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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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의 원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를 100%로 만들어서 쥬스를 만드는 것이다.

▶문제점 : 미국인 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미국공익과학센터는 청량음료를 액체사탕이라고 호칭하였으며, 청량음료가 미국 사회에 비만을 불러온 주범이며, 골다공증, 충치, 심장병, 신장결석, 알레르기, 각종 정신질환의 원흉이라고 주장한다. 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연구의 권위자인벤 페인골드 박사는 저서에서 청량음료생산량 증가와 청소년 비행 중가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그래프로 예시함으로써 충격을 주고 있다.

12. 고가의 청량음료, 드링크류
제약회사에서 생산한다는 점에서 대부분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이 제품류는 ‘자양강장제’,‘영양드링크’등의 이름으로 팔리며 건강 개념을 표방하지만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피로회복제로 알고 있는 드링크 제품은 정제당과 향료로 맛을 내고 각성물질이나 방부제와 같은 해로운 성분을 첨가하여 만든 고가의 청량음료라고 보면 된다.

▶문제점 : 박카스의 경우 11%가 당으로, 100밀리리터 한 병을 마실 경우 약 11그램의 정제당을 먹는 셈이다. 일반 청량음료보다 많은 양을 먹는 것이다.
▶문제점 : 카페인이 함류되어 있으며, ‘안식향산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있다. 이 방부제는 개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체중 1킬로그램당 안식향산나트륨 1그램을 250일간 투여한 결과, 운동 불능의 상태와 간질성 경련을 일으키며 사망하였다. 일본의 「식품첨가물 평가일람」에는 ‘위험등급 4급’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루스 위터는 저서에서 이 물질의 최기형성효과, 즉 ‘태아의 정상적인 발육을 저해’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하고 있다.

지금부터 약 50여 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의 내과 의사 프랜시스 포텐거 박사는 고양이를 2개조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한쪽 고양이에게는 정상적인 사료를 투여했고, 다른 쪽 고양이에게는 영양적으로 다소 결함이 있는 사료를 투여하며 사육했다.

정상적인 사료를 먹고 자란 고양이들은 2대, 3대, 그 이후 까지 건강한 고양이로 컸지만, 결함이 있는 사료를 먹고 자란 고양이들은 2대에서 발육이 뒤떨어지고, 3대에서 신체장애와 정신장애가 타나났으며, 4대에서는 건강은 물론 생식에까지 지장을 초래하여 아예 실험을 계속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이 실험은 음식물이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세계 3대 장수촌의 하나인 훈자 지역에는 암이나 심장병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선진국들은 하나같이 이들 질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이들 질병의 치료를 위해 많은 국가 재정을 탕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병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그리 흔치 않았다고 한다. 현대인의 생활에서 생활습관병의 증가는 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폭력, 학습 부진아들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할 것이다.

한때 유명 제과회사의 중견 간부로 과자를 만드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다가 동료를 질병으로 잃고 자신도 건강을 잃었던 이 책의 저자는 잘못된 섭생이 불러오는 재앙 속에는 ‘고통스런 노년의 연장’이라는 고질적인 불행이 도사리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생활습관병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내 가족의 문제이고 내 이웃의 문제이며, 더 나아가 주변 모든 사람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그릇된 식생활은 위에서 이야기한 ‘포텐거의 고양이’실험에서도 보았듯이 당대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진리는 어려운 것이 아니듯이 위에서 열거한 식품들의 섭취를 줄이고, 가공식품들을 입에서 멀리하는 것이 웰빙의 지름길입니다.
<퍼온글 http://blog.daum.net/jjy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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