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에 대하여

소개글

트랜스젠더에 대하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트랜스젠더의 의미
2. 트랜스젠더의 역사
3. 성전환의 실태
4. 트랜스젠더들의 현실
(1) 성전환자들은 대인 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다.
(2) 트랜스젠더중에는 상당수가 해부학적 성이 같은 사람과 동거생활은 한 경 험이 있거나 동거생활 중이다.
(3) 이들은 정상적인 직업을 갖지 못하고 유흥업소등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4) 이들은 수술이후 생식능력을 제외한 새로운 성을 획득함으로서 성적정체성과 신체적 정체성이 일치하게 된다.

5. 트랜스젠더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

Ⅲ. 결 론


참고 자료; 트랜스젠더 카페
‘여성과 뉴스’ 에서의 인터뷰
잡지에 실렸던 트랜스젠더 기사
못생긴 트렌스젠더 김비이야기 (저자;김비)
한국 일보 기사
트랜스젠더.. 그들의 이름으로 (저자;김은정)
그것이 알고싶다. (트랜스젠더 편..)
매일 스포츠 기사
뉴스워크 2001.7.25자 기사

본문내용

개인적인 소견을 말해주십시오.
( )
한신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자료가 나왔다.
<질문 1> 현재 자신의 주변에 있는 애인이나 친구들중 트렌스젠더가 있다면, 앞으로도 관계를 유지할것인가? 라는 물음에는 남성은 28명 찬성, 22명은 반대를 한다고 나왔으며, 여성은 40명 찬성에 10명은 반대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친구라면 관계를 계속 유지하겠지만 애인의 경우에는 관계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질문 2> 트렌스젠더들중 성전환수술을 한 사람중 성전환수술을 한 사람에 대해서 법적으로 인정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라는 질문에는 남성이 32명 찬성 18명 반대, 여성은 44명 찬성 6명 반대 그리고 기타2(원할때만 해준다.) 라고 응답했는데, 이 자료를 보면 남성, 여성 모두 트렌스젠더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이었고 여성의 경우가 좀더 호의적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인정을 한다는 응답자중 성전환 수술의 찬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남성보다는 여성쪽이 찬성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질문 3> 트랜스젠더가 선천적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후천적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이 17명이 선천적, 32명이 후천적인 영향이라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21명이 선천적, 29명이 후천적이라고 응답했다. 여기서는 남성, 여성 모두 후천적이라는 응답이 상당수를 차지하고있었다.
그 이유에는 환경이나 태어난 후의 심리적 요인이 크거나,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과정에서 잘못된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라는 등의 응답을 해주었다.
<질문 4> 살아오면서 이성을 부러워하고, 그 이성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가? 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이 14명이 있었다. 36명이 없었다. 여성의 경우 25명이 있었다. 25명이 없었다. 라는 응답을 했다. 이 응답 결과를 보면 남성의 경우 자신의 성에 대부분 만족을 하고있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반이 이성으로 태었났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이는 현재 우리사회가 남성위주로 돌아가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자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응답에 대한 의견중에는 취업 문제나 생리(여성의 경우)가 있을 때 등의 이유가 있었다.
<질문 5> 만약 나중에 자신의 종업원이 트렌스젠더라면 고용을 할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남성은 26명이 고용한다. 24명이 고용하지 않는다. 여성은 34명이 고용한다, 16명이 고용하지 않는다 라고 응답했다. 이 응답 결과로 보면 남성, 여성 모두 능력이 되면 고용한다는 쪽이 우선이었다. 이는 능력위주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현재 입장이 아닌가 생각한다.
반면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종업원이 트렌스젠더라면 우선 관계가 어색해지고 손님들이 알게 되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라거나 부담이 되며 무섭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물었는데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트렌스젠더에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있으며, 그들도 사람이기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혹 트렌스젠더가 무섭고 또 자신과 어울리지 않고,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응답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같은 인간이고 사회의 한 구성원이므로, 그들을 적대시 할것이 아니라 그들을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분의 판단으로 모든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설문조사를 통해서는 사람들이 트랜스잰더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Ⅲ. 결 론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생물학적, 선천적 성은 각자의 의도대로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며 또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므로 자신 본래의 성에 충실한 것이 삶의 일반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고유의 성이 가지고 있는 특성대로 살아가며 서로 협력과 이해를 통하여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인생의 보편적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전환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 본래의 성 역할에 적응하지 못하다 마침내 성전환을 함으로써 변화된 성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만족하는 경우다. 그 예로 남성으로 태어난 하리수씨 경우 어려서부터 여성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남성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려 무척 노력했으나 그럴수록 혼란스러워지는 정체성을 느끼며 좌절과 방황을 거듭한 후에 마침내 성전환을 결심하게 되었고 현재는 자신의 성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성을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하듯,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듯 한다면 또한 윤리적 인간적 문제없이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분명 문제가 있지만 잘못된 성의 정체성 속에서 평생을 방황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성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으며 보다 중요한 것은 남성의 삶이냐 여성의 삶이냐 하는 것보다 어느 쪽이든 자신 성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면 인간다운 삶이라 생각한다. 다수와 다른 삶을 산다는 이유로 소수 트렌스젠더의 인권이 무시되어서는 안되며 또한 트렌스젠더가 되기까지 겪어야 하는 육체적, 심리적 고통과 노력이 간과되어서도 안될 것이다. 그들 또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기 때문이다. 극소수 트렌스젠더를 사회가 포용하되 엄격한 윤리적철학적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요하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트렌스젠더는 자칫 성의 정체성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성의 정체성 혼란은 사회 전반에 많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사고 방식이 바뀜에 따라, 또한 과학 기술의 진보에 따라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 점차 없어지고 있지만 그럴수록 철학적윤리적 자기 성찰과 고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인간 존엄과 가치에 바탕을 두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사회 속에서 바람직한 남성여성의 생물학적 구분을 통한 역할 강조보다 양성적 성향의 강조를 통하여 바람직한 인성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회에서도 하루 빨리 그들을 한 인간으로써 인격존중을 해주고 그리고 그들을 위한 제도가 생겨나야 겠다.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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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에 대하여,   트랜스젠더,   사회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