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의사소통 발달과정 및 놀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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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의사소통 발달과정 및 놀이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유아 의사소통 발달과정 및 놀이활동

본문내용

면 아이는 마치 자기가 등장인물이 된 양 흥분할지도 모릅니다.
♠ 특정한 부분은 노래로 만들어 불러주세요.
아이가 알고 있는 노래를 정해 함께 불러 보면 아이는 주인공이 된 양, 뽐을 낼지도 모릅니다.
♠ 분위기와 뜻에 맞게 높낮이, 세기, 빠르기, 크기를 달리하여 읽어주세요.
동사와 대화가 많아야 이야기가 역동적입니다. 혹, 책엔 그렇게 되어 있지 않더라도 대화체로 바꾸어 읽어주면 아이는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를 들을 것입니다.
♠ 이야기를 끝맺을 때는 도덕적인 판단이나 훈계조로 하면 재미없어요.
그냥 얘기 자체에 충실하세요.
◎ 언어 교육은 듣기부터
언어 교육은 듣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올바르게 듣는 것, 그 자체는 언어 발달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릴 적부터 바르게 경청하는 습관과 듣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듣는 활동은 들으면서 생각해야 하고, 이에 반응해야 하며 행동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므로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듣기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와 직접 활동해 보십시오.
동물 소리 알아맞히기
가족 소리 알아맞히기
사물 소리 흉내 내기
수수께끼 놀이
◎ 말을 잘 하게 하려면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하기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줍니다.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합니다.
항상 정확한 발음을 사용합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도록 하되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고나 감정 등을 자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질문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들어주는 사람이 언제나 잘 듣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글을 잘 읽게 하려면
아이가 글을 깨쳐 읽기 시작하면 부모는 그리 대견하고 자랑스러울 수 없습니다. 내심 "이젠 해방이다" 란 외침도 부르짖어 보겠지요. 사실 책 읽어주기가 만만한 일은 아니니까요.
읽기 지도는 듣기, 말하기 등의 능력이 어느 정도 발달된 후에 진행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읽기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에게 읽기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글자를 멀리하게 되는 역효과를 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읽기 지도는 매우 신중하게 행해져야 합니다.
읽기 지도를 할 때는 이런 사항을 먼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글자의 형태 및 단어를 구별해 낼 수 있는가
눈의 움직임이 자유로운가
글자와 발음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있는가
◎ 언어 교육에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
아이의 언어를 발달시키는 데에는 부모님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가장 자주 접하고 가장 많은 사랑과 신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 사용의 기본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합니다.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언어 사용은 피하는 게 좋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자녀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창의성을 억제하는 부모의 부정적 언어를 옮겨 봅니다.
"야, 꿈같은 이야기하지 마라.” : 아이의 상상력을 짓밟고 아이의 말문을 막는 말입니다.
"너는 그런 것 몰라도 돼.” : 호기심 유발을 저지하는 말투입니다.
"지금은 안 돼!” : 이 말을 들은 아이의 창의성은 곧 시들어버립니다. 무조건적인 거절보다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 가르쳐 주십시오.
"왜 그렇게 엉뚱하니?” : 아이를 주눅 들게 하는 말입니다. 엉뚱한 행동을 탓하기에 앞서 왜 그랬는지 행동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키워드

영유아,   말하기,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