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유형(예 : 이혼가족, 조손가족, 맞벌이 가족, 다문화가족 등)

소개글

다양한 가족유형(예 : 이혼가족, 조손가족, 맞벌이 가족,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이혼가족과 자녀 유아교육
2.이혼 당시 아이들 연령에 따른 이혼에 대한 반응의 형태
3.맞벌이 가족이 자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4.연령기별 아이의반응
5.다문화가족
6.祖孫(조손)가족
조손가족의 개념
6-1. 조손가정의 현황 및 실태
(1)조손가족의 현황
(2) 조손가정의 생활실태
6-2조손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대책

본문내용

50%였다. 가난은 조부모 가정이 형성되는 원인이다. 부모들이 경제난 때문에 자식을 버리고 가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부모 가정이 형성되면 가난은 더욱 심해진다. 앞의 조사에 따르면 손, 자녀를 양육한 이후 경제적 형편이 더 나빠졌다는 응답이 80%였다. 60대 이상이 대부분인 조부모들은 일자리를 구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할아버지의 수입을 기준으로 조부모 가정의 76%는 월수입이 50만원 이하였다. 10만원이하도 13.8%나 됐다. 정부 보조금과 친지의 후원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조사 대상중 58.3%는 정부 지원금으로 아이들 양육비를 충당했다. 직접 일해서 양육비를 버는 경우는 17%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조부모가 노동 능력이 없는 셈이다. 조부모 가정의 생활비는 주거비(30.7%), 식비(28.9%),교육비(29%)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상황에서 조부모 가정 아이들은 여가나 문화생활은 꿈조차 꾸기 어렵다.
이상의 사례에서와 같이 조손부모의 생활실태는 신체적경제적정서적사회적으로 매우 궁핍한 상태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조손가족의 이 같은 열악한 생활현실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지역사회의 관심이나 지원은 매우 제한적이고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조손가족을 또 하나의 가족형태로 인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주는 등의 정책적인 원조 및 복지적 지지와 개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조손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대책
조손가정에 대해서는 시.도 및 각 기초단체가 미봉책에 불과한 기초생활수급에 의존 할 뿐, 보건복지부가 3년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등에 아동 1인당 7만원을 지급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을 뿐이다. 문제는 이들 가정 중 월 소득이 전혀 없는 세대가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을뿐 아니라 월 소득 또한 50여 만원이하의 세대가 전체의 6~7%에 불과 하다는 현실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이들이 경제적인 빈곤과 정신적인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기초생활수급에 의존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할 뿐이다. 어찌보면 이들이 저소득으로 가족 수에 따라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의료비도 공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대부분은 서류상으로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있으니 지원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지원이 있다 해도 홍보 부족으로 이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래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손가정의 손길은 빠를수록 당연한 정책이라 할 것이다. 조손가정에 대한 보호 대책마련은 시급하다고 본다. 조손가족에 대한 복지 대책으로는
(1) 정부지원 대책
조부모 가정 가운데 정부의 가정위탁 지원금을 받는 건 지난해 말 9%정도인 5200여 가구다. 아동 1인당 월평균 42만원 지원된다.
이혼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인 경우가 많으며 조부모가 중산층이었어도 노후자금을 손자들 양육비로 쓰다보면 곧 빈곤층으로 전락한다.
보육원 등 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는 시설 운영비.인건비 등을 합쳐 1인당 100만원 지원되며 정부가 할 일을 조부모가 대신하고 있는데 지원은 너무 부족하다.
(2) 여성 가족부 정책
건강가정센터 -가족교육.상담.문화 활동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 남성의 가족 돌봄 참여 및 가족관계개선
맞벌이부모- 자녀 방과 후 돌봄 사업
아이볼보미사업- 한 부뫄족, 결혼이민지가족, 맞벌이부모 자녀, 조손가족
-건강가정지원센터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
-건강가정지원센터 2007년 60여 개로 확충
-한 부모가족, 결혼 이민자가족, 조손가족 등 가족형태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3) We start 운동의 도입
We start운동: We = 복지(Welfare) +교육(Education)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 빈곤층아동의 삶의 출발(Start)을 도와 가난 대물림을 끊어주자는 시민사회운동 전개 중.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수급자 선정 정부는 우선적으로 조손 가정에 대한 실태 파악부너 실시해 이들을 가족의 범주 내로 편입시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함.
①We Start마을 만들기
We Start마을은 외국의 스타트(Start, 빈곤층 아동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바꿔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의 목표는 빈곤층 아동의 교육, 문화적 결손을 치유, 예방하고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것이다.
2006년도에 경기도 성남시 야탑3동, 안산시 초지동, 군포시 산본1동등 세곳이 시범마을로 선정되었다.
②‘건강지킴이’ 만들기
열악한 주거환경과 의료비 부족 때문에 건강을 위협받는 빈곤층 아동에 대한 건강증진 사업을 벌여나간다. 보건소, 병원, 약국등과 협력해 정기검진을 실시하고 충치, 영양결핍 등을 조기 발견해 치료한다. 2005년 6월 전국의 공부방에 다니는 아동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1차 사업을 시작하였고, 아동과 의사를 1대1로 결연 한 뒤 해당 주치의가 아이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건강을 갈피고자 소년소녀가정 주치의 맺기 운동본부 발족식도 가졌다.
③희망의집 꾸미기
방과 후 갈 곳이 없거나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공부하거나 쉴 수 있는 휴식 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희망의집’은 학교, 빈 파출소, 복지관, 주민자치센터, 종교시설 등기존 동네 시설을 리모델링해 활동한다. 또 100만 빈곤아동을 돌보기 위해 자역아동센터(공부방)를 늘려나가고 기존 아동복지시설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펼친다.
④ 교육출발선 만들기
교육 비곤에 시달리고 있는 빈곤층 아동들의 인지능력을 개발하고 기초학력을 높여주는 일은 가난 대물림을 끊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성 발달그포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학원 및 아동학습지 업체등과 협력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공부하는데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⑤후견인 맺어주기
가정이 해체되 돌봐줄 사람이 없는 가난한 가정들의 아이들에게 평생 도움이 될 수 있는 든든한 후견인을 찾는다. 한 부모가정의 아이들이나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과일대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따뜻한 말을 건네주는 것이 목적이다.

키워드

조손가족,   이혼가족,   맞벌이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