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인터내셔날의 패션사업 해외시장 진출 실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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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성인터내셔날의 패션사업 해외시장 진출 실패사례

본문내용

은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업체를 인수한 후 이러한 업체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를 런칭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통하여 그들의 노하우를 도입한 후 기존 브랜드들을 강화하다는 것이었다.
보성은 적당한 인수 대상을 물색하던 중 MARTINE SITBON을 인수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MARTINE SITBON은 의류 브랜드의 관리와 디자인만을 담당할 뿐 그 이외에 제품과 관련된 사항과 의류 제품의 생산은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MARTINE SITBON은 프랑스 브랜드로서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10위, 선호도가 10위에 해당하는 브랜드로서, 이를 인수하게 되면 보성이 갖는 브랜드의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성이 추구하는 브랜드를 통한 세계 진출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M&A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하였다.
보성은 MARTINE SITBON의 시스템과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하여 보성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 브랜드인 YAH, LOLLOL, COOLDOG등에 관한 상표권을 MARTINE SITBON으로 하여금 소유하게 하여 이들 상표를 프랑스에서 상표 출원을 준비하였고, 프랑스 이외의 국가에서도 상표 출원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패션 산업의 선진 기법을 배워서 이를 한국 시장에 도입함으로써 국내 브랜드 이미지 개발 전략을 고도화하며 순수 국산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을 세계화를 추진하려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3. 결 론
) 부도를 맞기까지의 상황
보성은 국내 패션 시장에서 1인자로 성장하기 위하여 태승으로부터 스톰과 닉스라는 브랜드의 상표권을 사들이고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 패션 관련 벤처기업들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이들 브랜드들을 세계적으로 라이센스하려 하였다. 또한 보성은 BOY LONDON의 라이센스 권리를 포기했던 업체들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써 중국의 SUNTIMES와 미국내 Blue corporation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Blue corporation과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98 Las Vegas Magic Show에 참가함으로써 보성의 3개의 브랜드의 샘플 제작 및 booth interior등을 담당함으로써 미국 시장에도 첫발을 내디딘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 직후 (주)나라종합금융과 태승의 인수, 패션전문점인 햄버거 유니버시티 개장등 여러 부문의 무리한 사업 다각화가 기업 현금흐름 상의 문제로 이어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실제보다 부풀리고 환차손의 일부만 기록하는 방법으로 회계장부를 조작하여 공시한 뒤 금융기관들로부터 2900억원을 대출받고 8400억원대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분식회계로 회사는 점차 부실기업으로 전락해 나가고 있었다. 또한 김호준 회장은 공적인 자금을 횡령함으로써 경영자의 도덕적 자질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결국 보성은 위와 같은 문제점들로 인해 해외로 진출한 사업을 채 펼치기도 전에 2000년 최종 부도처리를 맞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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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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