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구식이 신식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과도기적인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문학은 다른 매체와 문화들에게 그 자리를 내줌으로써 위축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롭게 그 영역을 넓히게 될 것이다.
Ⅲ. 참고문헌
- 박태상, 『엽기 · 패러디 시대의 한국문학』, 지식의 날개, 2004
- 김욱동, 『문학을 위한 변명 - 문학은 왜 필요한가』, 문예출판사 2002
- Richard Munch, 김창민 외 옮김, 『세계화 시스템 속에서의 대중문화』, 『세계화 시대의 문화논리』, 서울:한울아카데미, 2005
- 김주연, 『디지털 욕망과 문학의 현혹』, 문이당, 2001
- 국제어문학회, 『디지털 시대의 언어와 문학연구』, 국학자료원, 2002
- 진순애, 『아니무스를 위한 변명』, 새미, 2001
- 이상란, 『희곡과 연극의 담론』, 연극과 인간, 2003
과거에 활자매체로만 쓰였던 것과는 달리, 오늘날에는 새로운 매체들과의 접목을 통해 문학의 다양화를 선보인다. 책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인터넷상으로만 개재되는 작품이나 그 작품이 실현된 영화, 게임 등으로 새롭게 파생되어가고, 이는 사이버문학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오늘날에는 게시판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글을 손쉽게 기재할 수 있게 되면서, 대중작가와 독자라는 경계의 틀이 무너진다. 글을 쓰는 모두가 작가이자 독자이며, ‘많이 읽힌’ 작품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새롭게 작품성을 획득하고 베스트셀러로써 문학작품의 한 일면으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그런 ‘대중성’의 강조로 인해 문학의 본위인 성찰과 비판이라는 요소가 간과되어지고, 상업성에 기반을 둔 문학을 발생시키면서 과연 이러한 것들도 문학의 장르에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왔다.
분명한 점은 이런 것들을 왈가왈부하는 지금도 이 세계는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말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지만 오늘날에는 한낱 가축으로 전락해버린 것과도 같이, 새롭게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문학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야 하는 것은 당위성을 갖기에 충분하다. 그것은 분명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구식이 신식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과도기적인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문학은 다른 매체와 문화들에게 그 자리를 내줌으로써 위축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롭게 그 영역을 넓히게 될 것이다.
Ⅲ. 참고문헌
- 박태상, 『엽기 · 패러디 시대의 한국문학』, 지식의 날개, 2004
- 김욱동, 『문학을 위한 변명 - 문학은 왜 필요한가』, 문예출판사 2002
- Richard Munch, 김창민 외 옮김, 『세계화 시스템 속에서의 대중문화』, 『세계화 시대의 문화논리』, 서울:한울아카데미, 2005
- 김주연, 『디지털 욕망과 문학의 현혹』, 문이당, 2001
- 국제어문학회, 『디지털 시대의 언어와 문학연구』, 국학자료원, 2002
- 진순애, 『아니무스를 위한 변명』, 새미, 2001
- 이상란, 『희곡과 연극의 담론』, 연극과 인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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