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표현발달: 로웬펠드의 어린이미술 발달단계를 중심으로

소개글

아동표현발달: 로웬펠드의 어린이미술 발달단계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로웬펠드(V. Lowenfeld)의 발달단계
1. 난화기(자아 표현의 시작 2~4세)
2. 전도식기(재현의 첫시도 4~7세)
3. 도식기(형태개념의 습득 7~9세)
4. 또래집단기(사실표현의 시작 9~11세)
5. 의사실기(합리적인 표현 11~13세)
6. 결정기(청소년기)

III. 결론

IV. 참고자료

본문내용

있지 않다고 하였다.
4. 또래집단기(사실표현의 시작 9~11세)
이 시기 어린이들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자신이 동료사회인 또래집단의 일원임을 알게 된다는 점이다. 어린이들은 바로 이시기의 생활에서 어른과 협력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남녀 어린이들의 관심이 서로 다르고, 발달에 실질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또래집단이나 놀이동무들은 일반적으로 동성끼리 이루어진다. 남자아이들은 대개 여자아이들을 무시하며, 여자아이들도 남자아이들을 멸시한다.
이 시기 아동들의 그림은 사실적인 표현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또한 하늘선이 더 이상 도화지의 윗부분을 가로질러 그려지는 것을 발견할 수 없게 되며, 처음에 기저선으로 보이던 것이 점차 지평선의 의미를 갖게 된다는 점도 알 수 있다.
5. 의사실기(합리적인 표현 11~13세)
발달단계에 있어서 의사실기는 가장 흥미로운 시기지만, 미술교육에서는 가장 노력을 요하는 시기이다. 시각형 어린이에게서 발견되는 중요한 점은 멀리 있는 대상을 작게 그린다는 사실이며 비시각형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정서와 자아의 표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에게 공간이란 그들의 표현에 필요할 때만 의미를 갖는다. 시각형 어린이는 환경을 보다 선호하며 관람자처럼 표현하고, 비시각형 어린이는 자신에게 보다 집중하며 환경은 그에게 정서적인 의미를 가질 때만 표현하게 된다.
6. 결정기(청소년기)
표현이 더욱 복잡하고 정교해진다. 어떤 아동은 그림 그리기를 계속하지 않거나. 지지받지 못할 경우 이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성인들은 그림 발달단계 중 이 단계에 이르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기술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낙담하거나 다른 관심들로 인해 10세 또는 11세 즈음 그리거나 만드는 미술을 계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
결론적으로 아동미술 표현의 발달 단계는 일반적으로 아동의 그림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된다. 발달적 측면들은 스트레스 상황이나 정서적 장애를 다루는 아동의 능력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아동이 그린 미술 표현의 형식과 내용을 이해하는 분명한 요소가 되지만, 아동의 그림 중 비록 어떤 그림의 내용이 지목할 만한 확실한 의미가 있다고 하여도, 아동들이 그림을 어떻게 그렸고, 무엇을 그렸으며, 왜 그렸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평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고 도덕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그림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아동의 미술 표현을 해석하게 되면, 아동들의 표현이 ‘위험’한 것으로 오인되거나, 잘못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참고문헌
[단행본]
로웬펠드, 인간을 위한 미술교육(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미진사, 2002
임정기외, 미술교육의 이해와 방법, 예경, 2006
김춘일, 아동미술교육 이론과 실제, 미진사, 2007
정옥분, 아동발달의 이론, 학지사, 2003
박성연도현심, 아동발달, 동문사, 1999
[학위논문]
박순희, 아동미술 시지각 발달과 표현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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