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요약/줄거리] 의외의 선택 뜻밖의 심리학 _ 김헌식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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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요약/줄거리] 의외의 선택 뜻밖의 심리학 _ 김헌식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리는 주류 경제학 이론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언더도그 효과(underdog effect)라 불리는 이 현상은 문화권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 온정주의 성향이 강한 사회에서 더욱 강하게 보일 것이다.
이렇게 책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저자의 생각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의 정체성을 모르겠다. 심리학, 경제학, 경영학, 문화심리학 등 꼬집어 하나로 규정하기 모호하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단순히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려는 것도 아니고, 행동 경제학 이론을 소개하려는 것도 아닌 듯 보인다. 외형상 책의 분량 중 행동 경제학과 관련한 심리학 연구 결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긴 하다.
어떤 의미에서 6가지 범주로 나누었는지 명확히 이해되지 않는다. 각 범주의 내용이 그 범주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모호할 뿐더러 때로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1-2번 읽고 이해하려 한 것이 무리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저자의 욕심이 너무 앞섰던 결과일까? 문화적, 심리적으로 경제적 선택이나 소비 행위를 분석한다는 의도였음에도 기존의 행동경제학 개관서와 별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오히려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길을 잃어 보이는 것은 왜일까? 조만간 다시 시간을 내어 읽어봐야겠다.
이 책에서 소개한 모든 현상은 인간 스스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논리적인 존재로 규정해 놓았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로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을 논리적 기계로 규정한 원인은 무엇일까? 인간이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이성이 중요시되는 이 사회로부터 교육 받아왔기 때문일까?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논리적 사고를 하게끔 만들어졌기 때문일까? 관련한 연구 성과가 있겠지만 굳이 추측을 해 본다. 선천적으로 인간은 논리적인 존재로 태어났고, 이런 논리적 사고력은 후천적 교육에 의해 강화된다는 뻔한(?) 결론을 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연구가 그렇듯이 궁극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한 대답일 것이다. 저자도 마찬가지다. 저자의 말대로 사고 체계, 무의식과 의식, 감정, 뇌, 경제행위, 문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가 있어 왔지만, 각각의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인간을 규정할 수 없다는 데 동의한다. 아마도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될 것 같다. 단지 과거에 했던 것처럼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 그 정답을 향해 무한히 가까이 가려는 노력만 계속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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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11.16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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