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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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1. 평생교육 발전 배경 /2

가. 평생교육의 필요성 /2

나. 평생교육의 기본철학 /3
(1) 지식 개념의 변화 /5
(2) 평생학습 시대의 학교교육 /7
(가) 교육과정의 지식에 대한 전통적인 가정과 반론 /7
(나) 교육주의와 학습주의 /8
(다) 학교 개념의 변화 /9
(3) 평생교육사회 건설 /10

다. 평생교육의 비젼과 전략 /12
(1) 개인적 비전: 학습하는 인간 /12
(2) 사회적 비전: 도약하는 사회 /12
(3) 평생교육 전략 /12

라. 평생교육과 관련된 개념들 /12
(1) 리커런트교육 (recurrent education) 사회인이 학교로 되돌아가서 받는 교육. /13
(2) 비형식적교육 非形式的敎育 (non-formal education) 학교교육 이외의 조직적인 교육활동. /13
(3) 사회교육 社會敎育 (social education) 일반 사회인 또는 국민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13

2. 평생교육법의 의의 /15

가. 평생교육법 제정 취지/19
(1) 改正理由 /15
(2) 主要骨子 /15
(3) 평생교육법 제정 취지 /16

나. 평생교육법령 시행의 의의 /18
(1) 주요제도 /18

3.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사회 /20

가. 평생학습의 의미 /20

나. 평생학습사회 유형 및 문제점 /23
(1) 평생학습사회 유형 /23
(2) 평생학습사회 문제점 /24

다. 평생학습조직 /25
(1) 조직학습 /25
(2) 학습조직의 특징 /27
(3) 학습조직의 방해 요인 /29

4.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과 과제 /30

가. 평생교육 촉진 방안 /30

나. 평생교육의 발전 과제 /32

다. 학교에서의 평생학습조직 /32
(1) 국민정부 교육개혁과 교사의 역할 변화 /32
(2) 교사집단의 대처방안: 현장중심 학습조직의 활성화 /34
(3) 자율적 학습관리능력 /35

[ 맺는말]/36

본문내용

부”가 교육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화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교사들의 공부 기회로서 학교밖 연수 (자격연수, 일반연수, 특별연수 등)와 학교안 연수 (자율연수, 협의회 형태의 연수 등)가 있다. 여기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지금까지 교사연수는 주로 학교밖에서 이루어지는 공식적인 연수기회에 주로 의존해왔다고 하는 점이며, 또한 이러한 학교밖 연수는 직접적으로 교사들의 직무수행능력을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해왔다고 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연수기회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하는 기회의 여건의 측면이다. 이에 반하여 학교안 자율연수는 그 필요성만큼 강조되지 못하여왔다고 볼 수 있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바로 현장 구성원들이며, 이러한 점에서 현장 전문가들인 교사들 스스로가 협력하여 학습공동체를 이루고 그 안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제해결의 기능을 담당할 학습조직이 탄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평생교육의 특성은 문명사적 전환에 따라 일어나는 시대적 변화이다. 19세기에 등장한 학교중심의 국민교육제도가 20세기말까지 인류의 학습생활을 주도한 것은 산업화에 기초한 국민국가시대에 나타난 현상이다. 산업화에 기초한 국민국가에서는 국가단위로 사람을 ‘충성스러운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하고 있다. 국가단위로부터 세계단위를 지향하는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의 토대가 산업으로부터 지식과 정보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문명사적 전환에 따라 학교교육시대가 평생교육시대로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평생교육의 지배구조와 목적의 성격에 따라 평생교육의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평생교육을 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평생교육을 통하여 어떤 목적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평생교육의 성격과 내용은 달라진다.
학교교육으로부터 평생교육으로의 이행은 선택의 여지없이 문명사적 전환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지만, 평생교육의 지배구조와 목적은 각 사회구성원들이 결정하기에 달려 있다. 즉 한 사회 또는 나라의 평생교육을 누가 어떻게 지배하고, 어떤 목적을 추구하느냐의 선택은 그들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는 것이다. 민주적 지배구조를 수립할 수도 있고 권위주의적 지배구조에 의하여 지배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인간주의적 교육목적을 추구할 수도 있고 도구주의적 교육목적을 설정할 수도 있다. 물론 지배구조와 목적은 분리되기보다는 연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개별적 선택문제는 아니다.
우리가 평생교육시대를 맞이하여 개방적이고 유연한 교육제도를 구축하여, 모든 국민이 개성과 재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학습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각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에 목적을 둔다면, 이를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제도를 관리하는 민주적 지배구조를 확립하여야 한다는 데에 누구나 찬성할 것이다.
국가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교육에 대한 정치권력의 지배가 줄어드는 힘의 공간에 빠른 속도로 자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사교육을 확대하고 시장원리에 따라 학습기회를 공급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 이에 대한 대책이 대단히 시급하다. 앤서니 기든스가 제3의 길에서 역설하듯이 평생교육에 대한 정부의 투자를 더욱 증가시켜 학습기회를 재분배함으로써 평등하고도 생산적인 사회를 건설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우리의 교육인프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지금 정부는 교육에 대한 투자확대에 어떤 정책보다도 우선적으로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교육의 공공 인프라가 우리나라처럼 빈약한 상태에서 자본주의적 시장원리를 밀어 부치면, 교육의 공공성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사회의 불평등구조가 급속히 심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우리가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함에 있어서 낭만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자본주의에 종속되지 않기 위한 노력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3) 자율적 학습관리능력
평생학습에 위에 열거한 것과 같은 부정적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세우는 것이 긴요하고, 국민들은 각자가 학습자로서 함께 연대하여 학습공동체를 형성하여 정부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들의 학습생활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평생학습사회가 가능하려면, 국민 각자가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은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다. 몇 가지 지식이나 기술을 못 배워도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이 높으면 뒤에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지식과 기술을 배웠어도,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이 결핍되어 있으면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기 어렵다. 그러므로 무엇 보다 교육적으로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가정과 사회 및 기업에서 자율적 학습관리를 조장하고 지원하는 일이다.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은 교사가 교실수업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길러질 수 없다. 학교와 대학을 포함한 모든 교육조직이 유연하고 조장적인 학습조직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교육청과 교육부의 교육행정이 역시 유연하고 허용적이어야 한다. 경직된 지시적 행정은 학교와 교실을 경직시키기 때문에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의 신장을 가로 막는다. 결론으로, 교육적으로 건강한 평생학습사회는 시대와 함께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로 건설해가야 할 과제이다.
[ 맺는말 ]
21세기 지식경제시대는 종래의 효율중심의 사고에서 인간의 창의와 활력을 중시하는 가치로 변화되며, 창조적 소수집단(핵심인력)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지식정보화사회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고 슈퍼학습환경을 통해 교육의 새변화 물결을 이끌어 나가야한다. 이를 위해 호모에루디티오(Homo Eruditio) 즉 학습하는 인간, 배움의 동물로서 자기스스로 배움으로써 자기를 개발하고 변화시킨다는 자기주도적학습, 문제해결학습과 공동체에로의 참여하는 평생교육이 필요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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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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