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심리 - 신경언어학과 심리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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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심리 - 신경언어학과 심리언어학 [신경언어학 언어, 신경언어학 뇌, 신경언어학 정신, 신경언어학 실어증, 심리언어학 뇌 연구 방법, 심리언어학 언어 처리, 심리언어학 언어 습득 언어 이론]


1. 언어, 뇌, 정신
인간의 뇌가 언어 및 인지 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고대로부터 인식.
앗시리아와 바빌론의 설형문자 문서 → 뇌에 불이 들어가면 정신에 문제가 생긴다.
구약성경 다니엘 7장 → 꿈이나 환상과 같은 정신활동도 뇌(머리)와 관련된다.
신경언어학(neurolinguistics) → 뇌를 직접 관찰, 연구함으로써 언어 처리의 매커니즘을 밝히려고 하는분야.
심리언어학(psycholinguistics) → 뇌와 신경을 직접 관찰 대상으로 삼지 않고 언어 처리의 매커니즘을 행동과 기능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분야.
* 신경언어학은 심리언어학의 일부로 간주할 수 있다.
뇌 →100억 개의 신경세포와 연결하는 수십억 개의 섬유세포로 이루어진 기관.
↳뇌의 표면, 회색, 언어 지식을 표상 ↳뇌의 표면 밑, 흰색
좌반구는 신체의 오른쪽 기관을, 우반구는 신체의 왼쪽 기관의 감각과 운동을 관장.
언어를 뇌의 일정 부분에서 담당한다 → 윌리엄스 증후군
일반적 추론, 수학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과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이 있다.

2. 실어증
* 뇌 손상과 실어증
브로카(P.Broca) → 왼쪽 뇌의 앞쪽에 손상입은 환자가 말할 때 장애를 가지는 것으로 보아 왼쪽 뇌의 앞부분(브로카 지역)을 언어 중추로 추정. 브로카 실어증.
베르니케(C.Wernicke) → 왼쪽 뇌의 뒤쪽(베르니케 지역)에 손상입은 환자는 실어증 환자와 다른 언어 장애를 가짐을 발견. 겉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듯 보이나 어휘선정에 문제가 있고 언어를 이해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보인다. 베르니케 실어증.
실어증과 인지 능력의 손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언어의 소리를 내는 능력의 상실이 실어증과 직접 관련되지도 않는다.
브로카 실어증 → 명사와 같은 실질어만을 단편적으로 말하고 문장 구성에 필요한 문법적 요소(영어의 관사, 전치사, 우리말의 격조사)를 말하지 못함. 발화와 언어의 이해에서 나타남. 문법 상실증.
베르니케 실어증 →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 같지만 필요한 단어를 찾아내지 못할 경우가 많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자기만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형식을 말하는 경우가 있다.
* 말더듬
바일러 → 말더듬은 언어의 기획을 관장하는 조직과 발음을 관장하는 조직을 연결하는 섬유로의 결함으로 생김.
* 난독증
언어를 구사하고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글을 읽는데 장애를 가지는 경우.
읽기와 관련된 왼쪽 뇌의 신경 연결회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구성되어 일어나는 현상이고 치료해야 하는 문제이지만, 정신적 능력과는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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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심리,   실어증,   언어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