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미술표현에서 로웬펠드의 평면표현 발달단계와 업체표현 발달단계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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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미술표현에서 로웬펠드의 평면표현 발달단계와 업체표현 발달단계를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간표현에 매우 노력하며, 작품의 완성도나 기능적인 면에 매우 관심을
기울인다.
- 아동적인 자발적 표현에서부터 성인들의 분명한 주제의식을 갖는 표현으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체계적인 지도와 능동적인 자극으로 이런 과도기를 잘 넘기도록 해야 한다.
- 이 시기에는 다양한 재료와 방법, 주제에 대한 다양한 표현 방법을 모색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공간에 대한 관심이 깊어져서 공간에서의 크기나 색채, 명암, 원근 등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그런 인식들을 표현하고자 하며 이런 사실적 공간 표현이 잘되면 미술에 흥미를 보이고 그렇지
못하면 흥미를 상실한다.
-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간표현에 있어서 투시원근에 의한 사실적인 입체표현에주력하는데 이를
시각형이라고 하고, 자신의 주관적 정서 표현에 힘을 기울이는 학생도 나타나는데 이를 촉각형이라
고 한다. 또한 이들의 중간적인 형태의 중간형 인간도 나타난다.
- 이 시기의 학생들은 한 사건이나 대상에 대해 다양하고 개성적으로 표현해 낸다
2) 입체표현의 발달
(1) 로웬펠드의 입체 표현의 발달 단계
가. 난화기 (亂畵期. The Scribbling Stage) (2-4세)
ㄱ. 무질서한 난화기 - 어떤 시각적인 목적이 없이 찰흙을 두드리고 주무르는 행위
ㄴ. 조절하는 난화기 - 어떤 목적을 추구하지 않는 막대와 둥근 모양의 형태 나타남
ㄷ. 명명하는 난화기 - 찰흙 덩어리에 이름 붙여 논다.
나. 전도식기 (前圖式期. The Preschematic Sage) (4-7세)
- 찰흙으로 표현하면서 끊임없이 표현양식을 변화시켜 나감
- 형태를 만들기 위해 찰흙 덩어리에서부터 모든 의미 있는 부분들을 끌어내거나 부분들을 덧붙인다.
- 세부적인 표현을 하지 않는다.
다. 도식기 (圖式期. The Schematic Stage) (7-9세)
- 전체로부터 세부로 들어가는 방법 (분석적 방법 - 시각형)
- 하나 하나의 상징적 형태의 부분들로 전체를 구성하는 방법(종합적인 방법-촉각형)
라. 또래집단기 (The Gang Age) (9-11세)
-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고 집단과 자신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기 자신을 찾으러 한다.
- 찰흙 외에 다양한 물체를 눌러서 무늬를 새기거나 구멍을 내서 형태와 공간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
마. 의사실기 (擬寫實期. The Pseudo-Naturalistic Stage) (11-13세)
- 무의식적으로 소조(modeling)하는 단계에서 의식적으로 조각(sculpturing)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
- 시각형(객관적인 형)과 비시각형(주관적인 형. 촉각형)이 나타난다
바. 결정기 (結定期. The period of Decision) (13-17세)
- 시각형과 비시각형(촉각형)이 뚜렷이 구분된다.
- 시각형은 외형에서 접근하여 전체적인 인상에서 부분적인 인상으로 분석한다.
- 촉각형은 근육감각이나 촉각적인 인상에 의하며, 자신의 정서적인 가치로 부분의 크기와 중요도
를 결정하여 진행하는 주관적인 작업
사. 청소년기 (靑少年期)
- 시각형은 외형의 모양과 크기, 비례차이에 관심을 갖고
- 촉각형은 주관적 표현과 운동 지각적 경험에 더욱 집착한다,
(2) 입체표현의 발달과정
입체 표현의 발달과정은 계속 변화의 과정이다. 변화의 두 가지 흐름은
표현 형식의 변화 : 놀이적 표현→상징적 표현→사실적 표현으로 변하고,
차원의 변화로 : 평면적 표현→입체적 표현→공간적 표현으로 변한다.
가. 탐색적 유희기(4세 이하) : 입체 자료를 가지고 즐기면서 평면적으로 구체적 형상을 탐색하는 단계
무의도적인 유희기 - 하나의 놀이기구 - 마구 그리는 난화기
규칙적인 유희기(3세) - 동일한 형태를 만들기 시작 - 규칙적인 난화기
이름 붙이는 유희기 - 형태에 이름을 붙여 이야기 - 이름 붙이는 난화기
* 초기 인물의 형태 세 유형
- 통통한 막대모양의 입체 형태
- 공 모양의 찰흙 두 개를 붙이거나 납작하게 누른 낮은 입체 형태
- 인물의 부분 부분을 평면적으로 배치하는 것
나. 평면적 상징기(4-8세) : 입체 재료를 평면적으로 표현하면서 모든 대상을 상징적, 도식적으로 나타
내는 단계
- 평면적 표현이란 서있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지만 실지로는 눕혀져 있는 표현이다.
- 두족류의 인물표현이 두드러진다.
* 인물 표현 특징 - 평면적인 표현 (79.1%)
- 어린이 95%가 머리, 팔, 다리, 몸통은 표현.
- 부분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사실표현보다 상징표현이 많다.
- 움직임이 적은 표현
- 발달순서 : 머리 → 팔 → 다리 → 몸통 → 목
다. 입체적 탐색기(8-10세) : 입체 재료로 대상을 입체적으로 나타내면서 상징적 표현에서 탈피하려
고 탐색하는 단계
* 입체 표현 특징
- 직립표현(51%), 앉아있는 표현(22.3%)
- 팔의 움직임에 관한 표현이 높게 나타난다.
- 부분보다 전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
- 인물 외 세부표현들이 평면적 상징기 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난다.
- 사실표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사실표현의 비율이 높아짐
라. 입체적 사실기(10-12세) : 입체 재료로 대상을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단계.
* 입체 표현 특징
- 97% 이상이 입체적 표현 가능.
- 다리의 표현과 목의 표현 비율이 높아짐. 작품제작도 다리부터 시작.
- 전체적인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인체의 세부표현이 낮은 편이고, 옷과 인물 외 표현은 늘어난다.
- 움직임이 많은 표현.
- 사실적인 표현이 상징표현보다 많다.
마. 공간적 사실기(12세 이상) : 표현하려고 주제를 선택하고 공간적 관계를 고려하여 입체적이고 사실
적으로 표현하는 단계.
* 입체표현의 특징
- 비판의식과 인식능력이 발달하여, 자신의 표현과 표현대상, 또는 다른 사람의 표현과 비교하면서
표현에 자신감을 갖거나 극도의 거부감을 갖기도 한다.
- 대상에 대한 사실적인 표현뿐 만 아니라 어떤 의도를 나타내기 위해 상상과 추상적인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진다.
- 공간관계가 개입되고 대상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개성을 반영하고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