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철학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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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의 철학 산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충분한 돈을 갖지 못한 데 대한 위안 - 행복한 삶을 위해서 나에겐 무엇이 필요할까


“만약 미각의 쾌락을 빼앗고, 성적 쾌락을 빼앗고, 듣는 쾌감을 빼앗고, 도 아름다운 형태를 봄으로써 일어나는 달콤한 감정들을 빼앗아 버린다면 나는 행복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


모든 행복의 시작과 뿌리는 식욕의 즐거움이다. 심지어 지혜와 문화까지도 이것으로 귀착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나에겐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물음은 돈이 인생의 목적이 아닐 때는 도전적인 질문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우리의 영혼은 그 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를 육체보다 더 명쾌하게 드러내지 않으며, 직관적인 진단들은 좀처럼 정확하지 않다.


의학의 경우 육체의 병을 물리치지 못하면 아무런 이점을 주지 못하듯, 철학 역시 마음의 고통을 물리치지 못한다면 무용한 것이다.


우리 인간은 종종. 에피쿠로스파 시인 루크레티우스의 표현을 빌리면. ‘자신이 앓는 병의 원인을 모르는 병자’와도 같다.


행복. 에피쿠로스파의 구매 리스트 - 우정, 자유, 사색


한 인간이 일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혜가 제공하는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우정이다.


마음에 맞는 동료들에 대한 애착이 이러했으므로 에피쿠로스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혼자 음식을 먹지 말도록 권했다.


무엇인가를 먹거나 마시기 전에, 무억을 먹고 마실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누구와 먹고 마실 것인가를 조심스레 고려해 보라. 왜냐하면 친구없이 식사를 하는 것인 사자나 늑대의 삶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지켜봐줄 누군가가 없다면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


진정한 친구들은 절대로 우리를 세속적인 잣대로 평가하지 않으며, 그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의 내면적인 자아다. 이상적인 부모들처럼 . 우리를 향한 친구들의 사랑은 우리의 외모나 사회적인 지위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친구 앞에서 낡은 옷을 걸치거나, 올해는 돈을 거의 벌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도 전혀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아마 부에 대한 욕망도 호화로운 생활을 향한 단순한 갈증으로만 이해해서는 곤란할 것이다. 더 중요한 동기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고 훌륭한 존재로 대접받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다. 우리는 단지, 만약에 돈을 모으지 않았다면 우리를 무시했을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관심을 끌어내려는 이유만으로도 부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에피쿠로스는 삶의 기초가 되는 우정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진정한 친구는 큰 재산으로도 얻을 수 없는 사랑과 존경을 베푼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일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자기들에게 치욕을 안겨줄 지도 모르는 변덕스러운 자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기 위해 아테네 상업 세계의 고용 관계에서 자신들을 제외시키고, 독립을 누리는 대신에 보다 검소한 생활방식을 수용하면서 일종의 공동생활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두번째 리스트 자유에 대해)


현명한 사람은 가장 많은 양의 음식이 아니라 가장 맛있는 음식을 선택한다.


불안을 다스리는 데는 사색보다 좋은 처방은 없다. 문제를 글로 적거나 그것을 대화 속에 늘어놓으면서 우리는 그 문제가 지닌 근본적인 양상들을 직접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문제의 본직을 파악함으로써 우리는, 비록 문제 그 자체는 아니라 하더라도 부차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것들, 말하자면 혼동, 문제의 악화, 준비없이 당하는 데서 오는 마음의 고통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일어날 시점에 아무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 어떤 일(죽음)을 두고 미리 걱정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고 에피쿠로스는 주장했다. 인간이 결코 경험하지 못할 어떤 상태를 두고 미리 자신을 놀라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었다.


삶이 이어지지 않을 죽음 후에는 전혀 무서워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에게는 삶 또한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

본문내용

고 무한한 부는 커다란 빈곤이다.
인류는 영원히 무의미학 무익한 고통의 희생자가 된다 물건의 구입이나 순수한 쾌락의 증대에 어떤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탓에, 쓸데없는 불한으로 안달복달하면서....
꾸준한 삶을 앞으로, 파도 거센 바다를 헤치고 나아가도록 몰아붙였던 것도 바로 이런 불안이었다.
기분을 모든 선한 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으면서, 우리가 의지하는 것은 쾌락이다.
행복, 또 다른 구매 리스트 하나 - 오두막 한 채, 우정, 우월감과 거만함 내분 경쟁 등을 피하는 것, 사색 지오바니 벨리니의 <성스러운 대화>
행복을 손에 넣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 행복을 가로막는 주요한 장애는 대부분 금전적인 것은 아니다.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조심하게 된다.
일종의 지적 과시가 될수 있다.
평소에 나는 ‘인용’의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내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서라거나
기억력이 우수함을 뽐내려는 것도 아니다.
’존중‘의 표현이다.
나를 자극하게 해준 이야기에 대한 작은 배려이기도 하고...
남다른 정보나 지식은
‘아는 척하기’에 쓰일 수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철학은 쉽게 손을 뻗어 잡을 수 있는 분야도 아니고
그동안 접해온 경험이나 지식에 의해 달리 해석될 여지도 많다.
원문을 최대한 살려놓는 의도도 거기에 있다.
머리와 꼬리는 툭툭 잘라내고 이해하지 못할 몸통만 내어 놓는 경우도 있었겠지
하지만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보통 좋은 글은 접하는 상황에 따라 나에게 들어오는 방식이 다르다.
어느 때는 가슴을 후비던 것이 어느 때는 관조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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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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