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회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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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회화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고전미학]의 요약
2. 스스로 풀어본 의경 뜻
3. 화중유시

Ⅲ. 결론

본문내용

각과 맑고 고아한 기운을 높이 평가하는 관념은 [냉제야화]에 언급되어 있다.
왕유가 눈밭에 파초를 그렸는데, 식견 있는 사람이 보면, 왕유가 물상을 빌려 그의 정조를 표현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으나, 세속적인 사람들은 사물의 이치에 맞춰 그림을 따져보고 왕유의 그림을 사계절의 날씨 변화와 초목과 땅의 성질도 모르고 그린 것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비록 사실적 관점에서는 눈 속에 그린 파초의 소재나 배치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겠으나, 송 사람들은 개인의 정서와 높고 청아한 기운의 사의적 회화 경향을 중요시하였기 때문에 회화적 개념을 더욱 확실하게 정립한 것이다.
Ⅲ. 결론
시와 회화가 일치됨을 파악한다는 것은 일종의 총체적인 파악으로서 시와 회화 모두 주체적인 정감의 표현이라는 점을 파악한 것이다. 시의 표현은 문자에서 일어나는 상상들을 이용한 것이며 회화의 표현은 미적 체험을 이용한 것이다. 비록 시와 회화의 표현흔적은 같지 않다하더라도 시인이나 화가의 상상과 미적 체험으로서의 그 정서는 서로 통하는 것이며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만일 한 폭의 미술작품이 보는 이의 상상과 미적 체험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거나 감상자의 생활경험과 상상력에 부합되지 못한다면 그림 속의 시는 실제로 존재하지 못한다.
황정견의 시에서 “옥당에 누워 곽희의 그림을 보니, 푸른 숲 사이에 있는 것 같은 흥을 느낄 수 있구나”라고 했는데 푸른 숲의 흥이 바로 곽희의 그림에서 시적정취를 불러일으킨 것이며, 이것은 곽희의 그림과 황정견의 연상적 상상과도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곽희의 그림과 황정견의 시는 상호보완적인 것이다.
시 속의 그림은 한 폭의 환상적인 그림 같지만 여전히 시이며 그림 속의 시는 상상과 미적 체험을 표현한 시와 같게 느껴지고 감상자로부터 시적인 생각과 시적 정취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한 폭의 그림이다. 이것은 시인은 회화의 의취를, 화가는 시적 정취를 작품에 표현함으로써 창조과정의 심리활동이 하나로 융합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환상적인 기분을 느끼는 가운데 공간예술인 회화가 비로소 시간성을 지닐 수 있으며, 시간예술인 시가 공간감을 지닐 수 있다. 그리고 그 의경은 연상과 환상적인 느낌이 연결되고 상호침투되어 다르게 변화된 시간, 공간과 정감으로 조성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시화일치는 예술창조와 감상의 필연성을 더불어 하나의 모범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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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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