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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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과 죽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 본론 】
Ⅰ. 죽음의 정의
Ⅱ. 죽음의 의미
Ⅲ. 노인과 죽음
1. 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
2. 노인의 생활환경과 죽음의 영향
3. 노인과 사회적 지지
4. 노인의 사별
5. Widowhood (과부 신세)
Ⅳ. 안락사
Ⅴ. 행복으로 가는 죽음의 과정
1. 신체적 측면
2. 심리적 측면
3. 종교적 측면
4. 가족적 측면
Ⅵ. 죽음에 대한 태도와 가족 및 사회복지사의 역할
1. 죽음의 단계와 가족 및 사회복지사의 역할

【 결 론 】

본문내용

( Bargaining )
첫 단계에서는 슬픈 현실을 대면할 수가 없고, 둘째 단계에서는 사람들과 신에게 노골적으로 분노를 표현하고 나면, 환자는 타협을 시도한다. 그래서 불가피한 사실을 어떻게든 연기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과거의 경험으로 미루어 착실한 행동을 보이고 특별한 헌신을 하기로 맹세함으로써 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의 소망은 생명을 연장하는 것, 며칠이라도 좋으니 통증이나 신체적 불편 없이 보냈으면 하는 것이다. 타협은 대개가 절대자와 하는 타협들이다. 그래서 그 언약은 비밀로 붙여지거나 다른 말속에 언뜻 비치거나 원목실에서 사사로이 말하거나 한다. 자기 몸의 일부나 전체를 의학 발전을 위해 기증하겠다고 언약하는 환자들도 있다
※ 가족 및 사회복지사의 역할
심리학적으로 언약이라는 것은 죄의식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환자의 행동이 미성숙하며 어린아이 같고 환상에 젖어 있으며 어른으로서는 적당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환자의 소망을 묵살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이 정상적이며 환자가 다음 단계를 위해 준비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4) 우 울 ( Depression )
회복의 가망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의 병을 더 이상 부인하지 못하게 될 때, 증상이 더 뚜렷해지고 몸이 현저하게 쇠약해질 때, 환자는 더 이상 웃어넘기지 못하게 된다. 초연한 자세와 무감동, 분노와 격정은 머지않아 극도의 상실감으로 바뀌며 심한 우울증에 빠진다. 이 단계에는 두 가지 종류의 우울증이 있는데, 그 하나는 반작용적인 우울증이라 부르며 이것은 과거나 현재의 손상과 관계된다. 환자는 부모 없이 남게 될 아이들에 관하여 또는 막중한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될 가족에 대한 걱정을 한다. 또 다른 우울증은 그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과 물건, 그 자신과 그에게 중요했던 모든 것의 손실과 관련이 되었을 때 일어나는 예비적 우울증이며, 이 단계에서 환자는 아주 조용히 있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 가족 및 사회복지사의 역할
이 시기에는 환자가 슬픔에 젖도록 놓아두어야 하며 그가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필요로 할 때 옆에 가만히 앉아 있거나 혹은 이야기를 하며 조용히 귀담아 들어 주고 부드럽게 대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우울증에 빠질 때 환자는 별로 대화를 원하지 않으며 환자는 자기와 같이 느끼고 슬퍼하며 자기 옆에 있어 줄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 단계에서 주위사람들이 범할 수 있는 최악의 실수 가운데 하나는, 오히려 이러한 감정을 거부하도록 “기운을 내라”고 말하는 것이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지는 죽어 가는 사람으로 하여금 죽음을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서 죽음에 관한 환자의 감정표현을 허용해야 한다.
(5) 수 용 ( Acceptance )
환자가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또한 앞서 기술한 과정을 거치면서 도움을 받았다면, 그는 자기 '운명'을 두고 분노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는 다음 단계에 들어간다. 그는 이전에 자기 심중을 거쳐 간 감정들을 털어놓을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산사람과 건강한 사람에 대한 질투와 분노를 이야기할 것이고 머지않아 자기는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정든 곳을 잃게 되리라고 한탄할 것이며 또 어떤 기대를 가지고 다가오는 미래를 바라볼 것이다. 환자는 대개 극도로 지치고 쇠약해지며 감정의 공백기를 가진다.
수용을 행복한 감정의 단계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고통이 지나가고 몸부림이 끝나면,"머나먼 여정을 떠나기 전에 취하는 마지막 휴식"의 시간이 오는 것이다.
임종환자가 일종의 평안과 수용의 단계로 들어감에 따라 그의 관심의 세계는 점점 좁아진다. 그로 인해 환자는 혼자 있고 싶어 하고 때로는 문병객을 좋아하지 않으며, 사람이 방문을 해도 이야기를 나눌 기분이 아닐 때가 많다. 따라서 의사소통은 언어보다도 무언의 대화로 바뀐다. 임종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도 침착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이 침묵의 순간이야말로 가장 뜻 깊은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 가족 및 사회복지사의 역할
죽어가는 사람의 느낌을 수용할 때 환자와의 의사소통에 놀라운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버림받지 않았다는 확신에서 큰 위로를 받게 되며 동시에 자신은 사랑받고 있으며 값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된다.
이 시기는 환자 못지않게 가족이 도움과 이해와 격려를 필요로 한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물음에 실제적인 환자의 임종준비에 대해 알려 주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가족의 상실감을 포용해 주어야 한다.
【 결 론 】
Erikson에 의하면 인간은 일생동안 여러 단계의 심리 사회적 위기를 경험하게 되는데, 노년기의 해결 과제는 자아통합이라고 한다. 노년기에는 그 동안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성공과 실패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며, 자기의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여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7)
그러나 자아통합에 실패할 경우 자신에 대한 실망과 절망감을 느끼며 무엇을 다시 시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짧아 아쉽고, 따라서 다가오는 죽음을 공포로 경험하게 된다. 융은 노인이 내세에 대한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다면 건전하게 죽음을 직면할 수 없다고 믿었다. 이는 노인에게도 미래를 향한 목표는 필요하며 죽음의 불가피성은 어느 정도 죽음 자체가 하나의 목표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죽음의 면전에서도 인간은 추구할 수 있는 목표를 발견하는 것이 건전하며, 죽음으로부터 움츠리는 것은 인생 후반부의 목적을 빼앗는 불건전하고 비정상적이라는 의미이다.
노인은 죽음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며 자기 나름대로의 죽음관을 형성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죽음이란 삶의 위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삶을 아름답게 완성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는 노인들에게 죽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죽음을 맞이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하여 죽음에 대비하여 도움을 주어야 한다. 또한 죽음을 앞둔 임종환자들의 욕구와 변화를 정확히 감지하여 그들의 가족관계 역동성을 다시 활성화 시켜주고 임종 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자신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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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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