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가 된 후 어떻게 언어지도를 하고 싶은지 영아반과 유아반을 구분하여 자신의 의견을 쓰고, 그 이유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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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가 된 후 어떻게 언어지도를 하고 싶은지 영아반과 유아반을 구분하여 자신의 의견을 쓰고, 그 이유를 기술하시오.

본문내용

화될 수 있는 능동성과 자율성이 내용이나 방법이 우선되어야 하며, 즐거운 언어생활은 유아의 생활과 관련되어 그들의 관심과 흥미가 반영되고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상황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유아를 위한 이야기 문화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텔레비전, 비디오, 컴퓨터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도구들이다. 그러나 유아들에게는 그러한 도구들이 한쪽 방향으로만 생각하게 하는 일방적이며 닫힌 문화의 세계를 만들면서 혼자서 침묵을 지키며 앞만 보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아기는 어느 시기보다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이야기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온기를 통하여 자라야 하는 시기이다. 즉 그들에게는 ‘열린 문화’, ‘대면 문화’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
다섯째, 듣고, 말하는 교육이 중시되어야 한다.
유아기 언어교육에서는 무엇보다 귀로 듣고,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음성으로 느낄 수 있는 예민한 감성과 리듬, 소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소리 언어와 함께 어우러지는 대화의 소중함을 경험하며 바르게 듣고 말하는 태도를 익히게 하는 것은 앞으로의 학습 과정이나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남의 말을 바르게 듣고, 경험한 것이나 생각한 것을 바르게 말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말할 때 열심히 듣기, 차례 지켜 말하기, 때와 장소에 적절하게 말하기 등은 유아기에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야할 언어생활습관이다.
여섯째, 문자교육의 방향은 유아의 삶과 연결되어야 한다.
다양한 문해 사건이 유아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고 즐겁고 자발적인 상황에서 일어나야 하며 이러한 활동은 관례적인 문해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초가 되므로 자연스러운 놀이나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자세와 순서로 글자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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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숙 저, 『영유아 언어교육의 이해』 학지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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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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