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의 군대유형 -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시

소개글

이스라엘 백성의 군대유형 -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스라엘 백성의 군대유형 -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시 ]
1. 출애굽 시대의 연대
2.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시대의 군대
3. 군기의 형태와 의미
가. 효과적인 통솔과 집결
나. 지파의 위치 파악
다. 승리와 보호의 확신

본문내용

가량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무리가 뙤약볕이 쪼이는 광야의 여정 길을 지나면서 뒤에 처지는 사람들이 발생하였을 때 진기는 그들 소속의 지파 별 위치를 가리켜 주는 역할을 하였다. 민수기 2:2에는 이스라엘이 회막을 중심으로 사면에 진을 치게 되는데 유대 랍비 성경 민수기 2:1에는 사면에 진 친 거리는 성막으로부터 2000 규빗이었으며 대략 900미터, 1000야드의 거리로 이것은 안식일에 이동하도록 허가된 거리였다고 말한다. 하딩은 “기들은 전략상 지파 자체 내에 위치해 있어서 각 종족의 위치를 알여 주게 되어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종족 깃발을 확인하고 자신이 있어야 할 위치를 파악하고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다.
다. 승리와 보호의 확신
이스라엘은 가나안으로 가면서 수많은 전쟁을 치루었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 아말렉과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아론과 훌의 도움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독려하였다. 여호수아는 군대를 이끌고 나가 아말렉과 싸워 승리하였다. 그때 이스라엘에 기가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모세는 지팡이를 가지고 이스라엘의 사기를 북돋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랐다. 모세는 전쟁에서 승리한 수 그 곳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 즉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 하였다. 여호와는 승리의 기가 되신다. 이스라엘은 기를 볼 때 여호와의 승리와 보호하심을 확신하였다. 어떤 학자들은 모세가 아말렉과의 전쟁터에서 싸울 때 아론과 훌에 의해 받쳐든 손에 든 지팡이의 역할에 대하여 기도의 형태인가? 아니면 군기의 의미인가? 에 대한 여러 의견을 표시하였다. 쿠르츠는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아론과 훌이 받쳐준 모습은 종전의 탈쿰 저자들, 유대 율법학자들, 교부들, 종교 개혁자들, 현대 주석가들에 의해 한결같이 기도의 외적 형태라고 주장한 것에 반대하여 이것은 기도의 형태가 아니라 단순히 전쟁터에서 사기를 북돋우며 승리의 깃발로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반해 카일과 데리취는 모세의 지팡이는 단순히 아무런 생각없이 들고 있던 전쟁 승리의 방변으로의 깃발이 아니라고 말한다. 만약 이것이 전쟁의 깃발이었으며 이 지팡이에서 능력이 분출된다면 모세는 군대의 앞에서 싸우는 자들에게 내밀어야 했다고 말한다. 또한 이 지팡이를 세우므로 하나님에게로부터 능력을 이끌어 왔으며 높게 들고 있으므로 군사들은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으며 기도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는 단순한 깃발의 표적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힘을 얻기 위한 기도의 통로였다고 말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에서 살펴 보았듯 모세가 든 지팡이는 일정 정도 이스라엘 군대의 원시적 기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팡이에는 어떤 특별한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세의 중보적 기도가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 이스라엘을 승리케 한 것이다. 모세가 높이 든 손과 지팡이는 이스라엘 승리의 원동력이며 깃발 자체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승리의 보호가 있었기 때문이다.

키워드

출애굽,   이스라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