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지체아의 인지, 언어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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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정신지체아의 인지적 특성
1. 기억
(1) 단기기억(short-term memory) 혹은 작동기억(working memory)
(2) 장기 기억 (long term memory)
2. 정신지체아동의 주의집중 결함
(1) 주의집중 장애의 분류
(2) 학습과제와 주의집중
(3) 주의집중행동의 개선
3. 정신지체아동의 전이와 일반화
4. 정신지체아 인지를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이론
(1) Piaget의 인지발달이론
(2) Vygotsky의 이론

Ⅱ. 정신지체 아동의 언어적 특성
1.구문 및 형태론적 특성
2.음운적 특성
3.의미적 특성.
4.화용적 특성

본문내용

학 적인 측면과 연결하여 의미를 이해하기기가 어렵다.
(**낱말의 의미는 (1) 상황이나 문맥을 이용하여 그 의미를 빠르고 대략적으로 결정하는 과정과 (2) 낱말을 자꾸 사용해서 그 의미를 천천히 형성해 나가는 두 과정을 거쳐 습득된다. 그러나 정신지체 아동의 경우 (1)의 단계가 지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낱말의 의미습득에 있어서 단편적인 의미에 그치기도 한다.)
-다운증후군 아동의 경우, 위의 예와 같이 새로운 말이 있을 때 그 의미를 추론하는 능력은 일반아동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지만, 그 지능적인 문제로 낱말습득이 느리며 다양한 의미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보인다. 그러므로 사람들과 말을 할 때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지체 아동들은 관용어, 또는 숙어와 같은 비유적 언어의 사용 및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다.
-정신지체 아동의 정신연령을 기준으로 수용어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약 2세 정도의 지체가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이은숙 2000)
4. 화용적 특성
-화용적 특성은 많은 정신지체아동이 겪는 사회적 기능에서의 문제를 말한다.
-몸짓의 사용: 화용적 능력의 결함은 발달 초기 몸짓의 사용에서부터 나타난다. 즉 일반아동의 경우 사물이나 행동을 요구하는 몸짓이나 상대의 주의를 끌기 위한 서술적 몸짓과 같은 의사소통적 몸짓의 산출이 8~12개월 사이에 나타난다. 다운증후군 등 경도 및 중등도 정신지체아동들도 이러한 몸짓의 산출이 동일 정신연령의 일반아동들과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중도 이상의 정신지체 아동들은 이보다 훨씬 후기 단계까지 몸짓의 산출이 나타나지 않으며, 몸짓의 유형도 극히 제한적이다.
-낱말의 산출 : 경도 정신지체 아동들의 첫 낱말 산출 시기는 정신연령에 기준한다->정신지체 아동은 낱말의 산출시기가 또래아동보다 느리다. 그러나 그들의 초기 낱말들은 일반아동과 같이 낱말산출 이전에 사용하던 몸짓의 기능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즉, 사물이나 행동을 요구하거나,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한 수준인 것이다.
낱말의 산출 이후 경도 정신지체아들은 자발적으로 질문에 대답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말에 반응하고, 주장이나 요구를 표현하며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을 말하거나 부를 수 있다. 또한 자발적인 모방과 연습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아동은 이미 구문이 발달하면서 모방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다운증후군의 예를 들 때, 모방의 감소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난다)
-Owens는 이러한 두 집단간의 차이는 "정신지체 아동들이 언어를 학습할 때 계속적으로 외부적인 형태에 의존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한편(일반아동에게는 주로 언어습득 전 단계의 수단으로, 유아와 같이 입 모양을 보거나 말소리를 들음으로써 모방하는 것), 일반아동들은 이들에 비해 비효율적인 전략에서 효율적인 전략으로의 전환이 쉽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전제능력의 차이: 전제 능력이란 대화상대자의 의사소통 시 현재상황에서 불필요하거나 이미 알고 이는 정보가 무엇이며, 변화되거나 새로운 정보가 무엇인지 깨닫고 적절하게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전제능력을 일반아동들은 초기 두 낱말 단계에서 습득하기 시작하지만 정신지체 아동들은 훨씬 늦게 습득한다. 그러므로 '여기/저기' 또는 '이거/그거'와 같은 대화상대자의 지각적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능력과 대화상대자의 지식 또는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관점파악(perspective-taking behaviors) 능력을 갖추는 전조적 역할이 부족하다.
-참조적 의사소통 능력(referential communication skills): 정신지체아동들은 참조적 의사소통 능력이 결여되어 있어 대화 시 상황적 정보가 부족할 때 상대에게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명료화 능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결여되어 있으며 대화에서 부적절하거나 이미 언급되었던 한 가지 주제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이해하는 구어적 고착현상을 보인다.
예: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 갈 때 구체적인 예를 들면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 이해가 어렵게 되고 고착적 습관을 가지기도 한다.
이러한 습관을 보이는 아동 중에는 "이게 뭐야?", "선생님 결혼했어요?", "엄마?"하며 손을 움켜잡거나 껴안는 행동을 보이며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질문을 만날 때마다 하는 경우가 있고, 사람에 따라서 다른 질문을 매번 똑같이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만지는 물건마다 "이건 뭐야?"라고 물어보는 것도 그 대표적인 예인데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한 아기의 질문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아기는 사람들이 대답해 주는 그 사실이 재미있어서 자꾸 반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구어적 고착 습관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그 아동이 재미로 반복된 질문을 하는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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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Beirne-Smith, Richard F. Ittenbach, James R. patton(2002) 정신지체, 시그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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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05
  • 저작시기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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